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카르야
누가 언제 썼나요?
즈카르야는 1-8장과 9-14장이 서로 구분되어요.
1-8장은 “다리우스 제이년 팔월에 야훼의 말씀이 예언자 즈카르야에게 내렸다”(1,1)고
첫머리에 분명히 밝혀져 있는 것으로 보아,
즈카르야가 자신에게 내린 예언 말씀을 기록했을 거에요.
즈카르야는 “베레크야의 아들이요, 이또의 손자”(1,1)로,
바빌론에서 팔레스티나로 귀환한 사제 가문의 한 사람이죠(느헤 12,4.16).
기원전 520년(다리우스 제이년; 1,1.7)에서 518년(다리우스 왕 제사년; 7,1) 사이에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성전을 재건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선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록되었을 거에요.
반면에 9-14장은
구사된 언어 특성을 비롯하여 그 안에 담겨 있는 신학사상과
역사적인 배경이 다른 것으로 보아,
1-8장을 집필한 즈카르야가 아닌 다른 사람이 기록했을 것으로 생각돼요.
묵시문학적인 표현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기원전 4-2세기에 쓰여졌을 것으로 생각돼요.
성서와 함께 (공동번역성서 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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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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