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nca(빨랑까): 지렛대
빨랑까는
본래 지렛대를 의미하는데
교회 안에서 기도. 희생. 봉사와 같은
영적 도움이나 찬조금. 헌금 등
물적 도움을 가리키는데 사용됩니다.
이 용어는 1940년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시작된 꾸르실료 운동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미 꾸르실료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새로 교육을 받는 참가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기 위한
영적인 도움으로서 빨랑까를 전달한 것이 그 시작입니다.
지렛대가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처럼
기도. 희생. 단식이나 다른 애덕의 실천은
사도직 활동이나 피정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게 돕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빨랑까는
영적인 도움을 의미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물적인 도움도 뜻하게 되었습니다.
빨랑까라는 말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빨랑까를 주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기도의 횟수나 금전의 액수가 아닙니다.
다른 형제자매들을 위하는 마음
하느님께서 뜻하시는 일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빨랑까는 서로를
떠받쳐 주는 사랑의 연대입니다.
-(김무종 프란치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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