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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국제 순례 성모상 대구 순례 기념미사

작성자Berardus|작성시간26.06.06|조회수0 목록 댓글 0

파티마 국제 순례 성모상 대구 순례 기념미사

 

‘파티마 국제 순례 성모상’이 4월 26일(일)부터 6월 26일(금)까지

한국을 순회하는 가운데 6월 6일(토) 오전 11시 성모당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대구 순례 기념미사가 거행됐다.

 

미사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성모님의 평화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 평화와 한반도의 안정, 그리고 우리나라의 화합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하며

1917년 파티마 성모 발현 당시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으로 혼란했던 시대 상황을 언급하며,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이어 “성모님의 요청에 따라 묵주기도와 회개, 티 없으신 성모 성심에 대한 봉헌을 실천하며

평화를 위한 기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며

교구를 순례 중인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를 소개하고,

홈스테이와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우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 대주교는 “전쟁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어리석고 비윤리적인 행위”라며 “정치적·이념적 차이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평화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이 우리의 피난처이며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길”이라며, 세계 평화와 교구 공동체를 위한

성모님의 전구를 청했다.

 

이번 순례는 폰테베드라 발현 100주년을

기념해 첫 토요일 신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폰테베드라 발현은 1925년 스페인 폰테베드라 도로테아 수녀원에서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와 함께 루치아 수녀에게 발현해, 첫 토요일 다섯 번의

보속을 요청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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