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여행학교 참가자 학부모님들께 - 일본답사를 마치고]
안녕하세요? 지구여행학교장 온뫔(삼촌샘)입니다.
2012 지구여행학교 첫 작품「일본평화교육여행」준비가 너무 잘 되고 있어 기쁩니다.
지난 11월초 3박4일간 일본답사 가서 느낀 큰 감흥과 영감을 얻고 몇 자 올립니다.
참가자 접수가 마감되었다니, 이제 마음모아 준비하고 기도하는 일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일본은 대안교육계, 후쿠오카산촌유학센터 관계자, 평화운동가들, 자연농하시는 젊은 귀농자들, 마을을 가꾸는 지역주민 들이 저희들을 마중하기 위해 많은 논의와 협력에 따른 세부프로그램 기획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소요되는 경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특히, 대중교통비와 숙식비가 저희보다 많이 비쌌습니다. 그래도 현지에 계신 일본 친구들이 노력해 주셔서 국제교류협력기금, 자원봉사, 각종후원 등으로 충분히 다녀올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저희를 마중해 주시는 일본 식구들은 크게 3,4 부류로 나뉠 수 있겠습니다.
산촌유학을 25년간 운영하고 있는 후쿠오카산촌유학센터 운영진 및 마을사람들, 그리고 일본 초등학교,
자연농업을 추구하며 맑은 정신과 영적 감동을 주는 젊은 귀농인들,
삶 속에서 생명가치를 실현해가는 대안운동가들, 반핵 탈원전 대안적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평화운동가들이 저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평화운동가이자 저희 센터 스텝으로 함께하고 있는 동이샘이
미리 건너가 한일간 교류협력의 기틀을 다지며 헌신적인 노력을 했던 결과물이기도 하답니다. 이번에 참가하는 우리 아이들 완전 복받았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니 기쁜 마음과 행복한 느낌이 넘쳐나는 나날입니다. 벌써부터 일본평화교육여행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느낀 건,
이루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이번 일본여행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일본에 대한 또는 일본인에 대한 깊은 감동과 우정을 나눌수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인간이 한 인간에게 환대할 수 있는 최대의 양을 느끼고,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현제자매라는 사실을 개닫게 될 것으로 믿겨졌습니다.
무한 감동, 무한 평온, 무한 사랑의 물결속으로 빠져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니,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생명의 가치와 생태적인 삶, 대안적인 생활방식과 사고방식들을 어린 시절부터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깨닫는다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축복이 아닐 수 없겠죠.
일본과 세부프로그램을 기획조정중에 있으니, 두달남은 기간동안 기본적인 일본어 공부 및 일본에 대한 기본 상식을 꼭 공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말한 만큼 들리고, 눈뜬 만큼 보이고, 열린 만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지구여행학교' 「2012일본평화교육캠프」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