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즌이 바뀌고 새 시즌 시작하면서 선수 한 2~3명 영입하고
전술은 전 시즌하고 같고..
그런데 이상하게 전 시즌만 못한 성적은 먼가요.. ㅡ.ㅡ;;
그런게 있는것 같습니다. 같은 팀이고 같은 상대이여도 전 시즌의 성적에 따라서 상대팀들의 대응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가령 전 시즌의 성적이 매우 좋았다면 대가 아주 약한 선더랜드나 스토크시티 같은 팀들은 아주 작정을 하고 수비로 나온는데 무턱대고 공격 위주로
퍼부으면 결국 경기 끝자락의 통한의 역습 한골로 패배를 면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지요..
반대로 지난 시즌까지 강팀을 상대로 지대로 먹혀주던 선 수비후 역습 전술이 높아진 우리팀의 위상 때문인지 더 이상 먹히지 않아요..
오히려 맞불을 놓거나 수비라인을 살짝 올려서 압박하는 플레이가 아니면 질질 끌리다가 지고 맙니다..
흠흠..
머..그런것 같긴 한데 그래서 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에펨도 게임인지라..
실전과는 좀 차이가 많으것 같아요..
가령.. 약팀에게 공격적 전술을 들고 나오고는데 약팀이 선수비 후 역습전술 이었을 경우..
전술상의 상성에 의해서 제가 볼 수 있는 화면은 완전 밀리고 있는 우리 팀입니다.
실제와는 다르죠..
실제라면 공격적인 우리팀이 수비적인 약팀의 골라인 근처에서 계속 공격하다가 한방의 롱 패스로 가끔 위기 상황을 맞이하는 모습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지요..
흠..
근데 별짓 다 해봐도 초반 선더랜드와 스토크 시티와는 비기고 말았습니다.
선발진도 다 바꿔보고
수비라인 올리고 내리고 멘탈 보통 역습 수비 공격 다 해봤는데.. 안 먹혀요..
로드를 10번은 했겠네요.. 7번비기고 3번 진것 같아요..
이럴땐 꼭 이미 정해진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강팀으로 약팀 요리하는 법 없나요? (질문 이상하네요.. 당연한건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