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영성학 (손)

미다스 왕(마이더스 왕)

작성자혼인잔치|작성시간11.02.23|조회수231 목록 댓글 1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최혁순 옮김



미다스 왕(마이더스 왕)


(p79) 어느날 디오니소스는 그의 어릴 때 스승이며 양부인 실레노스가 행방불명이 된 것을 알았다. 그 노인이 술에 취해 방황하고 있는 것을 농부들이 발견하고 그들의 왕인 미다스에게 데리고 갔던 것이다. 미다스는 이 노인이 실레노스임을 알자 따뜻이 맞아들여 열흘에 걸쳐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잔치를 베풀어 노인을 환대했다. 열 하루만에 미다스는 실레노스를 무사히 그의 제자에게 돌려 보냈다. 디오니소느는 그에 대한 답례로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미다스에게 말했다. 미다스는 그렇다면 무엇이든지 자기의 손이 닿는 것을 금으로 변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디오니소스는 미다스가 더 좋은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면서도 승낙하였다. 미다스는 이 새로운 힘을 얻은 것을 크게 기뻐하여 돌아가자 바로 그 효력을 시험해 보았다. 참나무 가지를 꺽는 순간 그것이 손에서 황금가지로 변한 것을 보고 그는 자기의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이번에는 돌을 주워 들었다. 그러자 그것도 금으로 변하였다. 잔디를 만지가 그것도 마찬가지였다.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 보았다. 그러자 그것은 마치 헤스페리데스의 화원에서 훔쳐온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였다. 미다스의 기쁨은 한이 없었다.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하인들에게 훌륭한 음식을 장만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가 빵을 만져도 그것이 손안에서 단단해지고 또 음식을 입술에 가져가도 곧 굳어 이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포도주를 마셨다. 그러나 그것 역시 마치 녹은 황금처럼 목구멍으로 내려갔다.


이러한 전대미문의 재난에 간담이 서늘해진 미다스는 마력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그리고 조금 전까지 그토록 원했던 선물을 증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무리 증오해도 무엇을 하려 해도 허사였다. 그는 굶어 죽을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미다스는 금으로 빛나는 양팔을 들고 이 황금의 멸망으로부터 구원해 주십사고 디오니소스에게 애원하였다. 디오니소스는 자비심이 많은 신이었으므로 미다스의 소원을 듣고 그것을 들어 주기로 하고 이렇게 말했다.


‘팍타로스 강이 시작되는 곳까지 거슬러 올라가 그곳에 머리와 몸을 담가라 그리고 네가 범한 과오와 그에 대한 죄를 씻어라’


미다스는 디오니소스가 일러준 대로 하였다. 그리고 강물에 손을 대자 금을 창조하는 힘은 물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모래가 황금으로 변했는데 그 금모래는 현재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그후로 미다스는 부와 영화를 싫어했고 시골에 살면서 들의 신인 판의 숭배자가 되었다.



부귀영화를 좋아했던 마이더스 왕, 육신의 재물은 풍요로웠지만 그것이 결코 혼의 굶주림은 채워줄수 없었다. 그것을 깨달은 마이더스는 부귀영화를 싫어했을뿐 아니라 증오하기까지 하였다. 이 교훈은 육신과 세상에 속한 것들은 결코 혼의 굶주림을 해결할수 없으므로 주의 천국에 속한 나라와 의 즉 선과 진리를 구하고 그것을 사모하라는 말씀이다.


(마태4:1-4) “그때에 예수께서 영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레마)으로 살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주님은 하늘에 계신다. 곧 속사람 깊은 곳에 계신다. 그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사랑하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혼인잔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3.27 마이더스가 만지는 것마다 황금이 되었다는 것을 물질적으로가 아니라 영적으로 해석하면, 그가 천적인 사람으로서 천적인 것들을 드러내어 살리고, 그것들을 생산하고 증산하였다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