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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ner

수직이착륙의 원리

작성자atexhk|작성시간06.08.17|조회수439 목록 댓글 0
 
 
 


목숨을 건 치열한 전투에서 전투기가 오도가도 못하게 되면 속도보다는 기민성이 더 중요해 집니다. 영국의 해리어는 빠른 전투기는 아니지만 놀랄 만큼 민첩한 전투기입니다. 빠르게 회전할 수 있으며, 시속 1천 킬로미터로 날다가도 단 12초 만에 정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리어는 헬리콥터처럼 공중에서 선회할 수도 있고, 수직으로 이착륙은 물론 옆으로 갈 수도 있으며, 심지어 뒤로도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점프 제트'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활주로가 따로 필요없이 작은 공터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항공모함에 착륙할 때 유용하며, 산이나 정글에서도 유리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원리는 비행기의 양력을 제트엔진의 반작용으로 직접 얻기 때문입니다. 모든 비행기는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하여 추진력을 얻고, 그 추진력에서 양력을 얻어 비행기를 띄우게 되는데 예외로 점프제트기만은 제트엔진의 추진력을 아래로 향하게 함으로써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수직 이륙합니다.

해리어의 네 개의 제트노즐은 날개 밑과 동체 옆면에 붙어 있어 노즐판의 각도로 분사 기체의 방향을 조종합니다. 수직 이륙 동안 기체는 아래로 분사되고 비행기를 위쪽으로 밀어 냅니다. 해리어가 상승하면 노즐이 이동하면서 기체를 아래와 뒤쪽으로 분사해서 비행기를 앞쪽으로 밀어냅니다. 빠른 속도에서는 기체가 뒤쪽으로 향합니다. 그러면 날개 위에서 흐르는 공기는 양력을 만들어서 비행기가 떠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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