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나왔다 시피 무조건 원판만 열심히 봐서 거기가 최고라고 하는 분들께는
조금 화가 나기도 합니다. 원판을 보면서 한국판은 왜이러냐 이러면서 욕질이 장난 아니죠?
막 어디에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가 들어오기만 하더라도 그냥 욕부터 날라오기 일쑤고...
일본의 원판이 매끄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하나 제작과정에 성우가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제작하는 애니제작자가 직접 성우를 섭외하는 체제입니다.
그러기에 당연히 맞게끔 성우를 섭외해야 마땅한 것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이미 더빙이 되어있는 작품을 수입해서
거기에 맞춰서 성우를 섭외해야 합니다. 뭐 일부 방송국은 그저 이름 값 만으로 성우섭외를 해서 작품을 망쳐놓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것 때문에 성우님들의 실력이 폄하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성우와 일본 성우 둘의 실력을 비교하자면 저는 우리나라 성우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일본이란 나라가 성우 시장이 상당히 활발하고(애니부터 게임에 드라마 CD까지...) 발전되어 있지만
그로 인해 생긴 약점은 성우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더빙이 된 작품에 투입이 되는 것이기에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성우가 필수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엔 제작과 동시에 투입되기에 거기에 맞는 성우를 섭외하면 되는 것인 것과는 다른 점이죠.
이러한 것은 성우의 실력 차에서도 드러난다고 봅니다.
솔직히 일본 성우계도 요즘 너무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나 남성성우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많은 성우진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후쿠야마 쥰이라는 성우에게
주연역이 무려 4개 정도가 돌아갈 정도입니다. 그것은 그 목소리에 맞는 성우가 또 엄청 부족하다는 소리도 됩니다.
뭐 일본의 성우수요의 특성상 남성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이기도 하지만
만약 후쿠야마 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남성성우가 존재한다면 그 성우에게도 기회가 가겠지만
그 성우가 없기에 후쿠야마 쥰에게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캐릭터를 내기 위한 목소리로 한정되어 있는 일본성우와는 달리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그 캐릭터를 내기 위한 목소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훨씬 더 질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성우보고 무슨 맨날 똑같다 지겹다 이런 소리 하니 정말 분통이 터질 따름입니다.
뭐 일부 성우의 엄청난 캐스팅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본 성우계처럼 성우가 한 목소리로 끝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도 드라마 CD가 나오는 등 성우계에 새로운 바람이 더 불어올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성우의 중요성이 강조가 되는데 일본 원판 주의자들은 무작정 까대기에만 바쁘니...
어쨋든 성우계가 이런 어이없는 비난 속에서도 더 발전되려면 강한 발판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정적인 수입이나 성우 캐스팅의 다양화. 자막방영의 감소 등이 있겠죠.
앞으로도 성우계가 많은 발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성우계 부럽지 않은 성우계가 되는 그날이 왔으면...
조금 화가 나기도 합니다. 원판을 보면서 한국판은 왜이러냐 이러면서 욕질이 장난 아니죠?
막 어디에 자기가 좋아하는 애니가 들어오기만 하더라도 그냥 욕부터 날라오기 일쑤고...
일본의 원판이 매끄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하나 제작과정에 성우가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제작하는 애니제작자가 직접 성우를 섭외하는 체제입니다.
그러기에 당연히 맞게끔 성우를 섭외해야 마땅한 것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이미 더빙이 되어있는 작품을 수입해서
거기에 맞춰서 성우를 섭외해야 합니다. 뭐 일부 방송국은 그저 이름 값 만으로 성우섭외를 해서 작품을 망쳐놓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것 때문에 성우님들의 실력이 폄하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성우와 일본 성우 둘의 실력을 비교하자면 저는 우리나라 성우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일본이란 나라가 성우 시장이 상당히 활발하고(애니부터 게임에 드라마 CD까지...) 발전되어 있지만
그로 인해 생긴 약점은 성우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엔 더빙이 된 작품에 투입이 되는 것이기에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성우가 필수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엔 제작과 동시에 투입되기에 거기에 맞는 성우를 섭외하면 되는 것인 것과는 다른 점이죠.
이러한 것은 성우의 실력 차에서도 드러난다고 봅니다.
솔직히 일본 성우계도 요즘 너무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나 남성성우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많은 성우진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후쿠야마 쥰이라는 성우에게
주연역이 무려 4개 정도가 돌아갈 정도입니다. 그것은 그 목소리에 맞는 성우가 또 엄청 부족하다는 소리도 됩니다.
뭐 일본의 성우수요의 특성상 남성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이기도 하지만
만약 후쿠야마 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남성성우가 존재한다면 그 성우에게도 기회가 가겠지만
그 성우가 없기에 후쿠야마 쥰에게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캐릭터를 내기 위한 목소리로 한정되어 있는 일본성우와는 달리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그 캐릭터를 내기 위한 목소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훨씬 더 질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성우보고 무슨 맨날 똑같다 지겹다 이런 소리 하니 정말 분통이 터질 따름입니다.
뭐 일부 성우의 엄청난 캐스팅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본 성우계처럼 성우가 한 목소리로 끝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도 드라마 CD가 나오는 등 성우계에 새로운 바람이 더 불어올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성우의 중요성이 강조가 되는데 일본 원판 주의자들은 무작정 까대기에만 바쁘니...
어쨋든 성우계가 이런 어이없는 비난 속에서도 더 발전되려면 강한 발판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정적인 수입이나 성우 캐스팅의 다양화. 자막방영의 감소 등이 있겠죠.
앞으로도 성우계가 많은 발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성우계 부럽지 않은 성우계가 되는 그날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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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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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먹고하자 작성시간 08.06.25 후쿠야마 쥰은 지금 완전 전성기죠^^; 조연까지 포함해서 7~8개나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실력도 좋고 인기도 많아서 쓰는것 같은데 팬인 제 입장에서도 약간 무분별하게 쓰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성우님들도 드라마CD에 참여하시고, 참 보기 좋은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금새 매진되버린 승준님의 자라세는 CD나, 7월 중순쯤에 나올 어이쿠 왕자님 드라마CD나 기대하고 있어요. 이런것이 계속 이어질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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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칸노 작성시간 08.06.25 제가 보기에도 우리나라 성우분들이 연기력 면에서는 한 수 위라고 생각해요. 특히 여자 성우분들. 이상하게 일본 여자성우들은 목소리 구분이 안 가더라고요. 왠지 거기서 거기인 듯한.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여자 성우분들 개성이 뚜렷해요. 일본 성우가 못하다는 게 아니라 갈수록 개성이 줄어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거죠. 무조건 일본 성우가 낫다는 것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옳은 말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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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낭만고양이입니다 작성시간 09.01.27 갠적으로 일본여자성우들 목소리가 거의 다 비슷비슷한 목소리같고 뭐랄까...앵앵대는 소리 같아서 저는 한국 성우가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