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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6월 7일 초록빛 향연, 동구릉 숲길을 걷고 와서

작성자불도쟈다|작성시간26.06.07|조회수50 목록 댓글 0

 시간 되신분들 한번 다녀오세요


 
카페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참 좋죠?
저는 6월의 싱그러움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어 한시 개방 중인 구리 동구릉 숲길에 다녀왔습니다.
 


 
도심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이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온 감동적인 하루였어요.
 
동구릉역에 도착해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머리를 맑게 해주는 짙은 솔향과 흙냄새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일반 관람객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숲길 코스들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마침 이날따라 구름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와 땀방울마저 식혀주더군요.
 
초록빛 나뭇잎들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걷다 보니,
 
그동안 쌓였던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씻은 듯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길게 뻗은 소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를 홀로, 혹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천천히 거니는 그 시간 자체가 완벽한 쉼이었습니다.
 


 
우리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왕릉을 곁에 두고,
 
마치 강원도의 깊은 숲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주는
 
이 비밀스러운 산책로는 6월 30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짙은 녹음이 우거진 동구릉 숲길에서 자연이 주는 큰 위로와 여유를 꼭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분들의 손을 잡고 다녀오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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