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 25년 4월 출발 이탈리아 남부 여행 /4월 24일정 시칠리아 카타니아& 사보카 일정

작성자불도쟈다|작성시간25.03.30|조회수68 목록 댓글 0

 
05;35 / 숙소 출발 
 
05;50 / 공항도착 
 
체크인후 아침식사 / 자유식 
 
08;15 로마출발~
 
09;30카타니아  도착 

 


 
-카타니아 시내이동후 투어 시작 투어 
 
- Piazza del Duomo/ 카타니아 여행의 시작점 / 코끼리분수 ~이집트 오벨리스크 
 
- Via Etnea/ 쇼핑거리 
 
- University of Catania/ 카타니아 대학 
 
부속 박물관의 내부 전시 실/에트나화산 폭발 동영상
 
- Piazza Università
 
- Teatro Massimo Bellini/ 오페라 극장/ 마시모 벨리니 극장 
 
- Basilica Cattedrale di Sant'Agata/ 산타가타 대성당~ 벨리니 무덤 
 
  내부 관람 가능시 내부관람 예정 
 
- Chiesa della Badia di Sant'Agata/ 5유로 개인 부담 / 전망대 있는 곳 
 

 
- Catania Fish Market/ 과일및 간식 구입 
 
해산물 구이, 튀김등으로 간단하게 점심 식사 해결 가능 
 
- Municipio di Catania/시청 
 
Ursino Castle/ 박물관 
 
중세유물과 카타니아역사 탐방 가능 
 
- Villa Bellini/Chiosco Bellini/  공원 휴식처  
 
- Roman Amphitheater of Catania/ 카타리아 로마 유적지 / 외부 관람 
 
- Aci Castello /아치 카스텔로 
 
- Monastero di San Nicolò l'Arena /산 니콜로 라레나 베네딕토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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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후 휴식 
 

 
카타니아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시칠리아 섬에서는 팔레르모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시칠리아 섬 동남부에 있는 카타니아를 포함한 8개의 도시는
 
‘발 디 노토의 후기 바로크 양식의 도시들’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자랑하는 카타니아에는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바다와 활화산인 에트나 산이 있어,
 
자연, 역사, 문화와 관련된 인기 관광지가 가득합니다.
 
이곳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적인 카타니아의 관광 명소을 소개해 드립니다.
 
시칠리아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카타니아 – 에트나 화산 기슭 바로크 도시

 

 
마시모 벨리니 극장 (Teatro Massimo Bellini)

비첸초 벨리니는
 
1801년 카타니아에서 태어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클래식 오페라 작곡가입니다.
 
이 마시모 벨리니 극장은 벨리니를 기념해 세워졌으며,
 
클래식과 오페라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카타니아의 대표 명소입니다.
 
외관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고,
 
내부는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극장의 천장에는
 
벨리니의 대표작 ‘노르마’, ‘청교도’, ‘몽유병의 여인’ 등의
 
오페라 무대를 그린
 
프레스코화가 장식되어 있어, 이것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이 극장에서는 연중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카타니아에서 벨리니의 예술을 만끽해 보세요!
 
 

카타니아 대성당 (Cattedrale di Sant'Agata)

카타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카타니아 대성당(Cattedrale di Sant'Agata)은 무게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카타니아가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성녀 아가타의 제단과 작곡가 벨리니의 묘가 있으며,
 
다수의 프레스코화가 있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대성당 지하에는
 
로마 시대의 목욕탕 유적이 남아 있어,
 
영화 ‘테르마이 로마이’ 팬들에게는
 
고대 로마 목욕탕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성당 앞의 대성당 광장(Piazza del Duomo)은
 
코끼리 분수와 귀여운 관광 열차의 출발지로,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저녁에는 대성당이 라이트업되어
 
더욱 아름다운 카타니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치 카스텔로 (Aci Castello)

카타니아 해안가에 위치한 아치 카스텔로(Aci Castello)는
 
화산암으로 지어진 중세 시대의 성입니다.
 
이 성이 서 있는 바닥 역시 용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활화산인 에트나 산이 있는 카타니아의 특별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성은 지상에서 보는 모습도 멋지지만,
 
바다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카타니아를 크루즈로 둘러보는 투어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바로크 양식의 도시 풍경과
 
용암으로 지어진 이 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다른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장소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절경이니 꼭 방문해보세요.
 
 
산 니콜로 라레나 베네딕토 수도원 (Monastero di San Nicolò l'Arena)

산 니콜로 라레나 베네딕토 수도원(Monastero di San Nicolò l'Arena)은
 
16세기경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건립되었습니다.
 
현재는 시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카타니아 대학교의
 
문학부와 철학부 건물로 사용되고 있지만,
 
역사적 가치가 높아 내부를 관광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수도원에는
 
중정과 회랑, 목욕탕 유적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특히 놓칠 수 없는 장소는 도서실입니다.
 
파스텔 톤으로 장식된 천장화와 2층 높이의 목제 책장에 진열된 역사적 책들은
 
아름다움을 자아내어 깊은 감동을 줍니다.
 
 
카타니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관광 명소입니다.
 

두오모 광장

 

시장

 

기원전 8세기에 생긴 카타니아(Catania)는
 
수백 년 역사 동안 지진과 에트나화산 분출로
 
카타니아는 막대한 상처를 입어야만 했다.
 
도시가 용암과 화산재에 뒤덮인 횟수가 무려 7번이라고 한다.
 
1669년 화산 폭발은 도시를 완전히 집어삼켰고,
 
거의 12,000명이나 되는 생명을 앗아갔다.
 
용암과 화산재 위에 재건된 도시라 그런지
 
카타니아의 건축물들은 어딘지 모르게 그 색채가 거무스름하다.
 
검고 칙칙한 색채를 한꺼풀만 벗겨내고
 
카타니아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그 곳에는 진주처럼 우아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말한다.
 
“에트나화산은 카타니아를 만들었고,
 
역사는 카타니아인들을 영웅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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