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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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任晟豪 작성시간06.07.21 애니메이션에서의 편중 출연 뿐 아니라 성우 특집 프로에서의 편중 출연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대부분 '추억의 목소리' 로 가득합니다. 물론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이들이 성협에서 한 자리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성우에 대한 시야가 좁아지고, 신인 등용 기회는 없어집니다. 그런 방식의 출연은 하나마나입니다. 장정진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죠. 'TV에 나올 때만큼은 성우임을 포기하라'. 그것을 따르지 않고, 그저 '성협 홍보' 에만 힘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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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냥 작성시간06.07.25 任晟豪님 외람되지만 뒤늦게 한말씀드립니다. 신인성우들이 자신을 알리는건 '피디'에게 입니다. 시청자들이 아니구요. 전속 동안에 피디들은 누가 어떤 역활에 어울리는지, 나레이션을 잘하는지, cf에서 쓸 수 있는지 등을 봅니다. 그리고 드디어 프리가 됐을때 그 성우를 기용합니다. 그래서 전속시절에는 잘하던 못하던 여러 역에 캐스팅을 합니다. 즉 피디에서 잘보여야된다는 거지요. 지금 성우계는 '인기'로 캐스팅이 되지 않습니다. 그건 극히 일부로 요즘 일부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