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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손)

[정보자료]가톨릭에서 말하는 천사

작성자혼인잔치|작성시간11.01.04|조회수850 목록 댓글 0

 

 

 

천사란 미카엘 천사장과 가브라엘 천사,
그리고 이 두 천사 밑에 있는 수많은 천군천사들을 말한다.

루치펠이 하느님께 범죄하고 지상으로 쫓겨 오기 전에는 미카엘,
가브리엘 그리고 루치펠 이렇게 세 천사가
하늘나라를 3분해서 수많은 부하 천사들을 거느리고
각기 자기가 맡은 하늘의 영토를 관리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루치펠이 하느님께 범죄하여 그와 그의 부하인
하늘나라의 천사의 삼분의 일이 땅으로 떨어져 버렸다.

천사들은 사람처럼 출생에 의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 의해 일시에 창조되었다.
천사들은 출생이 없기 때문에 죽음도 없다.
또 성(性)도 없다. 천사는 모두 중성이다.

하느님은 영이시다. 천사는 영이 아니라 영적 존재이다.
인간도 영적 존재이다.
천사들은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체(靈體)를 입고 있다.
사람도 죽어서 천국에 가면 영체를 입게 된다.

천사들에게는 자유의지가 없다.
오로지 하느님의 명령대로만 움직인다.
따라서 천사들은 하느님을 배반할 수도 없고 범죄할 수도 없다.
그런데 하느님은 루치펠에게만은 자유의지를 주셨다.
루치펠은 하느님을 찬미하는 천사였기 때문이다.
루치펠은 다른 천사에게는 없고
하느님과 자기에게만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교만해졌다.
자기도 하느님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 그는 타락해서 마귀가 되고 말았다.
 
하느님은 인간에게도 자유의지를 주셨다.
인간은 하느님을 찬송하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느님 앞에 나와 하느님을 찬송하고
하느님께 순종하면 천사도 부러워하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지만,
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루치펠처럼 교만에 빠지고
하느님을 부정하고 하느님을 떠나면
마귀의 종이 되어 멸망으로 떨어지게 될 뿐이다.

천사는 자유의지에 의하여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순종한다.
따라서 아무리 순종을 해도 천사는 영원히 천사요 하느님의 일군일 뿐이다.
천사가 하는 일은 하느님을 대신한 심판,
하느님의 사역, 그리고 하느님을 찬송하는 일이다.

천사는 어른 천사와 아기 천사가 있다.
어른 천사는 구약 시대에는 하느님의 사자로서,
또는 심판자로서 가끔 지상에 내려왔다.
때로는 하느님 자신이 천사의 모습을 하고 땅으로 오시기도 했다.
어른 천사와 아기 천사가 있다고 했으나
천사에 어른 아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영안이 열려서 천사를 보게 될 때에
급이 낮은 천사는 아기 천사처럼 보이는 것이다.

천사들은 영계 중심부 가까이에 위치하며,
품격이 높은 천사일수록 더욱 중심부 가까이에 있게 된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품격이 높은 천사일수록
하느님 가까이에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기 천사들은 악령들로부터 하느님의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그 일부가 지상에 내려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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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천사 : 루치펠,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그중 루치펠이 천사장이었지만 교만으로인해

하느님과 대적하다가 천국에서 쫓겨났습니다.

 

천국에서는 루치펠(빛나는 자, 샛별)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국을 벗어나서는 사탄, 악마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루치펠을 따랐던 타락한 졸개천사들은

마귀, 악령, 악신 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 어느 신부님 강론 중에서



 

 

천사 ◆
한자 天使
라틴어 angelus
영어 angels
 

   천사라는 말은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직명(職名)이지 그들의 본성(本性)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중국과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천신(天神)이라는 본성을 가리키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본래 메신저를 뜻하는 천사라는 말인 중세초기부터 일반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약성서에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개하는 존재로서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창세 16:7, 19:1-22, 민수 22:22-35) 사람을 보호하거나(창세 24:7, 시편 91:11) 사람을 처벌한다(2사무 24:16, 시편 78:49). 또 그들은 하느님을 모시는 신하요 군대로 인식되었으며(여호 5:14, 1열왕 22:19, 호세 12:6, 아모 3:13), 때로는 하느님의 발현이라고 생각되었다(창세 16:!0, 출애 3:2-14). 아직은 천사라고 불리지 않는 케루빔(Cherubim)은
하느님의 어좌 노릇을 하고(1사무 22:10, 출애 25:18-20, 1열왕 6:23-28), 세라핌(Seraphim)이라는 존재도 거론되어 있다(이사 6:2).

   바빌론 유배시기 이후부터
하느님의 절대 초월성이 강조되면서 하느님의 명을 받아 이 세상의 많은 자연현상과 인간역사를 운전하는 천사관이 발전하였다. 욥기, 다니엘서, 토비트서정경과 헤녹서 등 위경묵시문학을 통하여 천사론이 전개되었는데,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들(욥기 1:6, 2:1, 다니 3:92, 지혜 5:5), 하늘의 아들, 거룩한 자, 거룩한 사자, 수호자, 귀인, 영(靈) 등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들은 하느님피조물이요, 순전한 영체이므로 음식이 필요 없고(토비 12:19), 그들은 수가 대단히 많고(욥기 33:23, 다니 7:10) 4∼7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천사들의 역할에 대한 사상은 그 전 시대와 비슷하여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인간을 보호하고, 인간을 도와주고, 인간을 위하여 하느님기도하고 때로는 사람을 벌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착한 천사와 악한 천사 즉 악마의 구별이 생기고, 개인이나 도시나 나라의 수호천사라는 개념이 발전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리스도 직전 시대에 사두가이파는 천사를 부정하고, 바리사이파와 에세파들은 천사를 믿고 있었다. 그리고 정경에는 미카엘(다니 10:13, 12:1) 가브리엘(다니 8:16, 9:21) 라파엘(토비 3:!7, 5:4) 대천사의 이름이 나타나 있고 위경(헤녹서)에는 우리엘이라는 이름이 보인다.

   신약성서의 천사관은 후기
유다이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천사는 하느님의 메신저로 사람에게 파견되고(마태 1:20, 루가 1:!1, 사도 8:26), 꿈에 나타나고(마태 2:13), 흰 옷을 입은 사람으로 나타난다(마르 16:5). 그들은 창조된(골로 1:16) 영체이며(히브 1:14), 하느님의 군대요(마태 26:53), 그리스도를 섬기고(마태 4:11, 루가 22:43) 사도들에게 봉사하고(사도 5:19, 12:7-10), 어린이들을 보호한다(마태 18:10). 마침내 그리스도는 천사들에게 옹위되어 심판하러 오시고(마태 16:27, 24:31), 모든 천사들을 지배하신다(마르 13:32, 골로 1:16, 필립 2:10, 히브 1:5). 신약의 서간에는 구약의 묵시문학에서처럼 세력, 능력, 권세, 주권, 왕권의 천사들이 언급되어 있고(골로 1:16, 로마 8:38, 1고린 15:24, 에페 1:21), 가브리엘과(루가 1:19) 미카엘(유다 9, 묵시 12:7)의 이름이 나오며, 묵시록에서는 천사들이 하느님의 도구로서 하느님심판의 천지개벽을 주관하고 있다.

   교부들의 천사관은
성서유다이즘과 이교도들의 관념까지 혼합된 것이지만 차츰 천사의 본성은 창조된 영체요, 자유와 지혜를 가지고 창조되었으므로 그중 일부는 타락하여 악마가 되고, 착한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요, 인간의 수호자가 되었다고 사유하였다. 고대 말기의 디오니시오(Dionysius Areopagita)는 네오플라토니즘적 도식과 성서에 나오는 천사들의 이름을 이용하여 구품(九品)의 천사 계보를 꾸몄다. 즉 세라핌(熾品), 케루빔(智品), 좌품(座品), 주품(主品), 역품(力品), 능품(能品), 권품(權品), 대천사, 천사의 아홉 등급이다. 물론 이 구품천사론은 그의 신학이자 교회의 교리는 아니다. 천사론에서 가톨릭 신자가 믿어야 할 교리는 꼭 한 가지밖에 없다. 즉 하느님께서 우리 감각의 대상인 세상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도 창조하셨는 것이다. 교회는 천사의 존재신앙교리로 선언하였다[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년), Denz. 428, 1차 바티칸 공의회(1870년), Denz. 1783]. 그러나 천사의 본질이 무엇인지, 역할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수호천사를 가지고 있다느니, 여러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등등의 학자의 주장에 대하여 교회는 아무런 유권적 결정도 내린 일이 없다. 다만 교회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천사의 이름 외에 다른 이름들을(위경에 나오는) 사용하는 것을 금하였고(745년, 라테란 공의회), 삼대(三大) 천사의 축일과(9월 29일) 수호천사기념일(10월 2일)을 제정하여 천사공경을 장려하고 있다. (鄭夏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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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天使와 惡魔)

1. 의의: 천사란 그리스어로 ‘하느님의 심부름꾼’이다. 이는 하느님을 모시는 사신이며 영적 존재로 구약에서는 하느님의 심부름꾼(창세 19, 1-22; 민수 22, 22-35), 사람을 보호하거나 처벌하는 존재였다(창세 24, 7; 시편 91, 11). 또한 하느님의 신하요 군대로(여호 5, 14), 때로는 하느님의 발현이라고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창세 16, 10).

2. 성서상의 천사: 그러나 기원전 6세기 바빌론 유배 시대를 전후해서는 이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다. 하느님의 아들(욥기 1, 2), 거룩한 사자, 수호자 영(靈) 등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그 수는 대단히 많고(욥기 33, 23; 다니 7, 10),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다. 신학자들은 이때부터 천사들의 등급과 선하고 악한 천사의 구별을 하기 시작하였다.

신약에서는 하느님의 사자로 파견되고(마태 1, 20; 사도 8, 26), 꿈에 나타나며(마태 2, 13), 영체이고 하느님의 군대이다(골로 1, 16; 마태 26, 53). 그리고 그리스도를 섬기고 사도들에게 봉사하며 어린이들을 보호한다(마태 4, 11; 사도 5, 19).

또한 그리스도는 천사들에게 옹위되어 심판하러 오시고(마태 16, 27), 모든 천사들을 지배하신다(마르 13, 32; 골로 1, 16). 서간에는 세력과 능력의 천사, 권세와 주권의 천사 등으로 구별하여 부르나, 일반적으로 성서는 그 본성을 강조하지 않고, 오히려 사명과 행위를 나타내는 데 치중한다.

3. 교부와 교회의 가르침: 교부들은 성서와 유다이즘, 그리고 이교도의 관념을 합하여, 천사의 본성은 창조된 영체요, 자유와 지혜를 가지고 창조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그중 일부는 타락하여 악마(惡魔, Satan)가 되고, 착한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요 인간의 수호자가 되었다고 했다.

성 토마스는 모든 피조물 중에 가장 출중하고 하느님과 가장 유사한 존재라고 하였다. 그러나 교회의 신조는 단 한 가지밖에 없다. 즉 하느님께서는 감각의 대상인 세상과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를 창조하셨다는 것이다(13세기 제4차 라테라노 공의회).

교회는 본질과 역할, 천사의 계급, 개인 수호 천사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았다. 다만 3대 천사(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이름 외에, 위경에 나오는 이름의 사용은 금하였고, 3대 천사의 축일을 9월 29일, 수호 천사의 기념일을 10월 2일로 정하였을 뿐이다.

4차 라테라노 공의회는 하느님에 의해 창조된 사탄과 모든 악마는 본질적으로 선하였으나, 그들 자신의 행동으로 악하게 된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성 토마스는 천사들의 선과 악에 대한 최초의 선택은 변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묵시 12, 9). 그런데 성 암브로시오 시대부터 교부들과 신학자들은 천사를 9품으로 인식해 왔고, 6세기 초 디오니시오는 이를 세 계급씩 도식화하였다.

4. 교부들의 분류: 상급 천사로 치품(熾品, Seraphim: 이사 6, 2), 지품(知品, Cherubim: 창세 3, 24), 좌품(座品, Thrones: 골로 1, 16) 천사가 있다. 그리고 중급 천사로는 권품(權品, Dominates: 골로 1, 16), 능품(能品, Principatus: 골로 1, 16), 역품(力品, Potestates: 골로 1, 16) 천사가 있으며, 하급 천사로는 주품(主品, Virtus: 에페 1, 21), 대천사(大天使, Archangelus: 1데살 4, 16), 천사(天使, Angelus: 창세 19, 1; 묵시 5, 2)가 있다.

5. 3대 천사: 이중에 미카엘(Michael)은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라는 뜻으로, 이는 악마의 두목 루치펠과 그의 일당들을 거슬러 싸운 천사의 구호였다. 미카엘은 악마를 축출하는 임무를 지녔다(다니 10, 13; 묵시 12, 7-8). 그래서 1950년 교황 비오 12세는 경찰의 수호자로, 악마의 세력으로부터 영혼을 보호하고 임종 때 피난처가 되는 수호 천사로 정하였다.

라파엘(Raphael)은 “하느님께서 낫게 하셨다”는 의미이다. 라파엘 천사는 토비아를 도와 주고 이렇게 말했다. “나는 주 대전에 서 있는 일곱 천사 중 하나인 라파엘이다”(토비 12, 15). 여기의 일곱 천사는 위경 에녹에 나오는 말이다.

가브리엘(Gabriel)은 ‘하느님의 영웅’이라는 뜻으로, 즈가리야와 마리아에게 나타나 하느님의 소식을 전하였다(루가 1, 13. 28). 그리고 요셉의 꿈에도 나타나는 등 구원 사업에 관한 일이면 언제든지 나타났다.

6. 악마: 악마(惡魔)는 구약에 사탄(Satan, 적대자, 거역하는 자)으로 기록되어 있으며(민수 22, 22; 1사무 29, 4), 창세기에는 하느님을 증오하는 어떤 악의 세력에 의한 인간이 타락했음을 암시한다. 신약에서는 예수께서 인간의 악한 의지를 바로잡아 하느님께 이끌고,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한 의지에 도전하는 막강한 힘에 대항하여 고난을 당하신다(1요한 3, 8).

결국 악마는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들을 파괴하며 혼란과 어둠을 가져오는 존재이다. 그들은 강한 증오와 자만심으로 하느님께 대항하고, 인간의 죄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는 존재였다. 신학자들은 그 두목 루치펠(Lucifer)은 ‘빛을 지니고 있는 자’(이사 14, 12)로서, 원래는 천사 중에 뛰어난 존재였으나 교만하여 하느님과 같아지려고 하였다고 한다.

또한 루치펠은 신약에서 사탄이라고 하였고(루가 11, 18) 그의 졸개들을 마귀라고 하였다. 그러나 미카엘 대천사에게 지옥으로 쫓기었다(2베드 2, 4). 사람을 죄로 유인하는 악마는 신약에서 우상과 마술과의 그 관계가 확실히 밝혀져 있다(1고린 10, 20; 갈라 5, 20; 묵시 9, 21).

예를 들어 마습(魔襲)은 마귀가 사람을 습격하여 괴롭히거나 심한 공포를 주는 것이고, 부마(附魔)는 마귀가 사람에게 접하여 비정상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하느님의 지배를 벗어나거나 영혼을 침범하지는 못하며, 인간의 의지 역시 완전히 점령하지 못한다(마르 5, 2-4).
 
 
출처 ; 굿뉴스 가톨릭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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