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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과 분석란

[[감상]]슬레이어즈(SBS 마법소녀 리나, 투니버스 말괄량이 전사)

작성자EerieKwang|작성시간06.04.10|조회수999 목록 댓글 8
 글 1 ( 만화인 사이트 中 어느 글)

 

조금전 투니버스판 '말괄량이 전사'를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벌써 3, 4년 전이군요. 저녁마다 '마법소녀 리나'를 보던 때가.... 당시의 이 슬레이어즈라는 애니의 인기는 참 대단했고, 당시 출연성우들도 대부분 떳죠. 특히 최덕희님, 구자형님, 김승준님 같은 분들이 그런데....이 작품이 한국 성우붐(?)의 효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있던 점은 지금처럼 온 자료실에 1화물이 돌던 때가 아니라 그런지 우리 성우와 일본 성우와의 비교보다 'SBS냐! 투니냐!'의 대결이 많았다는것. 최덕희냐 정미숙이냐? 등등 참 많이도 싸웠지요. 물론 쓸데없는 짓들이었죠. 가만 보면 자신이 먼저보았던 걸 더 낫다고 하는 사람이 99%였으니까요. 결국 자기가 보던 것이 귀에 익어 그와 다른 목소리로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귀에 거슬렸던 거였죠. 그리고 그와 같은 소모적인 논쟁은 ADSL을 타고 현재까지 이어집니다. 원판이 무조건 좋다는 바보들....;;

  ....이러한 생각들을 하는 저도 사실 한창 SBS판에 빠졌을때 투니버스판은 너무 어색하게 들렸습니다.  '도대체 투니판이 어떻길래?' 하며 같은반 친구에게 투니버스판을 녹화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친구가 녹화한것을 보기도 했죠. 하지만 당시 저는 SBS판의 대사 하나하나까지 외울 정도로 반복해 보았기 때문에 그와 빗나가는 투니버스판은 어색 그자체... 몇년 후, 집안에 케이블이 깔리고 다시 볼때는 그래도 좀 낫더군요... 그래도 - 역시 무의미하긴 하지만 - 자꾸 비교가 되네요. 그냥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1. 리나 인버스(리나 인더스) 최덕희 &정미숙
      투니버스에 의해 성이 바뀐(-.-;;)리나. 역시 두 성우분이 맡아 주
    셨습니다. 참 많이 싸우던 부분인데요. 어느 연기가 더 낫다고 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개그와 먹는 연기는 최덕희님의 승리!
    그외의 감정 표현은 정미숙님이 더 능숙하게 연기해 주셨습니다. 오
    늘 다시 보다가 더 확실히 느낀 건데요, 우는 연기나 비명이나, 절규
    하는 부분에선 정미숙님이 좀더 슬프고 처절하게 하시더군요. 그냥
    보다가도 한번씩 섬뜩해질 정도... 그리고 최덕희 님의 개그 연기는
    정말 최곱니다. 감각적으로 목소리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 웃
    지 않고는 못배길 연기...^^ 정미숙님과 최덕희님 본인들은 라이벌 의
    식(-.-)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우 친하시답니다...^^ 정미숙님
    은 리나라는 캐릭터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SBS판에
    서 리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또 자기가 할 줄 알았대요, 다른 사람
    이 하면 어쩌나 하시다가 최덕희님이 하신다고 하니까 '그래, 그래도
    덕희 네가 하니까 다행이다..'하셨답니다. 이상은 최덕희님이 직접 하
    신 말씀(출저는 '덕희 다솜')입니다. 참고로 정미숙님은 최덕희님의 1
    년 선배.

    2. 카우링 가브리에프  홍성헌 &홍승섭 &강수진
      투니파나 SBS파나 카우링(양쪽다 같은 이름으로 변경) 성우는 '강
    수진'님이 낫다!'고 하는데엔 이견이 없었죠. 하지만 제 생각에 강수
    진님은 너무 딱딱하게 연기하신것 같아요. SBS판의 홍승섭님은 '정
    말 바보'같은 연기를 해주신 반면 강수진님은 '원래 똑똑한데 바보인
    척'하는 분위기를 줍니다. 때문에 각각 장단점이 있었죠. 홍승섭님은
    아무리 진지한 부분에서도 어딘가 바보같고, 강수진님은 바보같은 부
    분에서 너무 진지하고 딱딱해 보였습니다. 그 중간쯤의 분위기를 살
    려주신 분이 초반 10화정도 하시고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신 홍성
    헌 님인데요, 카우링의 성우로선 적격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녹화
    한 비디오를 보니 더 간절하군요.

    3. 제르가디스 (제르가티스)  김승준
    .... 둘다 같은 성우.... 그래도 SBS쪽이 더 뒤에 연기하셨으니 SBS쪽
    이 약간 더 나은 느낌.. 당시 PC통신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왔던 반
    응. "원판의 미도리카와 히카루보다 김승준이 더 낫다!!" 이것 하나는
    확실!

    4. 제로스  구자형 &김민석 &최원형
      슬레이어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 제로스!!!  구자형님의 출세작(;;)
    이기도 하지요. 예전에 천리안 슬레이어즈 팬클럽에서 윤경아(SBS
    쪽 번역작가... 알고보면 엄청난 애니메이션 팬... 슬레이어즈 팬클럽
    회원 - 직접 LD를 사모으시더군요... - 이셨고, 게시판에 라디오드라
    마 '슬레이어즈 EX'를 번역해 올리시기도 하셨음 - 시간상의 이유로
    2화까지만...)님과 구자형님을 모셔놓고 정팅을 할 때, '애니랜드에
    가면 제로스 마술봉(--;;), 가발같은것도 있나요...?'하고 농담하시던
    것이 생각나네요(^^). 김민석님은 레조도 연기하시고, 제로스도 하셨
    는데... 최원형님도 그렇고 투니판은 여성스러운 연기를 해주셔서 처
    음엔 좀 당황했었습니다....;;  구자형님은 약간 귀여운 이미지...  어
    느쪽이 낫다고 함부로 말하기는 힘들겠군요... 단, TRY때 부터 연기
    하신 최원형님은 좀....;;

    5. 피브리죠  임 란 &이명선
    두말할 나위 없이 이명선님의 승리. X-File등과 슬레이어즈에선 쌍
    둥이 소녀와 피브리죠 등을 연기하신 임 란님.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너무 연기를 못하셨습니다.....-.-;; 목소리는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소리를 높이시기만 하는 건지. 특히 마지막 편엔 좀 괴로웠
    습니다... 반면 이명선님은 당시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섬뜩할 정도로
    잘해주셨습니다. 특히 절규하는  부분은 에바의 오가타 메구미가  부
    럽지 않았다는...

  그외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아멜리아는 투니버스판이 잘 생각나질 않아서... 그리고 로드오브나이트메어의 SBS판 성우분이름이 잘 생각나질 않는군요.. 박영희님인가??(맞나??).. 원판과 투니버스판은 그냥 리나의 성우가 하셨는데, 돈이 남아도는 SBS는 따로 성우를 뽑아 썼었죠....  음.... 꽤 괜찮았는데...

 

*출처 : 만화인(www.manhwain.com)

 

글 2 (네이버 검색창에 '실피르 김혜경')

 

캐릭터

원판

투니버스

SBS

리나 인버스

하야시바라 메구미

정미숙

최덕희

가우리 가브리에프

마츠모토 야스노리

강수진

홍승섭

아멜리아 월 테스라 세이룬

스즈키 마사미

이지영

지미애

제르가디스 그레이워즈

미도리카와 히카루

김승준

김승준

실피르

토우마 유미

이현진

김혜경

적법사 레조

코야스 다케히토

김민석

김민석

제로스

이시다 아키라

김민석

구자형

마르티나

히이라기 미후유

이현진

정미연

헬 마스터 피브리죠

이쿠라 카즈에

이명선

 


리나 인버스


ж 정미숙 VS 최덕희 Ъ

에니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최중요 캐릭터

연기의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슬레이어즈의 캐릭터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의

캐릭터중 하나죠 ^^

코믹연기는 물론이거니와 에니에서의 메시지를 진지하게 전해줄 줄도 알아야지만

이 역을 훌륭히 커버할수있죠


이런 것을 봤을 때 정미숙씨와 최덕희씨 모두 훌륭히 연기해주셨지만

제가 봤을 때는 정미숙씨가 최덕희씨보다는 한 수 위더군요 ^^


먼저 보이스 칼라

정미숙씨의 경우 분위기의 묘사가 매우 훌륭하신 분입니다

우스울때 , 슬플때 , 진지할때 , 각각의 상황에서의 분위기묘사를

정확하게 전달해 주신다고나 할까요

TV를 보지 않더라도 그 분위기가 머리 속에 떠오르는듯 했습니다


최덕희씨의 경우 보이스 칼라쪽은 그렇게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습니다만

아쉽게도 각각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전달해주시지는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밝고 명랑한 분위기라면 매우 잘 표현해주시지만

슬픔 절망 놀람 등의 감정의 표현이 정미숙씨에 비해

좀 부족하더군요 ^^

그러나 매회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해 주시는것 같아 개인적으로

매우 감사드리고 있다는...



가우리 가브리에프


강수진씨 VS 홍승섭씨


자칭 리나의 보호자이며 감정표현 중에서 특히 백치미(?)와

액션연기가 핀 포인트인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이캐릭터를 연기해주시는 두 분의 연기는 평이하게 다릅니다

즉 캐릭터의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진다는거죠


강수진씨의 경우 캐릭터연기를 해주실 때 카우링의

코믹연기에 그 포인트를 맞춰 주시고 계시더군요

말하자면 언제나 즐거운 8살 꼬마애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능청을 떠는 그런 이미지가 느껴지는 반면


홍승섭씨의 경우 뭐라고나 할까

약간 바보스럽다고나 할까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그런 느낌을 주는 것에 포인트를 맞춰 주시는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개의 서로 다른 미묘한 성격표현 차이는 모두

카우링의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으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비교한다는건 좀 그런 것 같아서 이건 무승부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단 보이스칼라와 액션연기쪽은 아무래도 강수진님쪽이 훨씬

박력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홍승섭씨의 경우 약간 억눌르고 있다고나 할까요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못하는것이 좀 아쉽더군요


아멜리아 월 테슬라 세이룬


이지영님 VS 지미애님


가슴 깊숙이 진실된 마음을....

불끈 쥔 두 주먹 정의의 사도를 꿈꾸는 엉뚱하고 애교만점의

캐릭터가 바로 아멜리아죠 ^^


목소리 또한 캐릭터중 가장 귀엽고 애교스러운 목소리가

핫 포인트


이 아멜리아 경우 두 분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리만큼

목소리와 연기력 모두 수준급으로 연기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지영님을 좋아하지만요


특히 2화에서 제르가디스에게 겉모습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면서

맨 마지막에 한 대사 [그런데 왜~~?]

하는 이대사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너무나 귀엽게 표현해주셔서요

정말 말 그대로 슈가 보이스더라는..

두 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과 박수를~~~


제르가디스 그레이워즈


김승준씨 VS 김승준씨


언제나 마음 깊숙히 고독을 벗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죠 ^^

이역은 김승준님이 모두 해주셨거든요

비교라기보다 두역을 해주신 김승준님에 대한 제 느낌을 말하라면

딱 한마디로 압축되죠 ^^


바로 [ 제르가디스 바로 그자체다~~~~~~~~~~~~~~!!!!!!!!]


설사 어떤 분이 연기를 해주신다 하더라도..

제르가디스역을 김승준님보다 더 완벽하고 훌륭하게

표현한다고 생각할수 없으리만큼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신 분입니다

특히 진지함과 코믹연기를 그토록이나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표현해주시다니 감탄 또 감탄~~~~~

바로 이분이 제르가디스

그 한마디 외에 표현할 방법이 없군요




실피르

 

이현진 VS 김혜경


응... 뭐라고나 할까

남자들이 바라마지않는 여성상이라고 할까요

청순가련형에 긴 머리 그리고 다소곳한 말씨와 어딘가 도와주고 싶은 이미지

바로 그것이죠

약간 슬픈 느낌의 다소곳한 연기력이 포인트라 생각되는 캐릭터


불행하게도 실피르의 경우 이현진님의 압승이죠

김혜경님 연기력은 모르지만 목소리에 중대결점이 있으시더군요

바로 고음처리에서 목소리가 갈라져 버린다는것

이래서야 듣는사람 무던히 괴롭죠 ^^;;;;;;;;;;;;;

실피르의 이미지전달에 매우 애써주셨는데 정말 아쉽더라는...



적법사 레조


김민석님 VS 김민석님


이지적이고 냉정하며 그리고 어딘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가 옅보이는 ...

에니 종반부에는 극에 치달은 광기까지 표현해 내야하는

고난이도의 캐릭터죠


이분 또한 김승준님에게 뒤지지 않으리만큼 캐릭터 그자체가

되주신 케이스죠 ^^

특히나 레조의 그 이지적이면서 카리스마적 매력이 담겨있는

연기 그리고 그를 돋보이게 해주는 존대말

그리고 극 종반부에 자신의 업을 극복하기 위헤 자신의

창조주까지 없애버린 광기에 찬 연기까지 정말 군말한마디

할수 없는 완벽한 연기를 해주셨습니다

요즘에는 공중파에서 아주 활발하게 활동해주시고 계시더라는..

팬의 입장에서 정말 좋은 일이죠 ^^




제로스


김민석님 VS 구자형님


 

그야말로 이중인격

시치미와 능청 떠는데에는 그야말로 따라갈래야 따라갈 수없는

캐릭터죠 ^^

모든지 알고 있으면서 시침 뚝떼고 에니에서의 궁금증을 증폭시켜주는

그런 캐릭터

그의 말 그대로 [그건 비밀이에요]죠 ^^

어떤 의미에서 레조와도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한것 같더군요


이 제로스역에 있어서 구자형님의 보이스칼라가 매우 돋보였읍니다

물론 연기력에 있어서는 김민석님 한발 앞서고 있었죠

제로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시는 구자형님의

목소리가 매우 좋더군요

사실 김민석님의 경우 제로스를 연기해주실때 레조분위기에다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왕창 섞어놓은 듯한 목소리였기때문에

상당히 분위기가 죽어버리고 말았거든요


뭐 두분 다 역에 잘 부합되셨지만요

만약이란건 없지만 구자형님의 목소리에 김민석님의 연기력이

합쳐진다면 바로 그게 완벽이란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읍니다 ^^;;;



마르티나


이현진 VS  정미연


그야말로 엉뚱 그 자체

왕궁 안에서 애지중지 커서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말괄량이아가씨

리나에 대한 복수심과 왕국 부활에 꿈을 안고 오늘도 아르바이트중?? ^^


이 역에 대해서는 두 분 모두 굉장히 훌륭히 연기해주셨어요 ^^

감히 누가 낫다고 감히 말할 수 없을정도로요 ^^

한가지 재미있는건 투니의 이현진님의 경우 실피르역을 같이 해주셨기

때문에 실피르와 마르티나가 서로 대화를 해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적도 있다는거죠 ^^

하하하하하



헬마스터 피브리죠



이명선님


자신의 존재의미에 모든 것을 걸어버린 남자

어리고 순수한 이미지와 세상의 파멸을 향해 치달아가는 상반된

성격이 극단적으로 들어나 버리는 캐릭터

역의 종반부에서는 오히려 리나보다 더 중요도가 높아져버리는

캐릭터죠


 이명선님애기를 할께요

이분은 현재 투니의 전속성우분이고요

현재 전속 2년째이고 내년부터 프리로 뛰신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미래가 촉망되는 성우계의 엄청난 거성이라고 감히 표현하고

싶은 분입니다

자신의 존재의미를 세계와 자신의 파멸에 맞추어버린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 그 파멸적이고 극단적인 심리묘사를 너무나 완벽하게

해주신 분이죠


이런 파워는 에바에서 신지역을 해주신

메구미씨의 그 절규어린 연기이후 처음이에요

심장이 얼어붙는듯한 섬뜩함을 느꼈으니까요

투니판을 보신분은 그 심정을 익히 아실겁니다


                ---   김준석   (NESTER  )   ---

 

 

*지난번 제가 올린 글이 안나와서 음성파일을 제외하고 다시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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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카이피르 | 작성시간 06.04.14 투니 쪽에 가장 비난이 많았던 것은 성우분의 연기보단 어설픈 편집과 요상한 작명쎈스 때문이었죠. 게다가 당시 케이블 방송은 소수(무려 50만 인구 가입이 최고 광고였던 시절입니다...--;;)만 보던 방송이라 상대적으로 연기력에 대한 논의도 비교적 공정하게 이루어졌다라고 말하긴 힘들죠.
  • 작성자EerieKwang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4.15 대표적으로 마법의 심판(드래곤 슬레이브), 정의의 화살(플레어 애로우), 정의의 슬레이브(기가슬레이브), 샤브리나(가루베이라, 활같은 무기), 라 스워드(고룬노바, 카우링의 빛의검), 리나 인더스(인버스)
  • 작성자벨제부르의... | 작성시간 06.04.15 리나 인더스 같은 건 그래도 괜찮지만 마법의 심판이나 정의의 슬레이브는 들을 때마다 닭살이ㅡㅡ;;;;;
  • 작성자시엘 | 작성시간 06.04.30 투니버스는 더빙 때문이 아니라 정말 번역 때문에 못 보겠더라구요; 그리고 SBS판 로드오브나이트메어는 최성우님이셨어요.
  • 작성자녹차호떡 | 작성시간 06.05.15 저 역시 번역이 정말 어색하다 싶었어요. 주문을 왜 그렇게..;; 어쨌든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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