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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3주 한방합격 후기!

작성자노가|작성시간20.09.01|조회수95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저는 취준생이자, 액세스는 한번도 안 다뤄보고 엑셀은 산수계산 정도만 가능했던 컴활알못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격증 따는 김에 엑셀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컴활 1급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필기는 독학으로 한번에 붙었지만 극악 난이도라는 실기는 도저히 혼자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필기 및 추가사항은 카페 후기 https://cafe.naver.com/dokchi/10444091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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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인강으로는 두 분이 유명하셔서 여러 후기를 읽어보고 선택하게 되었는데,

정익종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1. 짧은 강의시간 but 액기스만 쏙!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다보니 강의 시간이 1시간을 넘어가면 중간에 일시정지 하다가 결국 꺼버리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강의 수와 강의 시간이 적지만, 개념과 기본 문제로 구성되어 액기스만 쏙 뽑아서 들을 수 있는 강의라는 점이 정익종 선생님 강의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출 문제를 풀 때 헷갈리는 부분만 다시 들으면서 정리할 수 있어서 2회독, 3회독 하기에 좋은 강의입니다.


2. 상설복원문제 (정말중요!! 핵중요!!)

 상설 기출과 토막 문제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정규 강의로 개념을 잡고 기본 문제를 풀었다면, 상설복원문제 기출&토막으로 기출문제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문제 푸는 방법 3단계를 알려주셔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고, 기본 강의에서 배운 개념이 약간 기억날락말락해도 해설만 보면 "아~~~" 할정도로 해설 정리도 잘되어있습니다.  물론 개념이 중요하지만, 개념을 어떻게 실전에서 응용할지는 또 다르기 때문에 상설복원문제는 꼭!!꼭!!반드시 풀어봐야하는것 같습니다.


3. 쉿! follow me~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강의

 강의 목소리도 지루함에 한몫을 하는데, 정익종 선생님 강의는 매회차마다 힘차게 시작해서 하루에 2~3강의를 돌리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씩 좋은 명언도 얘기해주셔서 힘들다고 느껴질때즈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저처럼 의지력이 없는 사람도 끝까지 들을 수 있었던건 아닐까 싶습니다. 심지어 3주 계획표도 짜주셔서 그대로만 따라가면 되는, 정말 follow me만 하면 되는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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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종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제 나름의 Tip 이 있다면...



1. 3주 계획표 follow me

 시험 날짜에서 3주전을 계산해서 그날부터 하루라도 놓치면 이 시험을 못볼거란 생각으로 3주 계획표를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사실 필기 시험은 6월말에 합격했지만, 실기 시험을 바로 보려고 하니 공부가 손에 안잡히고 시험을 신청해도 계속 미루고 해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날짜를 계속 연기하고 취소하고 하다보면 공부를 계속 미루게 되고 시간만 지나게 되어서, 제 나름대로 일부러 저를 바쁘게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하루 미루면 그 다음날이 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하루하루 3주 계획표대로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3주 계획표입니다 :)



2. 상설복원문제는 n회독 필수!

 컴활1급 정규강좌를 시작하자마자 노트북 바탕화면으로 3주 계획표를 해놓고 그날그날 강의 듣고 복습하면서 개념 정리를 했었습니다. 3주 계획표대로 하고 시험 날짜까지 3일 남아서 상설 복원 기출과 토막 문제 오답노트한 부분을 4회독 돌리면서 기출 감도 잡고 개념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응용 버전도 익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ADO개체 부분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포기했지만(사실상 ADO개체를 포기하고 다른 문제들을 더 신경써서 공부하는 게 훨 씬 효율적이라 생각듭니다), 처음에는 포기한 VBA 프로시저 2번 문제도 기출을 돌리면서 자연스럽게 풀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설복원문제를 풀면서 정리한 오답노트 중 일부입니다 :)



3. 내 나름의 1장짜리 필살노트를 만들자

 시험보기전에는 책이나 강의노트를 들고가도 머리에 안들어와서, 개념과 상설문제 오답노트를 n회독 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계속 틀리는 부분을 정리해서 제 나름의 필살노트 1장을 만들었습니다. 몇십몇백페이지 걸쳐 있는 책보다 직접 만든 노트다 보니 시험 볼때 "아! 그함수!" 하면서 바로 생각났고, 시험 보기전에 몇십페이지를 넘기며 보는 것 보다 "이 한장만 보면 돼" 라는 생각에 시험 전 불안감이 덜했던것 같습니다. 만약 3주 계획표대로 다 한 후 1~2일 이상 여유가 생긴다면 1장 필살노트 만드는 것 추천해봅니다.

제 필살노트 공유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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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1급 실기 합격률이 되게 낮은편인데, 실제로도 공부하다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정익종 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하다보면 충분히 한방합격 할 수 있습니다!


쉿 follow me! 자신감 가지고 컴활1급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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