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한 곳으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노르웨이 '로포텐(Lofoten)'.
로포텐은 북극권에 위치한 노르웨이 북부
노를란 주의 노르웨이 해에 있는 제도이다.
빙하의 잠식으로 깎인 대지가 잠긴 채
형성된 지형은 바위 표면을 들어낸 절벽이
바다위로 솟아있어
'바다에 떠 있는 알프스 정상'이라고도 불린다.
포로텐 제도의 면적은 약 1,430평방미터이다.
5개의 주요 섬인
아우스트보괴위,임쇠위,프라크스타되위,베스트보괴위가
남북으로 110km에 걸쳐 뻗어 있다.
빼어난 자연절경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는
모래사장, 광야, 외딴 습지 등이 있다.
특히 녹색의 산속에 목조가옥이 흩어져있는 모습에
여유로움이 느껴져 진정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름외국여행휴가지로 추천하는 로포텐 제도는 바로 석양이다.
석양의 금빛이 물든 로포텐 제도의
자연경관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줄 것이다.
1. 스볼베르 (Svolvær)
스볼베르는 어촌 마을이며
로포텐 제도에서 가장 큰 도시로
대형 슈퍼마켓, 종합관광 안내소, 렌터카 사무실 등이 있어
여행객들이 며칠 동안 머물기에 딱 좋은 곳이다.
2.카벨보그 (Kabelvåg)
카벨보그
로포텐 제도에서 최초로 사람이 정착했던 흔적이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마을로 노르웨이 어촌마을 중 하나다.
고즈넉하고 한적한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해변가에 놓인 오래된 건물은
마치 엽서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큼 아름답다.
카벨보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카벨보그 광장을 꼭 들러보자.
카벨보그 광장은 바닥을 전통 목조 선박의 현상을 추상화해
유선형 문양을 새겨 놓았는데
역사성과 장소성을 암시하고 있는 그 모습이 꼭 한번 볼만 하다.
03 헤닝스베르(Henningsvær)
작은 반도에 있는 헤닝스베르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섬 마을이다.
무엇보다 산과 어우러진 산호빛 바다 풍경이 일품이다.
노르웨이 헤닝스베르는 헤닝스베르의 풍경에 매료된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다양한 갤러리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유럽 휴양지로 꼭 한번 가볼만하다.
04 르포트르 바이킹 박물관 (Lofotr Vikingmuseum)
르포트르 바이킹 박물관에 가면
바이킹 시대의 지배계층이 살아온 연대기를 다룬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각종 생활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05 레이네(Reine)
북유럽 여행 코스로 손꼽히는 레이네는
로포텐 제도에서 인기있는 마을로
레이네 여행의 백미는
바로 레이네브링엔에 올라
레이네의 풍경을 조망하는 것이다.
왕복 약 5시간이 소요될만큼 쉽지 않은 등산이니
등산 시에는 꼭 편리한 복장을 입는 등
여행 복장에 유의하도록 하자.
등산은 힘들지만 땀을 쏟은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에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다.
06 오 (Å)
로포텐 제도의 끝자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노르웨이어 알파벳 중 마지막 글자를 따 지명으로 정했다.
오 마을에 도착하면 로포텐의 전통가옥인
빨간 로부어가 가장 먼저 반겨줄 것이다.
대구 덕장, 그물, 말린 생선 등 로포텐 제도의
제대로 된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오 마을을 꼭 들려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