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를 위한 CM Scout 지침서

[나볼레옹]

 

초보를 위한 씨엠 스카우트 지침서

CM(이하 씨엠)을 하는데 있어 최강의 스카우터로 바로 이 씨엠 스카웃을 들 수 있다.

게임상에 존재하는 어떤 스카우터도 이 프로그램을 당해내지 못하며 그렇기에 많은사람들이 이용하고 애용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이 씨엠 스카우터다.

그만큼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사용 시 게임재미의 반감이라는 부작용도 낳을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게임을 구성 할 시 많은 선수들이 랜덤 성향으로 잠재적 능력이 정해지는 씨엠의 특성상-때로는 고정 포텐이 (*포텐:potential ability_선수들의 잠재적 능력치) 변하기도 한다.-단순히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많은 선수들을 알아 두었다고 해서 선수 등용이 쉬운것은 아니다.

세계 정상 클럽에서 호화스런 선수생활을 누리던 선수가 다시 구성된 씨엠의 세계에선 하위리그에서 쓸쓸히 선수 생활을 하다 은퇴할 수도 있는 것이다.(물론 명성 있는 실축은 선수들은 예외다)씨엠의 고수라도 이 프로그램을 종종 이용한다.

물론 현실성을 강조하며 어떤 보조 프로그램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잇지만 실제로 그렇게 플레이 할 시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개인 성격에 따라서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게임은 즐기기 위해 있는 것인 만큼 적절히 스카우터를 사용해 게임을 한다면 좀더 양념이 곁들어진 재미있는 씨엠세계의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것이다.

중요 한 것은 어떤 것이든지 적당이 해야 하지 많으면 부작용을 낳는 다는 것이다.

스카우터는 어떤것에 활용을 할까?

1.단순한 선수검색으로는 찾기 힘든 무명의 선수를 알기 쉽게 정렬해 찾는 용도.

2.우리팀 선수들의 성장정도를 볼 수 있는 지침서.

3.숨겨진 유망주들을 찾는 스카우터.

4.스쿼드 선택시 조언을 주는 용도.

5.선수들의 요구금액을 미리 알아 선수영입에 도움을 주는 기능.

이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왠만하면 스카우터로 유망주를 찾는 것은 스스로 적당한 범위 내 에서만 하는 것이 좋다.

처음 하위리그로 플레이 해보는 유저들에겐 많은 도움이 된다.

씨엠에 많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2,4,5번 정도를 적당히 이용하면 게임하는데 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능력치와 잠재능력치

현재 능력치: 씨엠에서의 현재 선수의 능력치를 수치화 해서 나타낸 것이다.

0~200까지의 범위를 가지면 주로 기술적 능력치 일부 정신적 능력치와 일부 신체적 능력치와 관계가 있다. 훈련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선수의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

잠재능력치: 씨엠에서의 선수가 상승할 수 있는 한계 능력치 1~200의 범위를 가지며 랜덤 능력치의 경우 -1 (120~160랜덤) , -2(160~200랜덤) 의 범위를 가진다.

반드시 잠재능력치 까지 성장하지는 않으며 충분한 경험과 훈련과 운이 받쳐줘야지 잠재능력치의 한계까지 현재능력치가 성장할 수 있다.

실제 씨엠에서도 잠재능력치 까지 성장하는 선수는 반도 채 안된다.

즉 반드시 잠재능력치가 높다고 좋은 선수는 아닌 것이다.

스카웃 레이팅

정찰 등급(?), 확실한 의미는 모르지만 포지션별 완성도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주로 정신적 능력치와 신체적 능력치와 관계가 있고 현재능력치와 특별한 관계가 있을것이라 생각되어 진다.

대부분의 스카웃 레이팅이 높은 선수들을 찾아보면 몸짱.정신력짱 들이다.

정신적 능력치는 나이를 먹으면서 약간 상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느 정도 나이까지는 스카웃 레이팅이 상승한다.

정신적 능력치는 훈련으로는 거의 상승하지 않고 많은 경험을 쌓을수록 약간 씩 상승하면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선수의 플레이 성향을 결정하는 대담성,적극성,활동량,천재성등은 변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면 신체적 능력치는 스테미너 이외에 훈련으로는 거의 상승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 이상의 나이를 먹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34세 이상의 노장들을 살펴보면 정신적 능력치는 높고 신체적 능력치는 낮은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스카웃 레이팅이 반드시 신체적,정신적능력과 정비례 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걸로 보아진다.

알수없는 오묘한 씨엠의 능력치 부여 방식이다.

초보가 스카우터를 활용하려면..

어느 정도 기준을 두고 선수들을 검색 하는것이 중요하다 처음 스카우터를 사용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능력치가 어느 정도의 리그수준에서 뛸 수 있는지 알기가 힘들다.

객관적이지만 지금까지 경험에 비춰본 선수수준을 단계별로 나눠보면 이렇다.

단계	기준 현재 능력치	기준 스카웃 레이팅
1부리그 주전급	160	65%
1부리그 로테이션급	150	62%
1부리그 커트라인	135	60%
2부리그 주전급	130	58%
2부리그 로테이션급	120	57%
3부리그 주전급	100	55%
3부리그 로테이션급	80	53%
3부리그 후보급	60	52%
아마추어 주전급	50	50%
아마추어급	30	45%

반드시 위 기준을 상회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참고용 기준일 뿐이다.

스카우터로 알아보는 유소년 선수의 성장

어느 정도의 잠재능력치가 좋은 것일까? 과연 잠재능력치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것일까?

답은 ‘아니다’이다

선수가 아무리 발군의 성장을 하더라도 선수의 전성기가 지날 때 쯤-이 나이 대를 기준으로는 능력치가 제자리걸음 하거나 떨어질 확률이 높다-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능력치의 수치적 성장은 70~90정도로 예상되어진다.

이것도 엄청나게 성장을 한 것이며 보통의 선수가 성장하는 능력치는 50내외에서 결정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성장하지 않는 선수는 10~20대에서 멈출 수도 있고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다.

물론 포텐은 높을수록 좋다. 정말 예외적으론 100이상 성장하는 선수가 나올 수가 있다.

하지만 포텐이 높더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현재능력치가 낮은 선수는 장기적으로도 효율적인 성장을 하긴 힘들다.

즉 30/200 , 55/160 의 두 선수가 있다면 후자의 선수가 투자하기엔 더 좋은 선수인 것이다.    

이것을 종합하여 볼때 촉망받는 유망주가 될수있는 선수의 능력치는 현재능력70이상/잠재능력140이상 의 선수가 적당하다.

그럼 이번엔 스카웃 레이팅으로 접근해보자.

당연히 거의 성장하기 힘든 신체적 능력치가 높은 선수가 좋다.

더 자세히 살피려면 포지션에 적당한 선수의 정신적능력(대담성,적극성,천재성,활동량)을 살펴보는것도 좋다.

또한 씨엠의 특성상 비슷한 능력치라도 신체적 능력이 좋은 이른바 몸짱 선수들이 좀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때문에 유소년 선수의 신체적 능력은 필수요소다.

정신적 능력은 어느정도 성장하면서 커버가 되므로 형편없지만 않더 라면 어느 정도는 무시해도 된다 물론 자세히 보려면 다 살펴봐야 한다.

스카우터로 검색해볼때 적당한 유소년 선수의 스카웃 레이팅은 최소50%이상이다.

높을 수록 좋으며 40%대의 선수는 거의 대부분이 몸꽝일 확률이 높다.

이것을 바탕으로 유소년 유망주의 기준을 잡아보자면 나이17~21세 현재능력치 70이상 잠재능력치140이상 스카웃 레이팅50%이상 + 개인적 신체적능력의 좋고나쁨 기준판단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

이렇게 대충 스카우터의 용도와 선수의 어빌리티, 선수영입의 참고기준,유소년선수에대해 간략적으로 살펴보았다.

즉흥적으로 쓴 글이라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좋은 글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씨엠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빌며 두서없는글 마칩니다.

[SPRIT]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특히 유소년은 좋네요..ㅋ

[기억않으리]

정말 좋은글 같네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Shianai]

와우! 깔끔하고 좋은 글이로군요!

[네멋을아십니까?]

cm에 키는 왜안나오지? 갑자기 궁금하네,, ^cm3하다가 왜갑자기 꺼지지,, 완전히 없어지냐왜 컴이 꾸져서 그런가,,

[알민]

-1은 120에서 180 사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