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교회 정화 칼럼

강북제일교회 황목사의 퇴진이 최선

작성자예사랑|작성시간11.08.10|조회수125 목록 댓글 0

 강북제일교회 문제가 노회의 위임목사 무효 판결에도 불구하고 점점 치열해지는 것을 봅니다. 우선 황목사는 제기되고 있는 재정비리의혹을 떠나서 미국 시민권자로써 목사위임이 불가하였음에도 지난 5년동안 담임목사직을 수행해왔다는 것 만으로도 그는 더 이상 위임 목사임을 주장할 아무런 권한이 없습니다.

 

 더구나 목사 위임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노회에서 무효 판결하였음에도 계속 강북제일교회에서 목사직을 하겠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혹시 황목사는 자신이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가요? 불법 취업이었으면 해고는 부당해고가 아닙니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불법 취업을 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부당해고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 사회적인 선처를 부탁해야 할 일입니다.

 

 그럼에도 황목사는 임시목사의 예배를 막기위해 강단 진입을 시도하였습니다. 아마 어디서 보기는 많이 보았나 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투사적인 모습으로 보이게하거나 혹은 탄압받는 모습으로 보일까 했나 봅니다.

 

 그런데 황목사가 알아 두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 최상위 연봉을 받는 사람들과 같은 삶을 불법 취업을 통해 아온 사람에게 결코 동정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게 호와호식하여 받았던 돈으로 자신을 대리하여 싸워줄 사람들은 찾을 수 있겠지요. 그 싸움이 얼마나 갈 것 같습니까? 이쯤에서 포기하시지요.

 

 황목사가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소만, 그래도 지금까지 하나님 들먹이며 잘 먹고 잘 살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살아온 것만으로 내가 보기는 황목사가 받아야 할 분복의 몇 배는 받은 것 같구려. 황목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어서 했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설교때문에 감동 받고 인생의 전환점을 삼았던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도 지켜야 하지 않겠소.

 

 그 사람들이 이제는 어떻게 받아 들이겠소. 황목사가 깨끗하게 물러나는 모습을 지금이라도 보여준다면 이들이 지금까지 받았던 상처, 조금이라도 치료받고 회복될 수 있지 않겠소?

 

 안타깝게도 지금 강북제일교회는 갈등관계에 있는 두 인터넷 신문간의 대리전쟁이 된 듯합니다. 제 삼자에 의해 분쟁이 격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개혁의 진실성은 사라지고 싸움질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대립으로 싸움이 부추겨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황목사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물러서는 것이 최선이며 그 과오에 따라 책임을 지는 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쳤던 선생된 자로서의 마땅한 자세일 것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