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인도 희말라야 카슈미르 트레킹을 친구와 둘이서 계획을 잡았는데 4월 이슬람반군 테러와 5월 인도와 파키스탄의
전면전에 가까운 전투로 카슈미르 입산 허가가 안나와서 계획이 취소되어 5월에 다녀온 사천성 동티벳지역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쓰구냥산(6250m)으로
계획을 변경 따구냥봉(5025m)을 무사히 등정하고 귀국했습니다.
5월 중순에 사천성 구채구 황룡 비평구 트레킹을 다녀온후 2달만에 운명의 장난으로 다시 한번 더 다녀왔네요 ^^
풍경사진이 많아서 PC 대형 모니터 강추.
청두시 서북쪽 쓰구냥산 Siguniang Mountain ( 四姑娘山)을 등반했습니다.
5월에 다녀온 구채구는 청두시 북쪽 400km 거리에 위치.
쓰구냥산은 4자매산으로 따구냥(큰언니) 얼구냥(둘째) 산구냥(셋째) 쓰구냥(넷째)인데
막내가 고도가 제일 높습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명칭이 반대로 되었을겁니다.
1일차
인천공항 출발(에어차이나) 사천성 성도 천부공항으로~~~
에어쇼도 모니터로 보여주었습니다.
에어차이나가 우리나라 대한항공격이라 기내식 무난했습니다.
2일차
청두에서 일룽가는 도로옆에 있는 중국 휴게소 사진 (식사 뜨거운 물 편의점 화장실)
이하 시간 중국표준시 (한국보다 1시간 늦습니다).
쓰구냥산 관광도시 일룽시내
일룽 숙소 윈투푸산호텔 (해발 3250m)
장평구 쓰구냥산 6250m
일룽 도착 여장을 푼후 고소적응차 해발 3470m 쿠수탄 트레킹 왕복
야오메이봉(쓰구냥봉) 포토존
경관이 빼어난 큐슈탄
고수탄(큐슈탄) 안내판
언색호에 측백나무 고사목들이 볼만했습니다
날씨가 받쳐주었으면 사진과같은 설산이 한눈에 보였을텐데...
3일차
쓰구냥산(四姑娘山) 4자매산
세계자연유산 중국국가자연보호구 중국국가지질공원 중국국립공원등 4개 타이틀을 보유하고있는
쓰구냥산으로 들어갑니다.
중국의 유명산들에 대부분 케이블카를
설치했는데 쓰구냥산은 케이블카가
없습니다.
야영지 노우원구로 진행하다 날씨가 쾌청 야오메이(쓰구냥산)가 보입니다.
말을 이용해서 사람과 짐을 이동합니다
과도영 베이스캠프까지 자동차 도로 개설도 가능한데 현지 장족(티벳족) 마부들 생계유지를 위해서 말을 이용합니다.
붉은옷 산악가이드와 휴게시설이 보입니다
청소상태와 편의시설이 우리나라 국립공원보다 우수합니다.
야영지 노우원자 이정표에서
노우원자로 진행중 약한 비가 내렸고 저녁에는 꽤 많은 비가 내렸지만 텐트를 잘 쳐 놓아서 저녁식사후 취침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
새벽에 비가 그치고 정상등정후 귀국할때 까지 날씨가 양호했습니다.
노우원자(老牛園子) 야영장
우측 대형텐트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검정색 텐트에서 마부들 취침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핀 노우원자 야영장 초원에서
힘들게 짐을 지고 올라온 말들도 안장을 내려놓고 휴식과 식사중입니다.
4일차
맑게 갠 다음날 대해자로 출발하며 야영지 노우원자를 내려다봅니다.
4000m 이상되는 고산에서 굽이굽이 폭포가 보입니다.
대해자(大海子) 전경
대해자 이정표
노우원자 야영장에서 2030m 거리
대해자
내륙지역으로 바다를 볼 기회가 거의없는 사천성에서는 호수(湖水)에 바다 해(海)자를
붙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방목지 초원지대
쓰구냥산을 동양의 알프스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야생화 만개 ^^
따구냥봉과 얼구냥봉 분기점 이정표 (해발 4208m)
따구냥봉 베이스캠프 과도영으로 올라갑니다.
과도영 야영지가 올려다 보이고 거대한 석산 따구냥봉 전위봉도 보입니다.
과도영 숙박시설
예전에는 개별로 텐트를 설치했는데 코로나 펜데믹이후 공원 관리소에서 고정 야영시설을 설치했습니다.
5일차
02시 기상
0230분 누릉지탕
03시 정상등정 시작
등로가 험하고 고산 야간 산행이라 산악 가이드와 1대1로 올라갑니다.
등반중 산소가 희박한 거대한 너덜지대에서 잠시 휴식합니다.
쓰구냥산 여명
쓰구냥산 따구냥봉 등정 (해발 5025m)
들고있는 현수막 글씨는 구름위의 야외를 걷다라는 뜻이랍니다.
동행한 산악 가이드가 등정 메달을 걸어주었습니다.
동티벳지역이라 정상석 상부에 티벳글씨가 써있습니다.
쓰구냥산 따구냥봉 등정 기념메달
우측으로 출발한 일룽마을이 보이고 좌측 하단에 새벽에 출발한 과도영 베이스 캠프가 보입니다.
따구냥봉 정상부 전경
동티벳지역이라 라마 불경을 적어놓은 타르쵸가 즐비합니다.
등로 전구간이 급경사 너덜지역입니다.
쓰구냥산(6250m) 방향
베이스캠프 과도영 방향
하산길 조심 조심
잔설지역도 보입니다.
베이스캠프 과도영 도착.
잠시 휴식후 신라면 끓여먹고 하산.
베이스캠프 과도영 GPS 기록
해발고도 4426m 북위31도 동경102도
하산시간 0815분
하산길 풍경
물자를 말로 이동합니다.
쓰구낭산 관리국보호소 건물 (해발 3500m)
우리나라로 치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지요
공원 매표소로 하산했습니다.
일룽시내로 흐르는 개울을 보며 두번 다녀온 프랑스 알프스 샤모니 시내를 연상했습니다.
잘 정비하면 세계적인 산악도시가 될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프랑스 알프스 샤모니 시내 (2018년 촬영)
세계적인 산악 관광도시답게 아름답습니다.
6일차
일룽을 출발 버스로 고개를 올라가자 도로옆 쓰구냥산 전망대에서 쓰구냥산과 가운데 하산한 능선이 보입니다.
동영상
쓰구냥산 확대사진
중국의 마터흐른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쓰구냥산 포토존
해발 3000m가 넘는 험준한 산악도로를 달립니다.
2008년 문천 대지진 추념관 방문
2008년 5월 12일 14시 28분 사천성 문천현 대지진발생 기념시계 조형물 (사망 실종 10만여명 추산)
무너진 학교건물 잔해아래 당시 지진피해 학생들이 아직도 묻혀있답니다 ㅠㅠ
두장옌 인공호수
청두시내 제갈량(武侯)사당(祠)
무후사(武侯祠) 방문
삼국지 촉한 황제 유비의 시호인 한소열제를 따서 한소열묘로 적힌 편액이보입니다.
청두시의 역사 문화 아이콘
무후사 방문 인증 (관광모드)
관우상
유비 약력
무후사 현판
제갈량 사당
기와지붕위에 조형물이 특이합니다.
한소열황제
대청건륭53년 3월상원
촉한 황제 유비 능 (혜능)
청두 무후사 박물관 관광안내도
마사지로 산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7일차
청두 톈푸국제공항 에어포트호텔 부페에서 아침식사
호텔로비
103번 게이트로 출국
기내식 (팬더가 귀여운 모습인데 맛이 못따라가네요) ^^
인천공항 도착(북위 37도 동경126도)
6박7일의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
중국에 자주 가고
갈때 마다 느끼는데
중국의 발전속도가 무섭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