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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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니저초보 작성시간10.05.28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틀릴 것 같은데.. 저는 그런 구장 가면 어쩔 수 없이 저도 폭을 넓힌다는.. 그리고 만약 상대방이 좌우로만 패스 돌리면 수비형 미들은 의미가 없어지니까 중미로 과감하게 올려버리던가 하세요. 아니면 상대방보다 스쿼드가 위면 수비형 미들 앵커맨으로 해주고 좌우풀백들 공격으로 열라게 보내버리시는 것도.. 그러면 수비수가 빈 자리를 앵커맨이 매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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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봉주 작성시간10.05.29 패스를 다이렉트하게 길게해야죠 433전술이 괜찬을듯.. 공격수에게 공만주면 빠른역습시 방어하러 미드필드에서 지원오기가 힘들겠죠? 와도 체력적인 부담이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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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접감독 작성시간10.05.29 터치라인이라고 하면 모르죠... 사이드 라인인지 골라인인지를 말하셔야지... 사이드 라인이 길다 라고 한다면, 경기장의 길이가 길다라는 소리인데... 압박을 하고 싶다면 라인 전체를 다 올리면 되긴 하는데 저 전술을 보자니 압박을 애시당초 글러먹었고, 그냥 라인을 밑으로 내려서 우리진형에서 수비 해야 겠네요. 그리고 골라인이 길다 라고 한다면 경기장 폭이 넓다는 소리인데. 전술의 목적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전 우리가 중앙이 강할경우 폭을 좁히고 측면이 강할 경우 폭을 넓힙니다. 우리가 강점인 부분에서 공을 돌리다 수비가 분산된 곳에서 공격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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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접감독 작성시간10.05.30 말씀하실걸 잘 읽어 보면은 경기장 세로길이가 긴 경기장에서 밀린다는 뜻 같은데 세로 길이가 길다는 건 빌드업에 소비할 거리가 많다는 뜻이 됩니다. 즉 전술적 특성상 전방에서부터 압박이 어렵기 때문에 미드필더들이 우리진영까지 내려와서 수비를 해야만 하고 그로 인해 원톱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선수 구성은 알 수가 없지만 포지션 설정상 수비를 해 줄 선수가 부족해요. 전반적으로 미들라인에 중앙이 빈약하고 압박이 안되니 라인은 내려오고 우리진영부터 빌드업을 하려니 상대가 강하게 압박하면 공이 돌지를 못해서 다시 수비를 해야 하고 원톱은 고립되고 악순환의 연속이죠... 역습을 걸어서 빠른템포로 하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