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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즈카르야 (3)

작성자박인석마르티노|작성시간26.06.12|조회수11 목록 댓글 0

     

     

     

     

     

     

     

     

     

    즈카르야 (3)

     

     

     왜 썼나요?

     

     

    기원전 538년에 페르샤의 키루스가 바빌론을 함락시킴으로써,

    바빌론에 유배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은 고국 땅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꿈에도 그리던 고국에 돌아와서 겪어야 했던 현실은 참 비참하기 이를 데 없었죠.

    몇 년째 든 가뭄으로 인해 먹을 식량도 턱없이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공동체 안에 하느님이 함께 계심을 드러내 주는 성전조차도 폐허가 된 지 오래였습니다.

     

    더군다나 고국 땅 팔레스티나는 자치권도 확보하지 못한 채 페르샤에서 파견되는 총독의 지배를 받아야만 했지요.

     

    여호수아 대사제를 중심으로 신앙 공동체를 이루었다고는 하나,

    하느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심을 나타내는 성전이 재건되지 않아서

    그들을 한데 묶어줄 뚜렷한 구심점이 없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동족인 즈루빠벨이 총독으로 부임해 오자,

    종교 지도자인 여호수아와 협력해서 성전을 재건해야 할 때가 도래했음을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알리고,

    성전이 재건되면 예전의 영화를 다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불러 일으키고자 했어요.

     

    또한 성전을 재건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가 곧바로 열의가 사라져서

    작업을 그만두려는 사람들을 부추기는 동시에,

    성전 재건 작업을 진두지휘한 즈루빠벨이 총독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는

    야훼 하느님께서 직접 다스리러 오시리라고 촉구함으로써

    사람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주고자 했답니다.

     

     

     <새김과 나눔>

    이스라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느님을 자신들의 삶 가운데에 모시려고 애씁니다.

    우리는 모든 일이 잘 풀릴 때나 그렇지 못할 때나,

    주님을 우리의 삶 한가운데에 모시려고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성서와 함께 (공동번역성서 해설) 제공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출처: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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