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거 이렇게 글을 올릴만한 능력이 되지는 않지만... (제가 말을 잘 못합니다. ㅎㅎ)
그리고 저보다 훨씬 많이 아시는 분들도 아실거고요...(틀린부분이 있으면 가차없이 지적해주세요...처음 전술을 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요...)
요번 09에서 전술 성향과 오버래핑(화살표)가 08과 약간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기존 08 시리즈에서는 오버래핑(슬라이드 바)와 전술 성향(포지션의 위치), 그리고 화살표를 통해 좀 더 자유자재로
감독(여러분)이 원하시는대로 포메이션의 구성이 가능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 09에서는 전술성향과 오버래핑(슬라이드 바 & 화살표)두가지만으로 기본적인 포지션의 이동없이
공격, 수비 시의 포메이션 변동을 가져오게 되었고, 그에 더해 수코의 의견 내에 공,수간 간격이 멀다 등등...의 경우를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전술/트레이닝 게시판에 '수코가 공,수간의 거리가 멀다네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이렇게 글도 써보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잘 알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니 그 분들이 후에 강좌를 쓰시면 이런 글은 '쑤레기'가 되어 버리겠지만, 플레이 해보면서 알고 느끼게 된 전술 성향과 오버래핑에 관한 간단한 이야기를 말씀드려볼께요.
공수 간격??
- 기본적으로 FM 강좌나 기타 등등의 이야기들을 보시다 보면 '4-4-2가 가장 안정적인 포메이션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유명한 개장수님이나 알론소님도 그 이야기를 하셨던 걸로....(아닌가? ㄷㄷ)
여기서 공수간의 간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4-4-2 포메이션이 바로 수-미-공의 공수간격이 가장 조화로운(기본적인)포메이션이라 생각되어서 입니다.
전술 성향이나 기타의 전략전술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포메이션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자세한 도움말을 원하신다면, 08 강좌의 알론소님 글중 포메이션에 관한 글이 있을 겁니다..ㅠ_ㅠ)
자 그럼 잡설은 그만하고서.....
1. 그럼!! 대체!! 왜!! 수코들은 미들/수비간의 간격이 멀다 하는 건가요?
A. 방근 전에 말씀드린 내용과 겹치는 부분입니다. 수비수 위에는 미들이, 미들 위에는 공격수가 있는 것이 가장 최고의 공수 간격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요? 여기서 그럼 수미는? 공미는?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시겠지요? 간단한 몇개의 테스트를 통해 짐작되는 바! 1칸 이내에서(1칸은 수비와 미들간의 거리만큼을 말함)직 전방(직선방향의 전방)으로 패스를 전달할 시 받아 줄 수 있는 동료가 존재하는 라인이 최소 2개가 존재를 하여야 한다라는 의견을 얻었습니다.
※ 공/미 간의 간격에서는 공격/수비간에 연결되는 라인이 1개라도 존재한다면 둘 사이가 멀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2. 그럴리가! 전 기본 포메이션 4-4-2를 쓰는데도 공수간격이 멀다고 하는데요!!
A. 여기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겪으시는 것 같은데요...전술 성향으로 인한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기존 08에서는 전술 성향으로는 포메이션상의 포지션 위치의 지정을, 화살표로는 전술상 공격, 수비, 공의 소유에 따라 선수가 위치하거나 진행해야 되는 방향을 지정해주는 것이 었습니다. 하지만 09에서는 화살표는 오버래핑의 빈도만을 나타내게 변경되었고, 세세한 개인전술의 수정을 통해서만 약간의 공격 전개방향을 지정해준 후 선호플레이에 따라 세부적인 선수의 스타일이 지정되게 변경된 듯 합니다.
이런...ㅠㅠ 잡설이 많아졌는데요...말하고자 하는 말은 이것입니다. 09에서의 전술성향은 다른 시리즈와 동일하게 수비적, 혼합, 공격적이 존재합니다.
ⓐ수비적- 공이 상대방으로 넘어가 우리편이 수비로 전환되었을 때 위치하여야 하는 전략적 위치
ⓑ 혼 합 - 공/수 어느 상태에서도 현재의 포지션을 지키며 자리를 지킴
ⓒ공격적- 공을 우리편이 점유한 상태로 공격을 전개하고 있을 시 위치하여야 하는 전략적 위치
※ 전술성향의 극단적 수비와 극단적 공격의 거리를 1칸으로 생각합니다.
※ 이 부분은 경기속도를 보통으로 하시고 전체경기를 보시다보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을 생각해 주시고, 이제 하나의 예를 들겠습니다. 4-4-2플랫 포메이션에서
Ex1)수비수- DL&DR:혼합 DCx2:수비적 중간 / 미 들 - MR&ML:공격적 중간 MCx2: 혼합
* DL-ML/DR-MR의 거리는 1.25의 거리로 1이내의 거리에 받아줄 동료 없음
* DCx2-MCx2의 거리는 1.25의 거리로 1이내의 거리에 받아줄 동료 없음
* 수코의 결론 '미-수의 간격이 넓어 역습의 위험성..어쩌고 저쩌고....'
Ex2)수비수- DL&DR:혼합 DCx2:수비적 중간 / 미 들- MR&ML:혼합 중간 MCx2:혼합 / 공 격- STx2:공격적 중간
* DL-ML/DR-MR의 거리는 1의 거리로 1이내의 거리에 받아줄 동료 있음
* DCx2-MCx2의 거리는 1.25의 거리로 1이내의 거리에 받아줄 동료 있음
* MCx2-STx2의 거리는 1.25의 거리 / ML&MR과 STx2의 거리 1.5의 거리 1이내에 받아줄 동료 없음
* 수코의 결론 '공-미의 간격이 넓어 공격이..어쩌고 저쩌고....'
설명하기 위한 스샷을 찍어봤는데 더 헷갈리실수도...음..예를들어 왼쪽 DL이 공격적 중간 형태로 전술을 짰을 때는 공격 시 그림과 같이 전진된 상태를 전략적 포지션으로 삼아 움직임을 갖게 됩니다. 만약거리로 본다면 0.25만큼 더 전진해서 플레이 한다는 뜻이었지요. 만약 DC를 극단적 공격의 포지션으로 놓는다면 공격 시, DC는 수미의 자리에서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것이고요...이 때의 전진 거리를 0.5로 봅니다. 만약 반대로 3번째 라인...MC가 수비적 중간 형태에 위치를 하게 된다면 수미와 중미의 중간적 위치에서 수비시 플레이하게 되고요...이때 DC가 보통의 전술성향이라면, 0.75의 거리로 수비와 중미간의 간격을 좁힐 수 있게 됩니다. 만약 4번째 라인과 같이 MR과 DR이 모두 전술성향이 보통이라면 1의 거리를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미들라인과 공격라인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Veronaldo'님이 궁금해하셨던 1.25의 거리는 예를 들자면 DL은 보통의 전술성향을 ML은 공격적인 전술성향을 띈다면, DL은 기본적인 전술 포지션을 전략적 포메이션 그대로 유지를 하여 1이라는 위치에 놓이게 되고, ML은 전술적 포지션인 2의 거리에 위치하지만 전술성향이 공격적에 위치하게 되어 전략적 포지션은 2.25의 거리까지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DL과 ML의 거리는 약1.25라는 거리를 갖게 되어 간격이 멀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어디까지나 제 임의적으로 수치화 하여 말씀드린겁니다..^^)
궁금증 가져주셨던 부분에서 풀리셨는지 모르겠네요..ㅠ_ㅠ 빈약한 지식으로 이리 주절거려 오히려 더 헷갈리게 해드린점 너무 죄송합니다..ㅠ_ㅠ
3. 전술성향이 해당 상황이 되면 그자리로 뛰어가는 거면?? 그럼 오버래핑은 뭐야??
A. 이건 뭐...그냥 써본것이지만 다들 알고 계시지요? ^^;; 오버래핑은...쉽게 말하면 그냥 공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양 윙백이라면 중원에서 우리편이 공을 소유하였을 시 중원 이상을 향해, 중원은 공격진이 공을 보유하였을 시 공격진영을 향해, 공격진은??? 더 이상 나아가면 오프사이드가 되니까 자신의 성향에 맞는 좌, 우 사이드로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전술 성향은...말 그대로 공격/및 수비로 전환되었을 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전술적 위치!까지만 이동하여 그 곳에서 플레이를 펼치는 것입니다. 즉 FM09에서는 선수의 전술적 기본 포지션과, 전략적 기본 포지션(전술 성향)이 존재한다는 말이지요.
※ 그렇기에 전술성향을 혼합에서 많이 움직이신 경우는 실제 활동량이 그만큼 늘어나 체력이 빨리 소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양 윙백이나 윙어들의 경우 전술성향에 더해 오버래핑의 빈도까지 높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아 타고난 체력이 훌륭함에도 빨리 떨어지는걸 눈치채실 수 있을 겁니다.
에고고 정리해 드리고 싶은 말들은 많았는데 이거 뭐 어떻게 말해야 할지...머릿속에서 정리를 안하고 글을 쓰니 이렇게 되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거나, 아니면 제가 틀린부분이 있고 더 자세하고 상세하게 아시고 이미 정리중이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기본적으로 수코한테 잔소리 듣기 싫어하시는 몇분들을 위해서 대충 써본 내용이니...그저 참고하시고 즐거운 게임 되셨으면 좋겠네요.
08에 전술란은 전술에 대한 토론과 질문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반해...09는 아직 확실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아서 그런지...그런것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써봤어요..ㅎㅎ;;
ㅠ_ㅠ 윽...다시 읽어보니 저도 머리가 아프네요...ㅠㅠ 스샷을 동원하여 설명드리려 했으나.....귀차니즘으로인해...죄송..(_ _) 꾸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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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나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3.01 또는, 양 투톱에 모두 오버래핑 최대를 걸어주면, 실제로는 공이 향하는 방향에 위치한 선수만 사이드로 빠지는 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공미로 인한 순간적인 3톱의 형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오늘도님의 전술타입에 맞게끔 설정해 주시는게 최선의 선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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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늘도fm을 작성시간 09.03.01 원톱이라면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4 2 3 1 전술을쓰거든요 양쪽윙어와 공미1명과 1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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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토레라드 작성시간 09.06.04 와~~~ 지금까지 전술 성향을 오해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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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토레라드 작성시간 09.06.08 오버래핑은... 양 윙백이라면 "중원에서 우리편이 공을 소유하였을 시" 중원 이상을 향해, 중원은 "공격진이 공을 보유하였을 시" 공격진영을 향해, 그럼 공격수의 오버래핑은 누가 공을 소유하였을 시 이루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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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aul_Madrid 작성시간 09.06.08 9.3 되서 변화는요 ?? 이게 언제버전 실험결과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