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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수요일 하이디 베이커 성회
하이디 목사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실 때,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느꼈습니다. 주님이 와 계셨습니다. 울음이 터져나오며 제 안을 주님이 만지셨습니다. 오, 주님의 임재는 강력하고, 환상이나 착각으로 생각할 수 없이 무척 실제적이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기도할 때, 주님은 제 안에 “너는 이곳에 모인 자들이 모두 나를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하셨습니다. “그래서 너는 이들 중 진정으로 내게 나오는 자들에게만 내가 나의 생수의 강을 흘려보내리라 생각하지.” “그러나 그렇지 않다. 나는 이곳의 모든 자들에게 나의 생수의 강을 흘려보낸다. 내가 아주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이곳 모든 사람들에게 흘려보낸다. 그러나 그들 중 내게 마음을 열거나 열기를 원하는 자들이 이 생수를 마시게 될 것이라. 나는 모든 자들에게 흘려보낼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시는 것은 너희에게 달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각 사람들에게 강물이 흘러들어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강물은 직선으로 곧고 강하게 각 사람을 향하여 흐르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낮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러 줄기로 각 사람을 향하여 힘차게 흘러 갈한 자를 해갈하듯 마음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뒤로부터 앞쪽으로 회중석을 다니시며 사람들을 선택하셔서 피 묻은 손으로 머리에 안수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께 자신을 드린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이 이들을 신부라고 하셨습니다.
잠시 후, 이들에게 주님이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 색 정장을 입혀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이 와이셔츠 깃을 세워 옷 매무새를 단정히 해 주고 계셨습니다. 신부인데... 왜 드레스를 입지 않고 검은 색 정장을 입었는가... 의아했습니다. 주님이 그런 제게 “지금은 이 신부들이 나를 위하여서 일할 때이다. 이 일을 마치고 나와 혼인예식을 치룰 때, 그 때는 내가 다시 신부의 드레스를 입혀줄 것이다.”하셨습니다.
저는 제 자리에서 사로잡혀 있었는데, 어디론가 바삐 걸으시는 주님의 뒤를 좇고 있었습니다. 외국의 어느 시장골목처럼 보였습니다. 많은 야채와 과일들을 팔고 있었고 사람들의 피부색은 다양했지만 대부분 약간 어두웠으며 더운 지방처럼 옷을 얇게 입고 있었습니다. 바삐 걸으시는 주님의 발은 맨발이셨습니다.
주님은 사람들이 빼곡히 찬 시장의 거리를 걷고 또 걸으셨습니다. 마냥 걷기만 하시는 주님의 뒤를 따르며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 거리의 끝, 바닷가 즈음에 이르자 주님이 저를 돌아보셨습니다. “내가 지금 이곳까지 걸어오며 무엇을 했는지 아느냐?” 물으셨습니다. “나는 걸으며 만난 모든 사람들을 내게로 부르며 이곳까지 왔다. 지금은 나를 당장 알아보고 따르는 자가 없어도 내가 그들을 향하여 (영으로) 부른 <그들을 향한 나의 부름>에 반응하는 자와 나의 옷깃이 닿아 성령님의 만지심을 받는 자등을 소망하며 나는 나의 걸음을 계속하여 걷는다. 그들이 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주님을 더욱 듣고 싶습니다. 주님을 더욱 보길 원합니다. 제게 주님을 향한 목마름이 더욱 증가되게 하시고, 저로 날마다 주님의 떡과 생수를 먹고 마시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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