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카르야 (8)
메시아 시대가 오리라(즈카 9-11장)
병거와 군마를 없애고 뭇 민족에게 평화를 선포하실 메시아는
무엇을 타고 오시나요?(9,9)
주님께는 아람의 수도도 이스라엘 모든 지파와 마찬가지로 당신의 것임을 밝혀요.
그러니 아무리 요새를 세우고 은과 금으로 치장한다 해도
주님의 손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요.
가자며 에크론, 아스클론과 아나돗도 모두 쑥밭이 되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은 살아 남아서 유다의 한 부락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되어요.
이제 시온은 한껏 기뻐하고 환성을 올리면서 메시아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해요.
그분은 어린 새끼나귀를 타고 오시어 병거와 군마를 없애시고
뭇 민족에게 평화를 선포하시는 분이시니까요.
군비경쟁에 휘말려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을 핵무기를
보유하려 하고 있는 이 시대에도
주님께서 오시면 비무장과 핵무기 폐기에 제일 먼저 손을 대시겠지요.
그 날이 오면 주님의 백성은 면류관에 박힌 보석처럼 빛날 거에요.
당신께서 직접 유다 가문을 돌보시어
지휘관들이며 날쌘 용사들을 길러내실 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아시리아도 콧대가 꺾이고
에집트는국권을 잃는 일까지도 벌어질 지 모르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목자들이 양떼를 올바로 길러야 하죠.
하지만 그동안 목자들의 행색을 보면 양들을 아낄 줄 몰랐죠.
주님의 사랑을 받는 귀염둥이요 단짝인 이스라엘과 유다를
서로 갈라놓는가 하면
못된 목자 노릇만 하고 있으니까요.
성서와 함께 (공동번역성서 해설) 제공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출처: 가톨릭 굿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