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26년 06월 07일] 여호와를 기뻐하라 (시 37:1~11) - 곽선희 목사

작성자한덕희|작성시간26.06.07|조회수4 목록 댓글 1

시 37:1~11

---------------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

성도 여러분!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칼 막스요 하나는 프로이드입니다.

칼 막스는 다윈의 진화론에 근거해서 변증법적 유물사관을 통하여 세상을 온통 싸움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자윤리입니다. 강자는 이기고 약자는 죽는다. 강자가 약자를 먹어버린다. 그런 세상, 그것으로 세상을 다 봅니다. 강자윤리입니다. 그래서 싸움이 끝날 날이 없습니다. 서로 다투고 더 강하고 더 강한 힘을 자랑하면서 그렇게 온 세상이 피로 물들어 전쟁터가 되어 왔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용한 것 같으나 계속 싸움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도 싸움이 있습니다. 거기에 가장 무서운 것은 강자윤리입니다. 보다 더 강하면 이기겠는데 그런 생각을 합니다. 바로 그것이 생존경쟁으로 보는 역사관이요 또한 약육강식, 강자가 먹어버리고 약자는 먹이감이 되고 마는 거다. 그리고 적자생존. 이렇게 주장해 왔는데 알게 모르게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이 강자논리, 칼 막스주의가 조용하게 깃들여 있다.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두번째는 프로이드입니다. 온통 세상은 성적 욕망으로 충만해 있다. 동물의 세계나 식물의 세계나 또한 모든 사람들의 세계를 보니까 전부가 성적 충동에 끌려서 망가지고 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세상이다. 이렇게 프로이드는 말하고 있습니다.

칼 막스, 그리고 프로이드, 일게 모르게 이 두사람에게 끌려서 우리도 어느 사이에 추종자가 되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은 역설적입니다. 강자가 아닙니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 확실한 역설입니다. 성서적 진리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강자가 이기는 세상이 아니고 온유한 자가 이긴다!

여러분 그 온유함의 뜻이 뭡니까? 절대로 약자라고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온유한 자가 이긴다!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사람의 마음 속에 가지는 귀한 열매는 뭡니까? 온유함입니다. 성령의 열매도 온유함입니다. 진리의 열매도 온유함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서 좀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을 기뻐하라. 하나님을 기뻐하라! delighted with God. 하나님과 더불어 행복하라.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기뻐하라 하는 초월적인 말씀을 오늘 주고 계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라. 하나님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그리하면 온유한 자가 이긴다. 결국은 하나님이 너를 보살펴주실 것이다. 이것이 성경이요 이것이 역사요 이것이 신앙간증입니다.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그 지혜와 능력에 의해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해야될 일은 뭡니까? 온유하고 겸손하고,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고. 역사 안에 도덕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역사 안에 하나님의 구원이 있습니다. 이 놀라운 것을 믿고 사는 사람은 평안합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간증이요 그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대로 합동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여러분!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를 이루십니다. 환란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여러분 개인생활을 보더라도 질병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인도하십니다. 가만히 보세요. 신비롭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모든 환란 속에서 자세하게 세밀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합동하여 선을 이루신다! 하나님의 신비로운 역사를 우리가 믿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민족적으로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마는 모든 환란을 통해서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간 것을 이제서 깨닫고 있습니다. 깨달았다면 온유하고 겸손해야겠죠.

그리고 미래를 전망해야 됩니다. 과거를 해석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 신앙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봅니다. 그러면 온유하고 겸손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노를 버리라. 불평하지 말라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며 온유하게 잘 참고 기다리라.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7절에 보면 잠잠하고 기다리라.

그렇습니다. 우리로도 기다리긴 기다립니다. 기다리지 않을 수 없으니까 기다리긴 합니다. 그러나 억지로 기다리니까 불평하며 기다립니다. 원망하며 기다립니다. 하나님 앞에 불손한 자세로 기다립니다. 그건 기다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온유겸손한 마음으로, 오늘 성경말씀대로 기뻐하며 기다리는 바로 그런 기다림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온유하고 잠잠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라. 놀라운 말씀입니다. 특별히 히브리 12장 23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참으사 라고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고난도 예수님은 참으셨습니다. 그 모진 고난, 모순되고 부조리하고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십자가의 사건을 예수님은 인내로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잘 참고 그리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18장 11절에서 말합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않겠느냐. 십자가를 놓고도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잔, 사랑하는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주는 십자가, 내가 지지 않겠느냐. 감사한 마음으로 온유한 마음으로 기버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시게 됩니다. 

구약성경 민수기에 보면 얼핏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아시는대로 모세는 우리가 보기에는 좀 혈기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돌비를 우상 섬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냥 내려치는 그런 혈기가 있는 사람이예요. 그런가 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우상을 섬기고 이런 난리를 칠 때 모세가 참다 못해서 이 패역한 놈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해 물을 내랴. 반석을 꽝꽝 두번 치는 그런 혈기의 사람이요. 혈기의 사람이요 용기의 사람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어요. 바로 그것 때문에 요단강을 건너가지 못하는 그런 불행도 있습니다마는 참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민수기 12장 1절로 3절에 보면 모세의 온유함이 라고 나옵니다. 모세의 온유함이 모든 사람보다 승했다. 모든 사람보다 온유했다. 크게 크게 모세의 온유함을 칭찬합니다.

그러면 모세가 어떻게 됐느냐? 모세가 죄를 지었거든요. 사실로 실수를 했거든요. 그런데 백성들이 비난하고 누나가 비난을 하고 요게벳에 비난을 하고.. 그런데 모세는 비난을 잘 참았습니다. 아마도 그랬을 거예요. 죄인보고 죄인이라고 하는데 무슨 할 말이 있으랴. 잘 참았어요. 꾸준히 참았어요. 미워하지 않고 참았어요.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세의 온유함이 온 세상 사람보다 우월했다. 그리고 칭찬하시고 모세를 인정해 주시고 미리암을 쳤어요. 이것이 성경에 나타난 얘깁니다.

모세의 온유함이 뭡니까? 자기를 알고 자기 죄를 인정하고 겸손합니다. 그저 죄인보고 죄인이라는데 무슨 말이 있르랴. 잘못하고 잘못했는데 무슨 말이 있겠냐 온유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잘 참았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해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뭡니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한걸음 나아가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마음으로 바꾸어져야 됩니다. 두려워하는 마음, 경건이라고 합니다마는 이로부터 나아가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경건으로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겁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했어요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는 것을 기뻐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기뻐했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사랑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참습니다. 안심합니다 인내합니다. 그리고 기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온유함입니다. 강자가 아닌 온유한 자 그가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제가 바로 얼마 전에, 오래 전에 결혼주례 해 준 부부가 있어요. 그 결혼주례를 해 준 부부와 같이 식사를 하게 됐는데, 아 난 이렇게 행복해하는 여자는 본 일이 없어요. 겨혼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그저 얼마나 처음서부터 끝까지 그렇게 행복해 해요.

그래 제가 물었어요. 결혼생활이 그렇게 행복한 비결이 뭐냐고? 했더니, 아니 목사님이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뭔데? 내가 결혼주례할 때 꼭 그 말을 하거든요. 여러가지를 말하지만 꼭 한마디 합니다. 그게 뭐냐? 사랑한다는 말은 그만 해도 된다. 그 사랑이라는 말 좋은 것 같아도 그것이 잠깐 잘못되면 사랑이라는 말로 남을 괴롭힐 수도 있어.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말은 그만 하고, 오늘부터 꼭 해야될 말이 있다. I am so happy because of you. 나는 너 때문에 행복하다. 그 말을 부지런히 해라.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해라. 그러면 행복할 거다. 내가 결혼주례할 때 그 말을 꼭 해요.

그런데 이 부인이 10년동안 그걸 그대로 지켰대요. 아침에도 저녁에도 나는 행복합니다, 남편이 출근할 때도 행복합니다 저녁에 돌아올 때에도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했더니 행복해졌대요.

 

여러분! 여기 오늘 성경말씀에 하나님을 기뻐하라. 이게 뭡니까? 하나님과 더불어 행복하라 그 말이요. 하나님을 생각하며 행복하라. 

우리 믿는 사람들 신앙생활 잘 하는 것 같아도 가만히 보니까, 신앙이 좋다는 사람들 너무 눈물이 많아. 밤낮 기도하는 거요. 주여 왜 안주십니까? 하나님 앞에 원망하고 그거 아니예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라. 두려워하는 게 아니고 기다리는 것만 아니예요. 하나님이 주신 은혜 또 앞으로 받을 은혜 생각하면서 I am so happy because of God. 하나님 때문에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할 때 그 마음이 곧 온유함이요. 그것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바가 됩니다.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어느 때 책을 읽다가 깜짝 놀란 일이 한번 있습니다. 공부할 때 책을 읽는데요 책 제목이 뭐냐?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선지자.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선지자, 이게 누구냐? 존 칼빈이예요. 칼빈 선생에 대한 기록인데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다!

아시는대로 칼빈은 칼 같은 사람이예요. 용납하지 않는 사람이요. 그거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정죄하고 심판하고 그런 사람으로 알려져 있어요. 칼 같은 사람으로.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선지자 칼빈. 깜짝 놀라서 그 책을 사가지고 읽어보았어요.

다른게 아니예요. 하도 강하게 나가니까 제네바회의에서 칼빈을 추방했어요. 당신 이 나라에 두니까 너무 시끄러워. 나가라 추방을 해버렸어요. 그래 딴 나라로 갔어요.

그리고 났더니 제네바시가 범죄가 돼요. 아주 혼란해져요. 할 수 없이 3년 후에 다시 결의하고, 칼빈선생님 다시 돌아와 주세요.

돌아오겠어요? 어느 떄는 추방하고 어느 때는 오라고 하고. 나 같아도 안해요 그건. 안할 건데, 존 칼빈은 온유겸손했어요.

추방하면 쫓겨나야 되고, 오라고 그러면 가야지. 다시 돌아왔어요. 그래서 종교개혁을 완성합니다. 바로 그 사실을 놓고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선지자 존 칼빈.

 

여러분 이걸 잊지 말아야 돼요.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하나님의 목소리인 줄 알고 하나님의 하시는 역사인줄 알고 온유겸손하게.

겸손만 아니예요. 기뻐하는 거예요. 겸손의 선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는 거기에 도달하게 될 때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역사하시고 그를 통하여 위대한 역사를 이루십니다.

인내의 선을 넘어서 기뻐하는 마음. 울부짖는 마음 통회하는 마음 두려운 마음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 그리고 기뻐하는 마음으로, 그 기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할 때 온유하고 겸손할 때 땅을 차지할 것이다. 그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제 묻습니다. 내가 얼마나 온유한가? 얼마나 하나님을 믿는가? 얼마나 하나님을 기뻐하고 있는가? 바로 거기에 우리의 앞길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하십시다. 

---------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들을 주 앞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순종합니다. 주님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의 감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기뻐함 속에서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온유겸손하여 땅을 차지하는 그리고 권세의 사람이 되는 그 능력을 우리에게 더하시옵소서. 혼란한 세대를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그 믿음에 살아가도록 은총을 더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소망교회 주일예배 2026.6.7.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덕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https://youtu.be/SM2T5mM9ODI?si=MoWnhaCrTGcWo_dv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