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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9》-나와는 다른 삶-

작성자북쪽영혼|작성시간03.10.27|조회수19 목록 댓글 0
인생......《9》-나와는 다른 삶-





오늘은...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있는 그녀에 대해 얘길할까합니다.


쿡쿡..이제 생각해보니..정말...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있던 그녀를 만났던 제가 바보같군요..


정말...달랐던 저희는.....왜 사랑이란걸 하게 되었을까..


쿡쿡.....운명이겠지요.....


쥐랄...-_-










아...오늘은 병선이 녀석이 아직도 오지 않고있습니다 그려..


그동안에 웃기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지요,.







매일 제가 피씨방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시간 들어오는 여인네가 있답니다.


왠지모르게 나가요를 연상케하는 그여자..


참 오래도 봐왔습니다..


하지만 단골이라 한들.






[아~ 또오셨네요..]


라고 말할수있는 제가 아니지않습니까?


항상..무언에 눈빛으로...


[내일또와라...크크크..]를 보낼뿐..-_-a










근데 그년이 오늘은 더더욱 두꺼운 가면으로 변신한 얼굴로







"어머...오늘은 혼자시네요? ^^*"








저런썅.....어디서 꽃웃음을..-_-








나 : ^^;;



그녀 : 아직 그 알바분은 안오시나봐요..



나 : (__)(^^;;)



그녀 : 말.....하기 싫으세요? -_-



나 : ^-^;;



그녀 : 흠......여태껏 제 꽃웃음에 안넘어온 남자없는데.....-_-








살인충동과 함께...


그녀를 살포시 갈구다...


소심하게 책상밑으로 손을 내립니다...







-_-ㅗ








그녀 : 캠자리 하나 주세요...



나 : (__)(^^)



그녀 : 18번으로 가요?



나 : (__)(^^)



그녀 : 끝까지 말안하시네?



나 : (__a)



그녀 : 흠.....좋아요 좋아요...

알았다구요.....



나 : .........



그녀 : 혹시.....유머나라에 글올리세요?



나 : @_@



그녀 : 설마......아니에요.^^









진짜.....걸릴뻔했습니다..ㅜ_ㅜ


아마......그녀가 또 유머나라에서 이글을 본다면...


전 걸린겁뉘다...









쉬팍...-_-









아무래도.....그녀가 오는 시간대를 피해서..


피씨방에 있어야겠습니다..-_-










#.9.









나와는 다른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은.....무던히도 많다...


나도 안다.....그걸모른다면 나는 붕-_-신일테니 말이다..-_-








하지만...나와 사랑이란걸 하고 있는 그녀가


그런 삶을 살고있을꺼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내가....그녀와 사랑이란걸 하기 시작한지...아주아주 오래되었던..


내가 25살이 되던해...


난.....그해를..나의 악몽의 해라고 기억하고 싶다..


너무도 많은 일들이..내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가..오늘 내가 말하려고 하는 일이다..








.




.






.










현지 : 오빠야..오늘 우리집에 갈까?



나 : -_-;;



현지 : 아무두 안계셔..걱정하지마..

우리 벌써 사겨온지 5년인데....오빠네 집도.우리집도 한번도 안가봤다는건.

정말이지 큰 문제라고 봐..



나 : -_-



현지 : 가자...응? 자가.....오늘 우리집에 아무두 없단말야..



나 : [조용히 한글97을 켠다.] 너희집?



현지 : 응...^-^



나 : 글쎄.....



현지 : 그러지말고.응?



나 : 우리집부터..-_-



현지 : 진짜???????? ^-^









쒸팍......이년이거......이거 노린거아냐? -_-








그래서.....나와 현지는...그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나왔다...










.



.



.









우리집앞...


허름한 우리집엔.정말 데리고 오고싶지않았거늘..


여우같은 현지년의 술수에 넘어가..어쩔수없이 들어오게된 나와 그녀..








우리집엔...당연 엄마가 계셨다..









똑똑.....








내가 들어올때의 인사이다...








엄뉘 : 아들왔는가.....-_-



나 : -_-☞[물론 현지를 가르켰다.]


엄뉘 : 누구......가?


나 : ........[난 한번도 엄마한테 거짓말한적없다...다만.....엄마와의

의사소통을 할수없는 관계로 어쩔수없이 현지를 숨겼을뿐이다.-_-]



현지 : 안녕하세요.^^ 종욱오빠 여자친구에요..^^



나 : (__)(--)



엄뉘 : 우.....우리 아들.....여자친구?????



현지 : 예...^^









그때..나는 엄뉘를 보았다...


눈에 눈물을 머금은.....그 모습을 말이다...








하기야.....그렇기도 하겠지..


사람구실 못하고 살줄알았던 아들이 여자친구를 데리고 들이닥쳤으니 말이다...








현지 : 오빠가.......제얘길 안하셨나봐요...-_-++



엄뉘 : 내가 글을 못읽어서 그랴...^^

어여앉어.....올꺼면 전화라도 하고 오지 그렸어..

이거이거.먹을것도 없는디......쪼매만 기댕겨바바...








황급히.....자리를 뜨시는 어머니...


난 조금은...숙연해........졌을리 없잖아...-_-


단지..조금 민망했을뿐이다...









나는 현지와의 대화를 위해 컴터를 부팅시켜놓고..


앉았따...








현지 : 어머니 글.....모르셔?



나 : 응..[물론 노트북위에..]



현지 : 답답하시겠따...



나 : 그렇지...



현지 : 오빠랑 어머니랑 같이 수화배워봐...



나 : 그것보단 엄마 글알쳐드리는게 빠를꺼야..-_-



현지 : 그럼 그거 내가 할까?????? ^^



나 : .........진짜?????



현지 : 응......매일와야지.^^









그말은..정말이였다...


현지는...우리어머니에게 글을 갈쳐드리기위해서..매일 우리집을 들락거렸지만..


우리어머니.....아직까지 나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그리고 그녀의 이름만을 쓸실수있을뿐이다.


왜냐..


현지...매일 우리집에 오면...








현지 : 어머니..어제 xx드라마 보셨어요?



엄뉘 : 그럼그럼.....너도 봤니?



현지 : 당연하죠 어머니 >_<

남자 너무 불쌍하죠......










라는 쓸데없는데 시간을 허비했기때문이다.....










아무튼..그날은 상다리가 부러질듯한 상을 받은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나와 현지는 현지의 집으로 향했다.....










.





.





.











현지의 집은...청담동에 있었다..


청담역에서 내려 그녀의 집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동안..


나는.....벌써부터 주눅이 들어있었다...








현지 : 왜그래?



나 : .......



현지 : 지금 여기서 노트북 키라고 할까?-_-



나 : ^-^;;



현지 : 그래그래...쫄지마......왜그래??????










현지의 집은.....그야말로 드라마에서나 볼수있는 그런집이였고...


나는...이내 주눅이 들었다..








히휴...


정말..나와는 다른삶을 살고있는 여자구나...









쒸팍...졸라 민망하구만.-_-








그녀에 방에서...그녀의 앨범을 보며...


좇나게 웃던나는...


현지의 사랑스런 여러번에 터치로 인해..이내 나의 웃음을 거두었다.-_-









나 : 너희아버진...뭐하시는분이야.....








아~ 놀라지들 말라..


난 정말 현지의 뒷배경을 신경쓰지않았기에..


그녀에게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오빠하나가 있다는것 외엔...아무것도 모르고있었다..










사귄지 5년만에 묻는...그녀에 집안에 대한 이야기...








현지 : 아빠? 대학교수하셔..

지방대 교수야.....그래서 오늘 엄마가 내려가신거고..









헉........


대.....대학교수?????????









나 : -_-;; 그..그래???

오...오라버린???



현지 : 오빤 아빠 따라서 대학교수 준비중이야...



나 : 허......허헛......



현지 : 뭘그래..오빤 사장이잖아.^-^










쒸팍...그걸 위로라고 하냐? -_-









나는.....그날....현지에 집을 나오면서...


멀지않을...우리의 이별을 직감했다...


나와는 다른삶을 살고있는 그녀와.나와의 융합은......


그때부터....나에게는 넘지못할 벽이었던것이다...










집으로 돌아온 나.....









엄뉘 : 야야..종욱아.현지 고거 엄청나게 살갑게 굴데?

사귄지 얼마나 됐나?



나 : 5 [물론...손가락을 펴 보였다]



엄뉘 : 5개월?



나 : (-- )( --) 5



엄뉘 : 5......5년??????



나 : (__)(--)



엄뉘 : 썩을놈...-_-++

그전에 데려오지.....나쁜놈같으니.......








나는......그날 엄뉘에게 무진장..갈굼을 당해야했고...


이유없이...많은 엄뉘의 터치를 받아야했다..ㅜ_ㅜ










.







.







.








이제 슬슬.....그녀와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아직은..너무너무 힘이든.....그녀와의 이별이야기지만..


그래도.....이렇게나마 적고나면..


그녀를 잊을수있지않을까요.....







그녀와의 추억을.....저만이 기억하는것이 아닐테니까 말이죠...







병선이 쉐리..드뎌왔습니다..


개늠쉐리.-_-








나 : 왜늦었냐 쒸팍새꺄.-_-++



병선 : 똥싸느라...-_-



나 : 똥을 너는 2시간이나 싸냐 쒸팍새꺄? -_-++



병선 : 형아야......

나두 연애라는것좀하자.....쒸팍...-_-++



나 : .......








그렇군요.......


저놈도...이젠 연애를 시켜야하는군요...


아~ 알바생 하나 더 구해야쓰겄습니다..-_-








쒸팍.....남는거 쥐뿔도 없는데......-_-+++++









병선 : 형.....또 인생쓰냐??????

형인생이나 잘 챙겨라...쯧쯧.....







쒸팍...-_-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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