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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웨슬리의 일기

1743년 6월 자필 일기 (뉴카슬, 에프워쓰(Epworth), 버밍엄)

작성자한은혜|작성시간17.09.12|조회수37 목록 댓글 0


6월 1일, 수

펠튼(Pelton) 사람들에게 설교. 거진 멸망당할 짐승처럼 무식해 보이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주님이 저들 속에 그분을 알고자 하는 열망을 주신다면,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마 3:9) 



6월 3일, 금

철야(watch-night) 때 모인 곳이 꽉 찼다.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를 내가 전할 때 여러 집안의 신사들(gentry)이 열심히 경청했다. 죄책과 사랑이 공존하는 시간이었다.


6월 4일 토  

다섯 시에 사도행전을 설교를 이어갔다. 장애물이 다소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돌발상황들(fits)을 이겨내었다. 첫 설교 때 분명 많은 사람들이 영혼과 몸이 절망의 깊음으로 쓰러졌다. 외적인 질환(outward affections)은 흉내내기 쉽다. 수많은 가짜들을 나는 이미 간파하였다. 오늘 술집에서 취해 온 한 사람이 나에게 보여주려고 발작하더니 자신을 심하게 때리는 것이었다. 그가 못하게 막는 일도 딱하다고 생각해서 우리는, 가끔 그랬던 것처럼, 그런 사람 주위에서 찬송을 부르기 보다는 그자가 좋을 대로 하도록 내버려두고 왔다. 또 다른 소녀 하나는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해서, 내가 데리고 나가라고 말했다. 경련이 너무 심해서 의족을 다 빼서 던져버리고, 사람들이 도와 주러 와서도 손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녀는 곧 의족을 찾아서는 걸어나갔다. 무척 불안정한 자매들도 있었는데 항상 굳이 내 주위에 서서는 크게 소리를 질러댔다. 내가 그들을 내 눈 앞에서 안보이게 한 이후로는 양처럼 조용해졌다. 여기서 설교한 첫 날 밤에는 내 말의 절반은 그들이 질러대는 고함소리에 묻혔다. 마지막 날 밤 시작하기 전에 나는 만일 어떤 사람이라도 또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서 내 목소리가 잠기게 만든다면, 누구도 그들을 다치게 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조용히 방에서 제일 먼 구석으로 데려갈 거라고 공식 광고했다. 그러나 사환들이 누구를 데리고 가는 일은 밤새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 죄와 의로움을 자각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권능으로 우리와 함께 계셨다.


뉴카슬

6월 5일, 주일

초우든(Chowdene)에 있는 가련한 사람들로 인해 나의 영혼은 되살아났다. 탄필드(Tanfied)에서는 더했다. 거기서 나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요 1:29) 이하의 말씀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초대했다. 신도회에게는 내 말이 아닌 말씀으로 전했다. 뉴카슬에서는 성만찬을 받은 사람들 중 딱 한 사람만이 용서의 확증을 우리 안에서 받았다. 

사람들이 운집한 광장에서 설교했다. 믿음에서 퇴보한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과 화해하라고 눈물로 간청했다. 분명 예수님은 베드로를 바라보셨던 것처럼 그들을 바라보셨다.

신도회에서 힘써 기도했다. 하나님을 나를 여기로 보내신 것은 무엇보다 그들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6월 6일, 월

신앙을 잃어버린 자들 몇몇이 회복되는 크나큰 위로가 있었다. 그들은 자기 죄를 자복하였다. 우리가 저들을 다시금 영원히 받아들일 것을 나는 믿는다. 


6월 8일, 수

반회(bands)에 여러 번 이야기 하였고 그들의 믿음이 진동(shaking)을 용납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였다. 확실히 그 간 우리는 너무 성급했고 저들이 자기 간증이 있으면 신자라고 쉽게 용인해왔다. 아니, 심지어 거짓 판정을 하게끔 저들을 다그쳤던 것이다. 몇몇 영혼들은 의심할 바 없이 격려할 필요가 있지만 아주아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어둠 속에 있는 사람에게 그가 믿음을 가졌다고 말하는 일은 그를 그대로 어둠속에 두는 일이고, 혹은 그가 가짜 빛, 하나님의 권능 안이 아니라, 사람의 말 안에 서있는 믿음을 의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6월 11일, 토

킬맨들(사공 keelmen, 수심이 얕은 부두에서는 keel이라고 불리는 바닥이 납작한 배로 석탄을 실어서 연안의 큰 배로운반해야 하는데, 이 keel의 사공들을 킬맨이라 불렀다.)과 병원에서 한 시간을 대화하면서 보냈다. 

  Keelmens Hospital

     http://www.methodistheritage.org.uk/keelmenshospital.htm 

형제들 중 여덟 명이 곡물창고로 모여, 떠나는 우리를 배웅했다. 나머지 사람들의 사랑도 더 차갑지 않다.


6월 12일, 주일

5시에 예배처(the Room)에서 설교, 7시에는 초우든의 가련한 사람들에게, 9시 필드에서 설교, 하스피털스퀘어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는 교인들에게 설교했는데, 나는 그들을 따뜻하게 큰 잔치(눅 14:15-24)로 강권했다.  

 

6월 13일, 월

복음 안에서 맺은 아들 하나에게 글을 썼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죄사함 얻었다고 과신하지 말아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자네가 영혼들을 남길 때 더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이 회심하기까지 기다려라. 어느 사람이 의롭다하심을 얻는  순간(at the time)이 언제다라고 실수 없이 알릴 수 있는 것인지는 나는 모른다. 자신이 확증을 얻었다고 하는 사람 여러 명이 사실은 이제 겨우 아버지께 가까이 이끌림을 받는 상태였다는 것을 나는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므로 영혼들을 시험해보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저들이 가는 길에 교만의 장애물을 놓아두는 꼴이 되고, 또 저들이 믿음을 얻었다고 너무 빨리 용인함으로써 저들을 믿음에서 영원히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6월 14일, 화 

사우스 비딕(South Biddick, 더럼)에서 진지한 영혼을 가진 군중들에게 설교했다. 저들은 내가 알게 되자마자 떠나는 것을 슬퍼했다.


6월 15일, 수 

스토트 홀(Stotes Hall)에서 윌리엄즈 씨와 식사를 하고 안 좋은 날씨 속에서 플레시(Plessy)를 향해 말을 몰았다. 여기에서의 나의 수고는 헛되지 않았다. 구원 받기 위해 반드시 할 일을 설명하는 동안 그들은 말씀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 

뉴카슬에서 보기는 더 많은 젠트리들이 그들의 싸움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이제 그 길에서 치워버렸고, 나는 그것이 복음의 경주를 멈추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이라는 것을 더더욱 확신한다. 내가 그것을 설교해온 이후로 (만일 내가 무엇을 분별할 수 있다면), 이번처럼 큰 성공을 했던 적은 없었다. 그렇지만 우리 가운데는 소란이 없고, 나는 그들을 막으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았으며, 다만 소리지르거나 내 사역을 방해하는 이가 있어선 안되겠다고 말했다.


6월 16일, 목

선더랜드(Sunderland)를 향해 가는 길에 설교에 격렬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나 나는 모라비안과 퀘이커교도들이 너무나도 많이 이야기하는 마음의 자유(the freedom of heart)는 기록된 말씀을 대체하려고 마귀가 고안한 법칙이라고 점점 더 확신하게 된다. 약 1,000명의 거친 사람들에게 질질 끌리면서 외쳤다.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호 13:9) 그들이 처음 들을때처럼 엄청 집중하는 것을 나는 본 적이 없다. 

우리는 쉴즈(Shields)를 향해 말을 몰았다. 교회로 갔고 나를 따라 모여든 사람들을 만났다. 거기 목사가 기도문들을 읽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나, 소란을 조용하게 하라고 교회재직들을 부르는 소리는 크게 들렸다. 자기말고는 그 소란을 일으킨 자가 없는데 말이다. 그는 내가 초창기 퀘이커교도처럼 거기서 설교해야된다고 는 생각을 한다고 나는 상상했다. 목사가 나에게 오더니 그 곳은 성별된 땅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나는 거기서 설교할 이유도 없었다. - 목회자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그가 숨을 몰아 쉬며 소리를 지르면 나는 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나는 거기서 설교할 생각이 없으며, 그가 좋은 말을 잘못 만들었다고. "자, 사람들에게 권할 말이 있거든,(행 13:15) 그것을 빼고 말해보라."고 말이다.

나는 차분히 그 일을 했고, 수많은 군중들이 교회마당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광분하여 나를 빠뜨리겠다는 둥 여러가지 협박을 했다. 나는 빨리 그들 가운데로 걸어가서 간수가 했던 강한 도전을 주는 말씀을 전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행 16:30) 교회직원들과 다른 사람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흙, 건초, 돈을 집어던지며 헛수고를 했다. 말씀을 전하고나서 배를 타고 건너가니, 건너편에는 거친 친구들이 있었다. 노스 쉴즈(North Shields)의 폭도들이 나를 맞으려고 기다리고 있고, 그 우두머리는 목사였다. 트럼펫 대신 호른을 든 사람을 데려와서 그것을 불으라고 시키고, 그러면 같이 있는 사람들은 소리를 질렀다. 다른 이들도 그들의 승인 아래 거의 폭력에 가까웠다. 우리는 영예와 수치 사이를 통과해서 나아갔고, (누구도 우리에게 해를 입히지 않았다.) 6시 경에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안전하게 뉴카슬로 돌아왔다.  


6월 18일, 토

한 여성이 자기는 마음에 엄청남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그것이 죄사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고, 특히 우리 기도에 즉각적인 응답으로 나타났다. 자만하지 말라고 그녀에게 당부하지, 그는 "평생 자만한 적이 없다"면서 무척 순진하게 대답하였다. 그녀가 죄사함 받았다면 자신에 대해 그다지도 무지한 이 영혼에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가. 내가 알기는 그는 그럴 것이다. 그러나 나로서는 진행되는 그 일을 처음부터 막는 것이 긍정적인 결단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여기 온 후로 여러 명이 같은 보고를 해 왔다. 나는 그들이 말하는 것을 거절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다만 그 열매가 필요한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계속 힘쓰라고 말했다.


6월 19일, 주일

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물었다. "너희도 가려느냐?" (요 6:67) 그리고 그 말씀은 전해진 곳마다 흥왕하여 방황하는 자들을 돌아오게 하였다. 우리의 첫 애찬식(Love-feast)으로 하루를 마감하였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과 함께 하셨다. 

이 말씀으로 나는 작별을 고했다.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계 2:25) 신도회와 작별하는 일은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들의 마음은 모두 녹는 밀납같아서, 선포된 말씀 구절구절 감동을 간직하리라 믿는다. 몇몇은 크게 울고, 다른 이들은 내가 복을 빌어주길 바라면서 무릎을 꿇었다. 예전에도 그랬듯 다들 나를 붙잡았다. 모두 울고 슬퍼하였다. 

스왈웰(Swalwell)에서 설교. 그처럼 말씀을 열심히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었다. 그 사랑은,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의 눈이라도 빼어서 나에게 줄 정도였다. 


6월, 21일, 화

세 시에서 네 시 사이에 출발. 신도회의 여러 그룹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나를 배웅하려고 몇 마일을 함께 걸어 주었다. 나는 여행길에 올랐으나 천천히 그들 사이로 지나며 복을 빌고, 또 그들은 나를 위해 복을 빌어주었다.     

샌드후튼(Sandhutton)으로 말을 달렸다. 내가 있는 집이 가련한 사람들로 가득 찼다. 나는 빚 주는 사람과 두 사람의 빚진 자에 대한 말씀(눅 7:41-43)으로 구원의 길을 전했다. 그들은 내게 많은 감사로 화답했다.

  

6월 22일, 수

세 시에 출발. 잘 가다가 되돌아왔다. 가야하는 길에서 1마일 벗어났을 때, 이 손실을 어떻게 만회하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옳은 항로로 들어설 때까지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성령께서 나의 약함을 도우셔서, 결국엔 무사히 뭍으로 올라갈 것을 믿으며(행 27:44 참조) 즉흥기도를 몇 시간 동안 이어갔다. 나는 계속 기도했고 열 시에 선원 하나가 우리에게로 왔다. 나는 그에게 맡겼고, 그는 나의 환영의 말에 기뻐했다. 하나님은 내가 셀비(Selby)에서 할 일을 더 발견하도록 하셨다. 여러 그룹의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데, 한 사람이 입교(confirmation 견신례)가 좋은 점이 있냐고 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아니요, 세례도, 주의 만찬도, 어떤 외적인 것에는 유익이 없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내가 율법 아래 있었던 경험을 사례로 이야기를 하니 듣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했다. 그들에게 책 몇 권을 남겨놓고 기쁘게 나의 길을 계속 갔다. 성령께서는 여전히 내 위에 계셨고 나는 이전 어느 때보다 나 자신의 믿음을 강하게 느꼈다. 


에프워쓰

여섯 시 경 에프워쓰(Epworth), 나의 고향에 도착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진심어린 기쁨으로 나를 맞아주었다. 여덟 시에 에드워드 스미스(Edward Smith) 씨 집 마당에서 설교했다. "그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다. (롬 8:32)"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은혜를 받았다. 내가 알지 못했던 가장 행복한 날을 보내고 평안 중에 자리에 누었다.


6월 23일, 목

걷는 동안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강하게 나를 돕는 분,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느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 등의 말씀에 대해 설교했다. 갓 회심한 자들에게 영적인 교만을 조심하라고, 그것은 하나님의 일에 방해만 될 뿐이라고 주의를 주었다. 다른 불쌍한 죄인들도 경책했다. 그들 중 하나(파커)가 우리가 이야기 하는 죄사함 이후의 거룩함이란게 뭘 말하는 것지 자기는 모르겠다, 자신은 필요한건 다 가지고 있고 더 찾는게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남편이 갑자기, 그러나 제 11시에 부름을 받고(마 20:6 참조), 세상을 떠나 고통 중에 있는 과부 버나드 부인을 심방했다. 그리고나서 [존] 모우(John Maw) 씨 집으로 갔다. 그는 기쁘게 나를 영접했다. 또 그는 마음이 다시금 움직이며, 찾을 때까지 찾겠다고 결단했다. 

오후는 그림스비(Grimsby)에서 온 형제들과 보냈다. 서로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다. 7시에는 거리로 나가 크로스(마켓크로스)에서, 초대된 모든 사람들에게 외쳤다. "준비가 다 되었으니 어서 오라.(눅 14:17)" 신부(존 롬리 John Romley)가 멀리서 내 설교를 들었다. 

신도회에게 사랑하고 선한 일을 행하라고 권면했다. 그것을 염두하고, 그들을 꾀는 자들을 물리치고, 내가 계속해서 하는 권면들을 모두 충실히 지키지 않고는 누구도 무사히 육지에 다다를 때까지 배에서 떠날 수 없다고 주의를 주었다.   

  


노팅엄, 존 웨슬리와 상봉 

6월 24일

세 시에 그들(신도회)을 다시 만나고, 축복과 하나님의 평안 가운데 헤어졌다.

땅 혹은 하늘이 허락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노팅엄으로 말을 몰았다. 장터에서, 경건치 못한 자를 의롭게 하시는 그 분께로 잃은 죄인들을 부르고 있는 형님을 보았다. 저녁에는 내가 설교하는 것을 형님이 지켜보았다.

형님을 통해 웬즈부리(Wednesbury)에서 우리 형제들이 박해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거기 목사(Edward Egginton) 불만을 갖고 그 모든 일을 꾸민 것이다. 

일곱 시, 주님께서 내 입을 여셨다. 수천 명이 자리한 가운데서도 아주 조용했다. 실로 주님께서는 이 곳에 많은 주의 백성을 두셨다.(행 18:10 참조) 우리는 아홉 명으로 신도회를 시작했다.


버밍엄

6월 25일, 토

밤중에 버밍엄에 도착


6월 26일, 주일 

웬즈부리(Wednesbury)에서 핍박을 받은 형제가 여럿 와서, 나는 힘을 다해 위로해 주었다. 여덟 시, 한 시에 설교했는데 나를 막는 사람은 없었다. 저녁 예배 후에 탕자(눅 15:11-32)에 대한 말씀을 수천 명에게 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눈물 흘리는 것을 보았고) 마음에 찔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리라.(눅 15:18)"고 말하려고 결단하였다.

나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신도회를 시작하였다. 현재 인원은 열세 명이다.


런던으로 출발

옥스포드


6월 27일, 월

(제임스) 존스 형제와 헤어지고, 런던의 작은 양무리를 돌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저녁 여섯 시 경 옥스포드에 무사히 도착했다. 신도회는 부흥하고 있고, 거기에는 런던에서 온 사려 깊은 자매의 역할이 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로빈슨 씨의 죽음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나는 그를 사람의 아들(민 23:29 참조)로 여겼다. 물이 넘쳤다가 말랐다가 하는 종잡을 수 없는 시내(렘 15:18)같은 인물이었다.  



런던 도착

  

6월 28일, 화

파운더리(Foundery)에서 잤다.


6월 30일, 목

손(Soane) 자매의 장례식을 치렀다. 그는 이스라엘의 어머니(삿 5:7)였으나 지금은 낙원에서 성도(saint)로 있다. 그가 남긴 축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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