[FM2009]중하수분들께 가르쳐주고 싶은 것.

[유렌]

1. 타고난 체력은 부상회복속도, 경기 후 체력상승속도, 경기 중 충격을 입어 체력이 급하락 하였는데 다시 상승하는 속도 또는 정도, 30세 이후 피지컬 다운 속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경기를 오래 뛸 수 있는 능력치는 <지구력>입니다. 게시판 보니까 은근히 타체와 지구력을 헷갈려하시는 분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또한 이 능력치는 어빌/포텐에 영향을 받지 않는 타고난 능력치 입니다.

2. 08과는 다르게 09는 적극성, 승부욕, 천재성, 타고난 체력은 어빌/포텐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균형감각, 민첩성, 순간 속도는 13 까지는 어빌/포텐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단, 골키퍼는 예외)

3. 포지션 능력 또한 어빌/포텐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단, 프리롤 능력치는 영향을 받습니다.)

4. 쓰는 발이 어빌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어빌과 포지션이 같은 오른발 잡이 두 선수가 있는데 왼발 능력치의 높고 낮음에 따라 두 선수의 능력치가 확연히 차이가 보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벤 아르파, 에딘 제코, 나스리 선수는 양발잡이 입니다. 두 선수는 어빌은 높지만 능력치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반대발을 능숙하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양발잡이는 능력치가 낮아보여서 에디터를 이용하여 반대발 능력치를 하락시켜주기도 하는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기 전 약한발을 쓰도록 유도하는 전술이 있습니다. 오른발 잡이가 오른발을 압박 당했을 때 공을 뺏기거나 어쩔 수 없이 왼발을 날리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경우 슈팅이 약하거나 헛발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양발잡이 나스리 같은 경우는 공도 잘 뺏기지 않고 드리블도 좀더 부드러워 보입니다. 자신의 능력치를 토대로 양발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반면 한발로 밖에 플레이 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물론 한발로도 잘 하는 선수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발잡이라서 능력치 낮다고 안좋아하시는 분 계시는데 오해입니다. 더 좋으면 좋다고 할 수도 있죠.

발 능력치에 어빌 비율을 많이 둔 이유가 분명 좋으니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어빌 배분 비율은 피지컬 40%, 멘탈 20%, 테크니컬 20%, 발20% 이 정도로 들어갑니다.

발 능력치는 2개 밖에 없는데 20%나 차지합니다. 히든 능력치는 멘탈에 포함시킵니다.

어빌 199 선수를 양발 풀20으로 맞춰놓으면 1달 뒤 어빌에 영향을 받는 능력치가 평균 2.5~2.7 정도로 하락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제품 구입하시면 게임 가이드북이 달려 나오는데 그거 잘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06때부터 시작했고 실력도 갖춘 사람이지만 09샀다고 해서 가이드북 내용 뻔하고 08이랑 내용 비슷하겠지 하고 안읽어보거나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데킬라 토닉]

양발이 좋은가 한쪽발만쓰는게 좋은가는 여러차례 논쟁이 되오긴했는데 그때그때 그 전술과 상황에따라 다 다르죠.. 윙중에서도 중앙으로 돌파해서 슛을쏜다거나 하는 스타일은 양발이 훨씬 좋거든요ㅎㅎ 뭐 사이드라인을따라 돌파해서 크로스를올릴때에는 한쪽발만이 더 좋은거같구요 다 체감상입니다 실험을해본건아니구요 그리고 하부리그 가난한팀할때나 국대에서 양쪽풀백이 다가능한 양발잡이 풀백은 로테로돌리기정말좋은데 ㅋㅋ

[팩맨]

양발이 다양하게 써먹을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한발이 더 나아요.

[Kim B.J]

감사합니다. ^^

[팩맨]

3번은 더 자세한 설명은... http://cafe.daum.net/CM3Korea/30Fk/2144 08이긴하지만

[똥싸다가아파서못쌌음]

지구력이 타고난능력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