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
(自燈明 法燈明, 自歸依 法歸依)
열반에 들려고 할 때 20년 동은 그의 곁에서
시중을 들었던 아난(阿難)이 흐느끼면서
마지막 설법을 간청한다.
"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스스로에 의지하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라."
(自燈明 法燈明, 自歸依 法歸依)
"내가 간 후엔 내가 말한 가르침이
곧 너희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덧없이 흘러가니 쉬지말고 정진하라."
너희들은 마땅히
자기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
다른 것을 등불로 삼지 말라.
자기에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여
다른 데에 귀의하지 말라.
어떤 것을 '비구가 마땅히
자기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
다른 것을 등불로 삼지 말며
마땅히 자기에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여
다른 것에 귀의하지 말라'고 하는 것인가.
비구는 안몸을 관찰하여
부지런히 힘써 게으르지 않고,
분명히 기억해 잊지 않아
세상의 탐욕과 걱정을 없앤다.
바깥 몸을 관찰하고
안팎 몸을 관찰하여
부지런히 힘써 게으르지 않고
분명히 기억해 잊지 않아
세상의 탐욕과 걱정을 없앤다.
감각과 뜻과 법의 관찰도 또한 이와 같이 한다.
이것을 '비구는
자기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
다른 것을 등불로 삼지 말며
자기에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여
다른 것에 귀의하지 말라'하는 것이다.
이렇게 행하는 자는 악마도 방해하지 못해 공덕은 날로 더한다.
* 장아함6 전륜성왕수행경 중
법등명 자등명 법귀의 자귀의
法燈明 自燈明 法歸依 自歸依
부처님께서 마가다국의 마뚤라 근처의 나림사강 언덕에 계실
때였다.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비구들이여,
스스로 법등(法燈)에 불을 켜고,
스스로 자기에게 귀의하라.
다른 등에 불을 켜지 말고
다른 법에 귀의 하지 말라.
만일 스스로 법등에 불을 켜고,
스스로 자기에게 귀의하여,
다른 등에 불을 켜지 않고,
다른 법에 귀의하지 않으면
진리를 배움에 큰 이익이 있고
한량없는 복을 얻으리라."
<중아함경 전륜왕경(轉輪王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