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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WYD 십자가와 성모성화를 모시고서 (WYD십자가와 성모성화 환영미사 강론)

작성자Berardus|작성시간26.06.05|조회수1 목록 댓글 0

WYD십자가와 성모성화 환영미사

2026년 6월 4일, 성모당

찬미예수님. 잠깐 WYD십자가와

성모성화를 바라 봅시다.

어제 6월 3일 성모당에서 WYD십자가와

성모성화를 우리 교구에 맞이하는 예식을 거행하였으며,

미사는 오늘 처음으로 환영미사로 거행합니다.

이 WYD십자가와 성모성화는 6월4-6일까지

성모당에서 <엠마오 페스타> 기간에 머무르고요.

7월1일 환송미사 때까지 우리 교구의 곳곳을 순례합니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 일정을 살펴봅니다.

7월29일은 홈스테이와 본당스테이를 위해

본당에 찾아오는 외국청년들을 맞이하는 환대의 날,

7월 30일은 외국청년 전체가 엑

스코에 함께모여 교구장 대죽님 미사에

참석하는 동행의 날,

7월 31일은 지역을

순례하는 동행의 날 둘째 날,

그리고 8월 1일은 본당 주일

교중미사에 외국청년들이

우리 교우들과 함께 참석하고,

오후 프로그램을 본당에서 마련하는 친교의 날,

끝으로 8월 2일은 서울로 출발하는

외국청년들을 환송하는 파견의 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본당마다 홈스테이 인원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대략 본당 주일미사 참례자의 1/20가정이

도전하도록 격려하여, 2-3명씩 외국청년을 맞이한다고 할 때,

예를 들어 주일미사참례자가 250여명이면,

30명의 외국청년들을 맞이하는 것으로 배정되었습니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행사를 일회성으로 잘 치렀다.

잘 마무리했다.’가 핵심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

너희는 나를 따뜻이 맞아들여주었다.”는

마태오 25장 35절 말씀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맞아들이듯이

외국청년들을 맞아들임으로써,

우리의 신앙과 이웃사랑이 성장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교구는 여러 영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전신자 개인 성경구절 갖기 운동>을 합니다.

또 다른 영적준비인 묵주기도와 함께,

모든 신자가 성경말씀으로 복음화되고자합니다.

최근 어떤 본당을 방문하였는데요,

친교실 벽에 주일학교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개인성구를 적어 붙였던데요, 보기 좋았습니다.

성령강림대축일 성령칠은카드 왼쪽 공란에

개인성구를 적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외국청년들과 함께 성경말씀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면 좋겠습니다.

둘째는, ‘시노드 정신’과 ‘성령 안에서 대화’입니다.

성령 안에서 대화는 어떤 한 사람이

대화를 독점하지 않도록 모래시계를 놓고

골고루 대화하며, 주제강의 후에 3분 침묵,

조별나눔 전에도 3분 침묵과, 3-4명 발표 후에

다시 3분 침묵하여 성령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인간의 말과 성령의 목소리가

어우러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 공동체에 바라시는

성령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식별하여,

다함께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시노드 정신을 살려고 합니다.

 

이렇게 의견수렴에 시노드 정신과

성령 안에서 대화를 실천한 사례를 말씀드립니다.

홈스테이를 한집에서 독박쓰도록 하지말고,

한집은 숙박을, 다른 집은 아침식사를,

또 다른 집은 교통편을 제공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청년 20-30명 본당에서

아침식사를 아예 본당에서 한꺼번에

준비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다의 날에 라틴어로

주님의 기도와 살베레지나를

외국청년과 함께 노래하기 위해

지금부터 연습하자는 의견도 있었고요.

본당의 날 오후에 외국청년들의 신앙체험도

듣고, 저녁으로는 비빔밥과 치킨을

적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본당별로 특색있게 다양하게,

그러나 신자들이 보람차게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WYD십자가와

성모성화를 모시고 미사를 봉헌하니,

과연 세계청년대회와 대구교구대회가

정말 가까이 왔구나 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렇지요? 우리를 십자가에서 목숨바쳐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우

리를 위해 전구하시는 성모님의 전구 속에서,

우리가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나의 신앙체험이 이루어지도록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외국청년들과 함께하는 봉사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협조단원으로 함께 기도하고 응원하며,

‘개인 성경구절’을 선정하고,

내 삶에서 ‘시노드 정신’과 ‘성령 안에서

대화’를 실천하여, 외국청년들을 포함하여

모두 함께 주님의 길을 걸어가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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