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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1급 실기 하루 4시간 딱 3주 공부하고 한방합격한 후기

작성자컴퓨터용망고|작성시간20.09.04|조회수599 목록 댓글 1

우선 저는 필기는 작년에 기출문제 뺑뺑이로 합격해둔 상태였고요,

컴활1급 난이도가 악명이 높아서 정말 벌벌 떨고있었는데

올해 편입을 준비중인지라 컴활 공부에는 시간을 많이 쏟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컴팩트하고 빠르게 딸수있는 강의가 뭔지 찾다가 정익종 선생님 강의 찾게되었고요,

그전에 다른 사이트도 강의 많이 찾아봤는데 우선 기본이 60시간 넘는 강의가 너무 많았고

정익종 선생님이 짜주신 3주 플랜 보자마자 이거구나 하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상설은 못보더라도 하루에 4시간씩 정규강의랑 기출강의만 다 듣자는 마음으로 빠르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정규강의든 기출강의든 상설이든 버릴게 없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1. 1.5주 정규강의

2. 1.5주 기출강의

3. 하루전 토막상설 2020-2019만

이렇게 진행했고요 (엑세스 정규강의 들을때 엑셀 기출 시작)


정규강의는 책상에 교안 펼쳐놓고 1.4배속으로 들으면서 선생님이 시범 보여주시는거 따라하면서 진행했고 

교안정리해주실때는 1.8배속으로 빠르게 넘기면서 들었어요

정규강의 들을때 처음에는 이해 안가더라도 그냥 무작정 따라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저는 처음에 들으면서 와 이게 뭐지.... 하고 정말 겁 많이 먹었는데 기출풀다보니까 그때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처럼 시간 없는 분들 정규강의만 들어야지 하고 생각하는분들 많을텐데 정규강의만 들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고 시험 합격하기는 정말 어려운 상태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정규강의는 기본으로 다 듣고, 딸린 기출 강의도 전부 들어야 최소한 시험을 볼수있는 상태, 

그 다음 상설을 봐야 시험장에서 편하게 문제풀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 같아요


기출같은 경우에는 문제 펴놓고 직접 하다가 모르는 부분 생기면 그때 강의 틀어서 선생님하고 같이 풀면서 내가 푼게 맞는지 확인하면서 공부했어요. 대부분은 1.8배속으로 들으면서 시간 최대한 아꼈고요

제경우에는 피벗테이블은 기출 다 보고서도 뭐가뭔지 모르겠어서 정규강의 한번 더 들으니까 그때 이해가 되더라구요.

시험 2번 쳤는데 피벗테이블은 다맞은것 같아요.

잘 모르겠는 분들은 기출 다 풀고나서 정규강의로 한번 더 복습하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렇게 3주 들으니까 정말 빡빡하게 정규+기출은 다 들을수 있었고요.

다음날이 시험날이었는데 상설 정말 안볼수가 없어서 시험 직전에만 딱 8시간동안 벼락치기하면서 밤샜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상설상설 하는구나 하고 느낀게 2번시험 쳤는데 처음보는 애매한 부분이나 약간 난해한 문제는 전부 토막상설에서 짚어주신 부분에서 나왔습니다. 직전까지 상설 꼭 보세요!


저는 평소에 시간체크하고 문제를 푼게 아니라서 처음 시험장가서 당황한게 엑셀시험칠때 잘못해서 뭐하나에 꽂혀서 오래 검토하다보니 피벗 넘어갔을땐 벌써 20분밖에 안남았더라고요.

다들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고 빠르게 빠르게 넘어가면서 정확하게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시험장가면 평소에 당연하게 했던것들이 갑자기 잘 안되거나 다르게 동작하는것같은 이상한 상황도 오더라고요

나한텐 그런상황 안오겠지 싶었는데 조건부 서식할때 갑자기 일부 열에만 효과가 들어가서 눈이 삐었나 싶었습니다....

아무튼 시간조금 넉넉한분들은 시간재면서 체크도 하시면 좋을것 같고요,

그리고 만약 너무 이해가 안되는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일부분 (ex:엑셀 프로시져 한문제)은 과감하게 버리는게 효율적일것같아요.

저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엑셀시험에서 계산한문제, 프로시져 가장 복잡한 한문제는 아예 손도 못대고 나왔거든요.

(대신 나머지는 정말 정확하게 푼것 같아요.)


지금 코로나때문에 시험 접수가 어려워서 답답한 분들 많으실텐데 그냥 소소한 팁 드리자면,

저는 상공회의소 앱 수시로 확인하면서 자리있나 확인했는데 평소에는 자리 절대 안나고요,

합격발표 나는 금요일 합격한 분들이 접수를 취소해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리가 뜬금없이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또 상공회의소마다 월요일에 자리풀리는 경우가 있고 화요일에 자리풀리는 경우가 있고 다 달라서 아침마다 꼭꼭 확인하시다 보면 자리 분명히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뒷자리 앞자리 난이도 차이는 도시전설인것 같아요. 

저는 둘다 앞자리 걸렸는데 한번은 약간 어렵고 두번째는 쉬웠어요.


첫시험이 찝찝해서 그다음주 시험을 또 치러갔었는데 다음시험도 합격했을것 같아요

정익종 선생님 강의가 아니었으면 3주만에 따기는 불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컴활 1급이 학점은행제로 14학점이라 꼭 필요했었는데 이 자격증 합격하면서 학점 걱정은 전부 덜었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려운 컴활1급 3주만에 합격할 수 있는 플랜은 여기가 유일합니다



+ 10만이상 공준모 카페 후기 https://cafe.naver.com/studentstudyhard/177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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