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까지 가지안텝스포르와 승점22점으로 공동 1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국가대표 소집으로 선수들 컨디션도 다운되고
그리고 불만 선수들도 조금씩 생겨서 과감하게 리그에서 로테이션을 하기로 결정하고
4-2-3-1 포메이션에 출전분수가 적은 선수들을 위주로 선수를 선발했는데
케난 외세르 선수(오른쪽 날개 =ㅅ=)가 부상당해
우리 이청용은 국대 2경기 뛰고 또 투입되었습니다.. =ㅅ=;;;
역시나 익숙치 않은 부전술에 경기력이 딸리는 맴버들을 쓰다보니
오스만스포르에게 전반적으로 끌려가는 경기를 하였습니다만...
오스만스포르가 넣으면 이청용을 중심으로한 공격진이 따라가는 식으로 경기가 풀려가고있었죠...
.. 그래도 컨디션이 안좋으니 교체를 하려고 하니 저 30살 메하 라는 알바니아 선수가 더 삽질하길래(...)
저선수를 중심으로 한명 두명 교체해주다보니 우리 청용리는 결국 풀타임을 뛰게 되고 ...
가면 갈수록 날라댕기더니
75분에 저 아바스(생성)선수의 동점골에 기여하고
자기 스스로 77분에 역전골까지 작렬시키지 뭡니까... ㅋㅋㅋㅋ
진짜 별 기대 안하고 넣은 선수단이 승점 3점을 따내와주니 기특하고 고맙네요 ㅋㅋㅋ
진짜 유로파리그가 원래 목표였는데 챔피언스리그로 목표를 올려야할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
이상 회사에서 에펨중인 띵크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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