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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前차관, 대통령 풍자 '세월오월' 전시 못하게 압력

작성자Sino-meeting|작성시간16.11.14|조회수75 목록 댓글 0

김종 前차관, 대통령 풍자 '세월오월' 전시 못하게 압력(종합)

박중재 기자 입력 2016.11.14 14:15 수정 2016.11.14 17:00 댓글 221

 

윤장현 "김 차관 전화, 광주비엔날레 전시 철회 영향" 김종 전 차관은 "통화한 적 없고 관광·체육만 담당""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묘사한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 오월’이 광주비엔날레 출품작에서 제외돼 논란이 되고 있다(홍성담 화백 제공) 2014.8.7/뉴스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김종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걸개그림의 광주비엔날레 출품을 막기 위해 광주시에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14일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전화가 '세월오월'의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전시 철회에 영향을 줬다"고 공개했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4년 8월 중국 북경에 출장 중 김종 전 차관이 전화를 걸어 비엔날레 특별전은 (국비)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세월오월을 전시한 것이)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역사를 꿰뚫은 홍성담 화백의 작업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당시 광주시정의 산적안 현안과 정부와의 관계 속에서 이 문제를 정면돌파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당당하게 작품을 내걸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갖고 있다. 부끄러움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청와대에서 직접 연락을 받은 적은 없고 행정계통을 통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왔다"고 설명했다.

윤 시장의 이 발언은 2014년 광주비엔날레 출품이 예정됐던 홍성담 민중화백의 걸개그림 '세월오월'의 전시가 불허된 과정에 정부가 개입한 의혹이 사실이라고 확인해 준 것이다.

이에 대해 김종 전 차관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 시장과 통화한 적이 없다. 착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전 차관은 "1차관이 문화를 저는 2차관은 관광·체육 분야를 맡고 있다"면서 "외압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 걸개그림이 어떤 그림인지도 모른다"고 윤 시장의 외압 주장을 부인했다.

윤 시장은 김 전 차관의 이같은 반박에 대해 "김종 전 차관과 통화한 게 맞다"고 다시 확인했다.

윤장현 시장이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월오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News1

'세월오월'은 박근혜 대통령을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허수아비'로 풍자, 광주비엔날레 출품을 앞두고 광주시와 상당한 갈등을 빚었다.

홍 화백은 2014년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터전을 불태우라'는 주제의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인 '광주정신展'에 세월호 참사를 5·18민주화운동과 연계해 묘사한 대형 걸개그림 '세월오월'을 출품할 예정이었다.

가로 10.5m×세로 2.5m의 대형 걸개그림인 '세월오월'은 왼쪽 상단에 박 대통령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의 조종을 받는 허수아비로 풍자했다.

시는 당초 이 작품에 대해 특별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돌연 "표현의 자유는 인정하지만 홍 화백의 작품은 대통령을 희화화 하는 등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며 광주비엔날레재단에 특별전 작품 제외와 홍 화백을 특별전 참여작가에서 해촉하라고 지시했다.

홍 화백은 이후 박 대통령 모습을 '허수아비'에서 '닭' 형상으로 바꿔 다시 작품을 제출했지만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전시를 유보했고 결국 8월24일 작품을 자진철회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책임큐레이터와 재단 대표이사 사퇴, 참여작가의 작품철회 등 상당한 후폭풍이 일었다.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문화예술계의 거센 반발도 있었다.

'세월오월'은 최근 공개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에서 2014년 8월8일자 메모에 '홍성담 배제 노력, 제재조치 강구'라는 문구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시라는 표시와 함께 적혀 있는 것으로 보도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홍 화백은 1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 전 실장의 메모와 관련, "당시 비엔날레 관계자에게 들은 얘기가 있다. 상당히 높은 곳에서, 위에서 직통으로 비엔날레에 전시불가방침이 내려오고 있다는 것이었다"며 "윤장현 시장이 알아서 밝힐 건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었다.

being@

 

metzweui4시간전

선견지명있는 작품이다.

답글 4
  • DAUM 바로가기유리알3시간전

    ㅠㅠ윤장현 강건너불구경했나

    답글 4
  • DAUM 바로가기김주형3시간전

    희대의 명작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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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Jr3시간전

    너도 김종이나 다를 게 없어. 이런 놈도 광주시장이 되고 정말 인물이 없네

    답글 1
  • DAUM 바로가기사람사람3시간전

    광주시장도 똑같은넘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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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백의종군3시간전

    윤장현 이놈도 친인척 비리 때문에 몸살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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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max3시간전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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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gggjeon3시간전

    김 종 당장 구속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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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가벼운산책3시간전

    이따위 인식을 가진 자가 문체부 차관이라...나라의 문화를 융성시킨게 아니라 폭망하게 했으니 문화융성의 이름으로 처형이 답이라고 본다. 천단이 아닌 처형!(집사람의 언니를 칭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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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랑방3시간전

    아니 정부는 미르재단에 뭐든지 꼴아박아주고 왜 진실로 똘똘뭉친 작품은 안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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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나얌3시간전

    다아는 사실 이제와서 밝혀서 머하냐 소신것 행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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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dust3시간전

    직접적인 압력은 아니라면서 걸개 그림을 설치 못하게 했다는 말은 앞뒤 맥락이 맞지 않네 압력이라 느꼈으니 설치를 안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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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 바로가기윤성환3시간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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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두리두리3시간전

    윤장현.당신은 권력에 아부하는 인간 같아 다음엔 광주 시민들이 심판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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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살기빡빡하다3시간전

    윤장현이 살아 남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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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김건우3시간전

    김 종 너만보면 역겹다. 제발 나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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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수프리모3시간전

    그네야. 장현이 아주 탈탈 탈어줘 ㅋ 운태는 더 탈탈 털어주고 ㅋ 진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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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Richard2시간전

    윤장현, 좇까, 씨부랄 씹탱이 개구린 내시 개세끼야 ! 부역자 씹세끼 좇나 말많네, 씹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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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성재3시간전

    왜검찰은김종저런놈을구속안시키나 명백하게압력행사다들어났느데 한심한검찰놈들 문체부관련자들다구속시켜라 구속못시키는이유가뭔가 당장구속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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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Оı슬公쥬*3시간전

    허수아비뒤에 최씨 넣어주면 진정으로 완성작이될꺼같습니다. 넣어주시면 않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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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serene2시간전

    댁은 머하고 있다 이제와서요? 댁이 더 나쁜데요? 광주 시장이란 사람이 5,18이 광주에 어떤의미인줄 알면서 그절절한 아픔을 아는 사람이 결국 돈때문에 김종이 시키는데로 했다는거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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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하늘새2시간전

    비급한 자슥. 이때를 기다렸다는듯. 왜 진작 이런 문제를 밝혀야자 야비하게 사건 터질때 까지 기다린 이유가 시장 출마했을때 관주 시민이 자넬 얼마나 알았을까. 대부분의 의견이 안된다고 했는데 말뚝당 공천 받으미 눈감고 찍었다는 사실을 알려나. 당당하면 그때 문제를 알렸으면 도적놈들이 조금이라도 덜해먹었지. 이제 와서 부끄럽고 반성한다고 개뿔 같은 소릴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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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 바로가기박근병신3시간전

    윤장현 저세낀. . 최근에 마누라끌고 해외출장갔담서? 경비가1억넘는다는. . . . 마누라끌고해외로 섹스여행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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