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챔프로 본 기간테스 대역습.....

[표독이]

시호님의 애교대신 위엄과 연륜이더해진 장 광님 제우스....
여전히 위엄있는 희선님 헤라... 역시 멋진 원일님 아폴론..
예고편부터 포스가득히 저를 사로잡았던 정구님 에우리메돈..
혜미님보다 약간 귀여운 음성의 정미님 아르테미스...
정신님 아테나보다 더 성숙해보였던 소라님 아테나(지혜의 여신다운 포스가^^)...
성혜님 암피트리테는 감정이 약간 아쉬웠고...
성헌님 포세이돈은 속았습니다...자막나올때까지..
(영선님이 더블로 하시는줄 착각할정도로 비슷한음색이라서...)
영선님 헤르메스 못지않은 귀여운모습에 장금이보다 귀여운 음색의 미숙님헤르마...
정화님 음색과 비슷해서 속을뻔했지만 정신님 특유의 비음이 매력적이던 카르디아
약간 어벙해서 어색했던 철용님 아레스와 역시 연륜있는 신다운 영범님 하이데스....

tv못지않은 화려한 성우진이지만....그럼에도.....그럼에도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며 채널을 왔다갔다하게 만든
극장판 해리포터 오승윤군의 트리톤...ㅜㅜ

녹화해야지 했다가 테잎아까워 그냥보기만 했지만 ......
(그 해리포터 다음으로...)

제발...재더빙해주오....소리치고 싶더군요....
마지막에 그나마 감정은 약간 나아졌는데...
여전한 국어책은 정말 한숨밖에 안나오더이다...ㅜㅜ

볼까말까 고민했던 기간테스...
역시 기다리니tv에서 볼수있어
궁금증은 덜었지만.....
어제 느낀건 정말 극장안가길 잘했다...는거....

저 화려한 성우진이 아깝단 생각밖엔 안들더이다..ㅡㅡ

[지니^^!]

정말 오승윤군의 트리톤은 그냥 들어봐도 혼자 목소리가 따로 놀고 붕 떠 있더군요. 연출하는 분이나 담당자들도 들으면 알텐데 왜 굳이 비성우를 쓰는지 알 수가 없네요.

[늘푸른 이야기]

오승윤군은 정말 미스캐스팅이란 말밖에 생각나지 않더군요. 귀에 홍시호님 목소리가 익숙해 져서인지 몰라도 제우스는 홍시호님 목소리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호패감별사생각]

완전히 재녹음해야죠 이정도면 최악의 수준을 각오해야합니다.

[선악의공동체]

그 당시 오승윤 군은 어린 나이라서 아직 부족했던 건 이해가 됩니다.(현재 나이는 중학생 정도 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트리톤 님은 '엄상현' 님 정도....<-지금 그걸 얘기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아레스 목소리를 동생이 들었는데 정말 충격이라고 하더라고요. 뭐...나머지도 괜찮았지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TV판 그대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트리톤은 그 당시의 오승윤 군보다 나이가 더 많아서 사실 오승윤 군보다 더 좋은 위에서 말했듯 엄상현 님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으니 엄상현 님이 했으면 하는 소원이었습니다. 혹시 오승윤 군,이걸 보셔서 충격 받으셨다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Karl-StyneR]

기간테스 대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