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꾹 (2)
왜 썼나요?
대제국 아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는 기원전 612년에 메대와 바빌론의 연합군에 의해서 마침내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오랫동안 아시리아에 예속되어 온 유다 왕국이 독립할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죠.
아시리아 제국이 쇠퇴해 갈 무렵에 즉위한 요시아 왕(기원전 640-609)은
개혁을 통해 유다가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닦아 왔으니까요.
하지만 아시리아 세력이 물러가기가 무섭게 팔레스티나 지역을 넘보고 있던
이집트 왕 느고와의 므기또 싸움(기원전 609)에서 요시아가 전사함으로써,
유다 왕국은 이집트의 세력권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여호야킴 시절에는 신흥대국인 신바빌로니아 군대에
또 다시 점령당하는 불운을 겪어야 했지요.
이렇게 역사가 흘러가도 강대국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유다 왕국의
비참한 현실을 돌아보면서
하느님의 정의가 어디에 있는지를 깊이 생각하고자 쓰여졌어요.
<새김과 나눔>
유다 왕국은 역사가 흘러도 주변의 강대국에 의해서 예속받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강대국들의 협상으로 나라가 두 동강난 우리나라가
강대국들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서와 함께 (공동번역성서 해설) 제공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출처: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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