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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0304~4 기초 배우기

전술학 개론 vol.5 각 포메이션의 대략적인 특징(4-4-1-1)

작성자Becks™|작성시간04.07.06|조회수1,128 목록 댓글 2
서론:제가 요즘 애용하고 있는 포메이션입니다. 기본적인 틀은 4-4-2와 별다를 바는 없지만,
굳이 투톱중 한명을 미들라인쪽으로 후진배치 시키는 그 하나의 차이만으로 4-4-2와
결정적으로 다른 모습들을 만들어내는, 그만의 매력이 느껴지는 포메이션이라 할수 있습
니다.




-전형적인 워리어냐, 얍삽한 레인져냐-


던젼 앤 드래곤스 류의 판타지나,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이 묘사가 가장 와닿을거라 생각합니다.

투톱은 말그대로 양손칼이나, 도끼류의 강력한 무기와 중갑 갑옷을 착용한 말그대로 순도 100%
전사타입의 군사 두명을 배치한 셈이 되버리죠. 그 두명이서 최전방에서 공격일선을 이끌게 되는거구요. 끊임없는 상대방 수비진과의 싸움을 통해서.


반면, 쉐도우의 배치는 한명의 중무장 기사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그 뒷공간에서 적을 교란하면서, 때에 따라 재빠르게 쉐도우의 존재를 놓쳐버린 틈을 타 빈공간을 파고들어 득점도 하는, 팔방미인의 역활을 부여받는거죠. 바로 롤플레잉에서 레인져류의 타입이 이러한 역활이죠.

빠른 발을 이용해, 적의 동태를 정탐도 하고, 정확도 높은 활과 작고 날렵한 단검을 착용해 적을 일격에 암살하기도 하고...전 쉐도우 스트라이커에게서 그러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투톱이 아라곤-김리 의 조합이라면 원톱 쉐도우는 레골라스-아라곤의 조합쯤이 될려나요?ㅋㅋ

여담이지만..미드필더는 간달프 정도가 되겠군요 프로도 무리하고 -_-;;;



자 이러한 비유를 통해, 쉐도우 시스탬과 투톱 시스탬의 장단점도 대략 파악이 가능해집니다. 투톱조합은 말그대로 전투력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게 되죠. 하지만, 둘다 무식한 관계로, 좀더 체계적이고 세밀한 움직임은 수행하기가 좀 더딘 편입니다.

반면, 굳이 도끼와 커다란 칼로 무장한 기사 한명을 포기하면서까지 얍삽한 레인져를 배치 한다는것은, 당연 그만큼 파괴력있는 전투력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얍삽한 레인져가 얼마나 얍삽하고 영리하게 플레이 해주느냐에 따라 오히려 전체적인 팀전력의 파괴력은 상승될 여지가 생겨버리죠.

우리가 흔히 열광하는 판타지 스타...바로 이 쉐도우 포지션이야말로 그 판타지스타에 가장 잘 맞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판타지로 알아보는 쉐도우 시스탬의 장점과 단점-



분명, 투톱일 경우엔 그 파괴력은 당연 배가 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던가요? 근데 쉐도우 시스탬은 결국 '백지장 그냥 원톱 너혼자 들어라!' 가 될탠데요.

'왜 굳이 혼자들라고 하는거야 싸가지 없게?' 이런 질문이 가능하겠죠. 최전방의 두명의 기사가 있다고 칩시다. 이둘이 혼자일때보다 더 강한 전투력을 보여주려면, 둘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영역 분담' 이 확실해야 겠죠.

난 저 두놈을 맡을태니, 넌 저기 저놈들을 처리해 알았지?....바로 이게 되야 하는겁니다. 어라? 근데 내가 분명히 그렇게 지시를 했는데도 내 파트너놈이 내가 치기로 되있는놈을 친다...둘은 영켜버리고 2:4 혹은 2:6까지 가는 다굴 모드속에 처참히 무너지게 됩니다. 자 이 상황이 이번 유로서 연출되었는데 그게 바로 최강이라 불리우는 프랑스의 앙리-트레제게 기사입니다.

이 둘은 하나하나가 왕국을 주름잡는 최고의 기사들이지만, 둘다 너무 능력이 출중한 탓에, 지가 다 처리하려는 성향이 강하죠. 그냥 닥치는 대로 적을 사살할 만한 능력이 있으니깐요. 이런 경우..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얘긴 쥐뿔도 안먹힙니다. 차라리 혼자가 낫죠.


바로 이 단점을 극복해 낸것이 원톱전술이라 할수 있습니다. '내가 저놈들 다 끌고 저쪽으로 유인할태니깐 그 사이를 침투해 활로 갈기던지 단검으로 찌르던지 니 맘대로 해봐 ㅇㅋ?' 이게 바로 쉐도우전술의 핵심이죠.

활동반경이 넓은 스트라이커에게 제약없이 맘껏 패널티 박스 내를 거닐게 하고, 수비수들이 그놈에게 죄다 몰린틈을 타서 빈공간을 찌르고 들어가는 식의 암살 스타일이 바로 쉐도우의 전형적인 득점루트죠. 좀더 영리한 쉐도우라면 뒤늦게 쉐도우의 존재를 발견하고 막기 위해 수비수가 분산된 틈을 타서 그 공격기회를 다시 원톱에게 내주기도 합니다. 이게 바로 쉐도우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모습이죠.


그럼 여기서 한가지 매우 중요한걸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두명이 동시에 휘저을 때의 기사가 영역분담이라는 한가지 자세가 더 요구 되듯이, 원톱일때의 나홀로 기사에게는 투톱일때와는 다른 또하나의 매우 중요한 역활이 요구됩니다.

그게 바로 '몸빵' 이죠. 혹시 리니지 류의 게임 해보신분 계신지요? 혈전같은거 해보셨습니까?
제가 왕년에 리니지 폐인이었는데, 대규모 공성전이나 혈전의 기본 공격루트는 기사들이 앞에 나가서 몸빵하고 뒤에서 편하게 레인져 계열들이 활로 땡기고 빠른발로 돌아댕기다가 정신없는 틈을 타 적뒤로 돌아가 단검으로 쑤시고..이게 바로 기본이죠.

바로 그 '몸빵'역활을 원톱이 제대로 수행할수 있어야만 합니다. 득점은 제 2임무가 되죠.

최전방에 짱박힌 원톱이 상대최종수비진들을 최대한 많이 달고 돌아댕기면서 빈공간을 열어주고 그 사이를 뒷공간에 있던 쉐도우가 편하게 치고 들어갈수 있도록 해주는것, 이것이 훌륭한 원톱의 제1 선결과제가 됩니다.

반니가 최고의 스트라이커라 불리는 이유는 득점 이전에 바로 이러한 움직임에서 여타 다른 원톱들에 비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죠.

이번 유로에서 체코라는팀..분명 이들은 4-3-1-2의 투톱전술을 썼지만, 바로스-콜러의 움직임은 기본적으로 쉐도우-원톱 스타일의 요지를 매우 간결하고 정확하게 보여줬다고 봅니다.

얀콜러는 자신의 득점은 적었지만, 체코 경기들을 보면, 바로스의 득점 뒤에는 거의 항상 얀콜러라는 몸빵이 존재했죠.














-어라?그럼 모야, 투톱으로 세워둬도 그런식의 모습을 연출할수 있다면 왜 굳이 원톱 쉐도우야?


예, 사실 투톱의 모습에서도 원톱-쉐도우간에 이루어져야 할 움직임이 나타나긴하죠. 프랑스의 앙리-트레제게 투톱에게 요구된 모습도 바로 바로스-콜러간의 역활 분담일태니깐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것은, 둘다 패널티 박스 내에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만으로 상대수비진들은 매우 큰 곤경에 처하게된다는겁니다.

'교란'과 '역활분담'의 차이는 꽤 크니깐요. 원톱이 훌륭한 무브먼트를 지니고, 쉐도우가 영리한 플레이를 제대로 펼친다면, 수비수로썬 투톱을 막는것보다 더 큰 부담감을 지니게 될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원톱의 움직임이 너무 빤히 보이고, 쉐도우가 제 역활을 못찾으면, 공격의 기회는 거의 주어지지 않죠.


투톱의 단점이 잘 나타난게 프랑스 국대라면, 이 쉐도우-원톱의 단점이 잘 나타난 팀이 (전체적인 포메이션은 4-2-3-1로 틀리긴 하지만,) 바로 스페인과 포르투칼이죠. 스페인에선 라울이, 포르투칼에선 파울레타가 지적될수 있겠습니다.

여러 글을 통해 보셨다시피, 이번시즌을 통틀어 유로 에서까지도, 라울의 움직임은 매우 실망스러운 것이었죠. 많은 분들이 그의 득점을 지적합니다만, 좀더 깊이 파보면 그것은 득점이기 이전에 라울의 위치선정에 상당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쉐도우는 사실 매우 애매한 직업입니다. 확실한 전사도 아니고, 확실한 마법사도 아닌..어중간한 형태죠. 마법기사 정도가 가장 적당한 표현일것이며, 바로 이것이 제대로 됬을때 비로서 판타지 스타가 되는것이죠.


축구로치면, 확실한 스트라이커도 확실한 미드필더도 아닌셈이 되는데, 이 어중간한 위치에서 자신의 역활을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 경기 내내 그 타이밍을 제대로 잡아내야 비로써 강력한 원톱-쉐도우 전술의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라울은 너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미드필더 라인까지 내려와 플레이 하는경향이 있어,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했고, 득점을 할수 있는 기회에서는 그 감을 상실해 시원한 득점을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되버렸죠. 자신의 역활을 해깔린겁니다. 그만큼 '영리하고 타이밍을 아는' 플레이가 요구되는게 쉐도우입니다.

파울레타 같은 경우 역시 그의 저조한(아예 없었죠 ?ㅡ.ㅡ?) 득점도 문제지만, 그 이전에 원톱으로서 갖추어야 할 무브먼트가 빵점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수비수 입장에선 스트라이커만 보자면, 당연 두명의 스트라이커일때보다 단한명일때 마크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다굴치기 쉬우니깐요. 자신에게 엄청난 다굴모드가 들어올때 파울레타는 그걸 떨쳐내기 위해서만 안간힘을 썼죠. 전혀 소용이 없는 움직임입니다.

그가 좀더 예년의 기량을 지녔다면, 일단 자신은 득점을 포기하고 끊임없이 사방팔방으로 움직이면서(물론 효과적이어야 겠죠) 수비수들을 달고 몸빵 역활을 해줌으로써 상대방진영에 순간적인 빈틈을 만들어내고 다른 팀원이 득점하도록 도와줬어야 했습니다. 그 루트가 몇번 반복되다보면, 상대방은 슬슬 쉐도우의 존재(혹은 윙포워드들의 존재)까지도 신경써야 하게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히 별다른 노력없이도 자신에게 다굴 붙은 수비수들중 한두명을 때어낼수 있께되니깐요.


그 기본적인 원톱으로서의 역활을 수행하지 못했기때문에 이번 유로에서의 파울레타는 너무나 불쌍한 모습 그 자체였죠.

결국 그것이 무리한 측면 드리블 돌파>>>무의미한 크로스>>>상대 수비수에게 죄다 커트>>>
다 안되니깐 무리하게 중거리슛 으로 이어지는 포르투칼의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낳게한 결정적인 원인이구요.


















-그게 다냐? -



아니죠. 지금까지 길게 주절거린건 어디까지나 원톱-쉐도우에서의 득점 루트에 관한 차이일뿐입니다.

원톱 쉐도우가 가지는 또하나의 큰 장점은 , 미들진과 원톱간의 연결고리가 생긴다는거죠.

현대축구에서는 각 라인간의 간격을 좁히는 추세임은 귀가 아프도록 들으셨을겁니다. 결국 원톱 쉐도우의 배치 역시 이 같은 흐름을 따르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습상황일때만 놓고 봐도, 미들진이 공을 짤라내고 최전방으로 연결하려고 했을때, 그 팀이 투톱전술이라면 그 둘중 하나에게 길게 연결하고 그게 해딩이던 모던간에 연결이 되길 바래야 겠죠.

하지만 쉐도우-원톱이라면, 재빠르게 좀더 가까이 있는 쉐도우에게 공을 주고, 그 쉐도우가 역습의 실마리를 풀어가도록 할수 있습니다. 좀더 유기적인 모습이죠.


수비시에도 역시 쉐도우의 역활은 큽니다. 상황에 따라선 최전방으로 침투할 기회를 포기하고, 미들진까지 내려와서 수비에 가담하는 능력도 중요하죠.


우리팀 윙어가 측면돌파를 성공하는 장면에서도 쉐도우는 그 장면에서의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윙백이 좀더 빠르게 전진하지 못했을때, 패널티 박스 외곽서 정찰 중인 쉐도우의 도움으로 윙이 외롭지 않게 2:1패스를 수행할수 있게되는거죠. 2:1패스로 윙어에게 측면 깊숙한 곳에 공간을 열어주고 그 순간 재빨리 최전방 골문쪽으로 오버랩들어가는 모습..역시 쉐도우의 중요한 플레이 타입이죠.


바로 이러한 모습들은 미드필더적인 움직임이며, 결국 쉐도우는 팔방미인의 역활을 부여받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CM얘기 좀 해봐 골아프게 실축 얘기 그만하고-


자 결국 CM으로 돌아오게 됐는데요, CM에서 원톱-쉐도우 전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려면, 무엇보다 선수선발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원톱을 먼저 얘기해보면, 전 원톱의 득점력은 그다지 중히 생각안합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맨유같은 팀에서야 얼마든지 필요한 만능의 선수를 사올수 있겠죠. 하지만 좀더 중소규모의 클럽이라면 얘기는 틀려집니다.


원톱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무브먼트'입니다. 밸런스,민첩성,점프력,힘,공격위치 선정,해딩,팀웍,활동량,적극성 등이 그런 것이죠.

예를 들어, 제가 볼튼을 하던 시절에 4-2-3-1 전술을 썼었는데, 그때 원톱이 캐빈데이비스였습니다. 득점? 암울하죠-_-; 그때 그놈이 한시즌에 리그서 기록한 골이 고작 7골이었습니다.

근데 그 시즌에 제 볼튼은 리그 4위에, FA컵 준우승을 기록했죠. 선수영입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자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캐빈데이비스가 기본적으로 무브먼트 만큼은 원톱감이었다는데 있습니다. 자주 중앙에 빈공간이 만들어졌고 그 사이를 파고들어 제이제이가 엄청나게 넣어댔죠. 것도 막히면 측면윙포워드들이 득점했구요.



그럼 쉐도우는? 4-2-3-1은 선택의 여지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것은 4-2-3-1편에 따로 설명하기로 하고, 4-4-1-1의 쉐도우는 기본적으로 득점력에서 확실한 몬가를 지닌 선수가 필요합니다. 결국 1차적인 공격은 원톱과 쉐도우간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문전에서의 득점능력 혹은, 스트라이커적인 공격움직임(옵사이드 라인을 교모하게 피한다던가 하는 위치선정)을 지니고 있어야 팀 득점력에서 일단 밀리지 않기 때문이죠.

제 개인적으론 쉐도우에겐 70%의 스트라이커적인 모습과 30% 정도의 미들적인 모습을 요구합니다. 이게 가능한 가장 적절한 포지션은 바로 F C이죠. 4-4-1-1에선 절대 AM을 그 위치에 두면 안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매우 한심해지죠.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지단같은 --; AM이면서도 몇몇 매우 뛰어난 득점감각을 지닌 탑클래스 AM이라면 이자리를 줘볼 고려를 해볼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AM들은 4-4-1-1의 그 자리서 매우 한심해집니다.









-결론-


4-4-1-1은 기본적으론 4-4-2의 장단점을 고스란히 지니지만, 쉐도우 배치를 통해 좀더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단, 원톱과 쉐도우의 선수 기용이 조금만 어긋나도 팀 득점은 침묵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쉐도우 배치를 통해 경우에 따라선 미들진에 가세함으로써 5명의 미들을 확보해 수적우위를 노릴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원톱의 움직임에 따라 생긴 빈공간을 적절히 공략해 AMC를 중심으로 한 대량득점도 노릴수 있는, 다기능 플레이어를 이용한 영리한 플레이가 가능해지는것이
4-4-1-1의 핵심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AMC는 반드시 F C의 포지션을 지니는 포워드를 배치해야 하며, 원톱에는 득점력보다도 일단 무브먼트 관련 능력치를 더 중히 여기셔야 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특히 보통은 중요시 하지 않게 되는 팀웍..원톱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팀웍수치가 높은 원톱은 그렇지 못한 원톱에 비해 더 많은 공격찬스를 안겨다 준다는것 역시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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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형석13213 | 작성시간 04.07.08 전 그자리에 Mutu 놓았는데 --;; 너무 많이 넣어서 재미없어졌어요 ^^:;
  • 작성자Beck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4.07.08 저도 물론 무투를 그자리에 써봤습니다만...적응기간같은거 싸그리 무시하고 우리팀 오자마자 2년 연속 30-30클럽을 달성하더군요. --; 극강..이란 두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쉐도우가 아닐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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