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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0 전술/훈련

[훈련]벡스의 훈련파일 2010 Ver.1.0

작성자벡스의택배크로스|작성시간09.12.11|조회수19,841 목록 댓글 104

귀찮더라도 본문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벡스의택배크로스입니다.

드디어 제 훈련의 베타버전을 배포할 수 있게 되었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훈련리포팅을 해주신 많은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미처 테스팅중이신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분들께는 다음버전에 수정사항에

참가시키도록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2010부터는 전술 역할에 따른 포지션 세분화가

매우 많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훈련을 제작당시 이 세분화를

그대로 짜맞춰야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기본적인 세분화만을 원하시더군요.

역시 많은분들의 의견을 주신대로 너무 복잡하니 저도 거부감이 들긴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해왔던 방식대로 포지션을 세분화 하였습니다.

아래목록은 포지션세분화를 나열한것입니다. 참고하시면됩니다.

 

-공격수-

만능형ST

타겟형ST

돌파형ST

 

-미드필더-

변칙적윙어

클래식윙어

스탠딩윙어

중앙 미드필더[MC]

공격형 미드필더[AMC]

앵커형 DM

홀딩형 DM

 

-수비-

풀백

윙백

센터백

골키퍼

 

다음은 공격수 포지션에 대한 설명입니다.

각 포지션별 전술 역할과 공격.지원.방어는 게임상에서 전부 설명이

잘되어있으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만능형ST

- 공격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공통된 능력치를 많이 가지고있습니다.

특히 지금 볼 만능형 스트라이커는 돌파+타겟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가 쉬울것입니다.

공중장악력도 뛰어나고 거기다 발까지 빠른 공격수를 흔히 만능형이라고 불립니다.

 

 

만능형 선수 하면 가장 대표적인 선수로 디디에 드록바를 손꼽고 있습니다.

흔히들 만능형이라고하면 말그대로 피지컬이 떡칠정도로 보고있으면 황홀함 마저 드는

그런 선수들이죠.

말 그대로 어디에 둬도 제 역할을 다하는 선수라는거죠.

감독입장에서 이런 선수 하나있으면 정말 기분 좋은일이 아닐까 합니다.

 

대표적인 선수

 

그외 대표적인 선수

아마우리 아데바요르 훈텔라르

 

 

타겟형ST

- 타겟형 스트라이커는 말그대로 '목표선수'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포스트플레이를 주로 하며 다른 선수에 비해 큰 움직임은 없이 동료 선수들의 크로스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짓는 그런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흔히들 타겟맨이라고 하고

타겟형 몸싸움, 헤딩, 위치선정이 특히 좋은 선수들을 말합니다.

 

 

타겟형 스트라이커 능력치의 정석을 보여주는 발렌시아의 니콜라 지기치 입니다.

그냥 얼핏 딱봐도 이 선수는 타겟형이라는게 보여집니다.

몸싸움 균형감각 점프력20을 찍어주면서 타겟맨으로서 필요한 능력치만 딱딱 있군요.

 

대표적인 선수

 

그외 대표적인 선수

클로제 크라우치

 

 

돌파형ST

- 돌파형 스트라이커는 말그대로 돌파를 주특기로 사용하는 공격수를 말합니다.

뛰어난 드리블과 스피드, 그리고 결정력을 요구하는 포지션입니다.

돌파형은 딱히 설명할게 없는것같네요.

 

돌파중 본좌급인 비야선수 능력치입니다.

이건 뭐 돌파형으로서 최강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계시죠-_-;

 

[여기서잠깐 짚고넘어갈부분이있습니다.]

쉐도우스트라이커랑 돌파형스트라이커 많은분들이 착각하고 저도 가끔 착각하지만

둘은 서로 비슷하지만 구체적으로 따지고 보면 전혀 다른 역할의 선수들입니다.

돌파형은 위에 설명했으니 패스하고,

 

쉐도우 스트라이커는 말그대로 그림자처럼 뒤에서 받쳐주는스트라이커죠

득점보다는 타겟맨이나 돌파형스트라이커에게 공을 건내주는역할을 합니다.

아스날에서 뛰었던 베르캄프나 레알 마드리드의 라울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FM상에서 포지션으로 따지면 AM/F C정도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물론 AM/F C라고 다 쉐도우라는건 아닙니다. 그건 여러분이 능력치를 보시고 판단하셔야겠죠.)

 

대표적인 선수

 

그외 대표적인 선수

앙리 아구에로 테베즈 무투

 

 

 

변칙적 윙어

- 요즘 현대 축구에서 각광받고있는 포지션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전형적인 윙어들처럼 터치라인을 따라 플레이하지않고, 중앙 측면 가리지않고

넓은 활동영역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또한 상황에따라 플레이메이커도 볼수있는 말그대로 아이마르의 별명 '어릿광대'

에서 광대의 뜻을 진정으로 실천하고있는 선수는 바로 이 선수들이라고 볼수있죠.

 

 

가장 대표적인 선수인 메시 선수의 능력치를 보고 계십니다.

크로스면 크로스 돌파면 돌파 못하는게 없는 선수들이죠.

거기다 골결정력까지 좋아 때때로 스트라이커로 놓아도 되는 선수들입니다.

보통 '측면에서 가운데로 공을 몰고 들어오는 플레이' 라는 선플을 보통 가지고있습니다.

메시는 없더군요.

[FM2010에서는 인사이드 포워드라고 번역되어있더군요.]

 

 대표적인 선수

 

그외 대표적인 선수

마타 레예스 슈바인슈타이거

 

 

클래식 윙어

- 클래식이란 단어의 뜻을 아시면 금방 이해하실수 있을것입니다.

흔히 윙어라고 하면 7~80%는 이 선수들을 말하는 것이죠. 하지만 사실 현대 축구에서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를 보기가 힘든게  사실이죠.

 

[사기급 윙백들이 출현하기 시작하면서 이 선수들은 지치지않는 체력으로 미칠듯한 오버래핑을

시도하고 정확한 크로스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유가 현대축구에서 클래식윙어의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터치라인을 따라 빠른 스피드와 돌파를 이용하여 엔드라인에서 주로 페널티박스를 향해

크로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선수들을 말합니다.

루이스 피구가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였죠.

 

 

전형적인 클래식윙어인 老벤옹의 능력치를 보고 계십니다.

빠른 발과 드리블돌퐈 정확한 크로스를 장착하고 계시죠.

보통 클래식윙어들의 기분나쁜 공통점이라면 유리몸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지요.

이 포지션은 설명할게 그다지 많지는 않네요.

 

대표적인 선수

 

그외 대표적인 선수

비센테 나니 콰레스마 말루다

 

 

스탠딩 윙어

- 이 포지션에 과연 몇영의 선수를 제가 설명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_-;

정말 희귀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보통 스탠딩윙어는 크로스가 외계인급의 수준이죠 말도안되는 거리에서 정확하게

목표물을 향해 크로스가 날아가는걸 보면 입이 자연히 벌어질겁니다.

이런 사기급의 크로스를 가지고있는데 굳이 열심히 발에 땀나도록 드리블돌파하면서

엔드라인까지 갈 필요는 없었겠죠?

 

그래서 보통 스탠딩윙어는

보통의 윙어들처럼 드리플돌파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쎄요 정작 본인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사실상 베컴 이 선수를 위한 포지션이라고 해야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척박해진 현대축구에서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할까요? 나는 남들과 타협하지않는다고 할까요.

정말 특이한 경우가 아닐수없습니다.

능력치만 봐도 다른 선수들이랑 차이가 남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사기급의 크로스와 패스능력치+창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

 

그외 대표적인 선수

죄송합니다. 찾아보시길..ㅠ

 

 

중앙 미드필더(플레이메이커)

- 제 훈련에서는 이름은 중앙미드필더이지만 사실상 플레이메이커 훈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또한, 흔히들 중앙미드더는 보통 플레이메이커들이 주로 이 포지션에 있죠.

축구 포메이션상 가장 중앙에 위치하고있기에 경기 조율, 흐름 분석, 선수 움직임

분석하는데 가장 좋은 위치라고 볼수 있습니다.

 

 

중미의 본좌인 사비의 능력치입니다.

보시다시피 플레이메이커로서의 기질은 모두 갖춘 선수입니다.

패스 창조성 천재성 판단력 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대표적인 선수

 

그외 대표적인 선수

스콜스, 쥬닝요, 쉐드로프

 

 

공격형 미드필더

- 흔히들 10번 포지션이라고 불리우는 자리입니다.

보통 10번인 선수들이 이 포지션에서 많이 뛰었죠. 말그대로 매직을 발휘할수 있는 능력을

많이들 가지고 있습니다. 85분내내 팀으로 0:0 부진하더라도 매직한방으로 경기를 단숨에

역전 시킬수있는 그런 포지션 말이죠.

 

 

공미의 정석 람파드의 능력치입니다.

한마디로 공격수를 뒤에서 받쳐주는 능력(패스능력)과

자신이 때로는 중거리슛이나 돌파로 직접 해결할수 있는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입니다.

 

흔히 실제축구에서 인테르가 1자리를 두고 많은 실패를 거뒀었죠.

스탄코비치도 실패하였고, 지금은 스네이더가 이 1자리에서 뛰고있습니다.

그만큼 팀에서 이 공미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

 

그외 대표적인 선수

스네이더 반더바르트 이니에스타 데코

 

 

앵커형&홀딩형 DM

- 미드필더를 크게 활동반경에따라 크게 나누면 중앙, 측면 미드필더로 나누게되고,

역할에 따라 공격형, 수비형미드필더로 나누게됩니다. 그래서 이론상 미드필더를 일반적으로

중앙, 측면, 공격형, 수비형 미드필더 이렇게 4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보통 측면 좌우에 위치한 미드필더를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부르지 않고 윙어라고 부르지만

측면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용어는 쓰이지 않습니다. 조금은 다르지만 윙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수있으니깐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앵커형와 홀딩의 어원이나 뭐 용어가 잘못되었다고 많이들 하시는데

그건 일단 제껴두고..(궁금하시면 직접 검색해보시길.ㅠ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개념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두 수비형미드필더를 사용하는 전술 즉 더블볼란치 전술에서 첫번째 수비형미드필더의 역할은

수비형미드필더의 본질을 가지고있지만, 템포조절 볼배급등 공격적인 부분의 역할이

매우 강한 역할을 가진 수비형미드필더를 말하고, 두번째 수비형 미드필더는 흔히들 보통 생각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즉 포백라인 앞에서 맨마킹과 볼커팅으로 볼의 점유율을 뺏어오는 역할을 가진

수비형 미드필더를 말합니다.

흔히들 일반적으로 전자를 앵커형, 후자를 홀딩형이라고 불립니다.

 

홀댕형 대표적인 선수

 

앵커형 대표적인 선수

 

 

나머지 이 4종류의 포지션은 사실 다른포지션 전부 구차하게 설명이 필요없다고 생각이들지만

더욱 설명이 필요없기에 패스합니다.

 

FM2007&2008&2009 저의 훈련을 좋아해주신 모든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미리 말씀 드립니다. 사기훈련을 기대하고 읽어보시는 분이라면 과감히 다운 받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훈련은 사기훈련이 절대 아닙니다.

 

다운 받으신 파일은

 

내문서\Sports Interactive\Football Manager 2010\schedules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만약 폴더가 없다면 하나 만드셔서 넣으셔도 되고 '성인팀 훈련' '일정'에서 '가져오기' 누르셔도 저절로

폴더가 생성됩니다.

 

문제점이 있다던가 이런점을 고치고 싶다 하시는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유없는 비난은 사양하겠습니다.

 

**1.5버전에서  수정 예정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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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상빈도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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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Wind Ahead | 작성시간 10.01.14 제코는 타겟으로 봐도 되고 완전형으로 봐도 될 것 같은데요..
  • 작성자Bau11 | 작성시간 10.01.16 감사히 잘 쓸게요.
  • 작성자lClRONALDO | 작성시간 10.01.26 감사합니다*^^*
  • 작성자문경표 | 작성시간 10.01.26 이거 10.0버젼인가요?
  • 작성자전방십자인대파열 | 작성시간 10.02.16 버전 나올때 마다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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