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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비의 (손)

(4037-4038) 관능적, 자연적, 합리적 존재

작성자혼인잔치|작성시간06.02.19|조회수63 목록 댓글 0
(천계비의 4037) “여종과 남종들”(창30:43)


이 말씀이 매개적인 선들이나 진리들 다시 말하면 자연적인 선들이나 진리들 자체를 뜻한다는 것은 자연적인 것에 속한 정동 따라서 그것의 선을 가리키는 여종들의(maidservants) 뜻에서(1895, 2567, 3835, 3849) 그리고 자연적인 사람에 속한 진리들인 기억지들을 가리키는 남종들(menservants)의 뜻에서 잘알수 있습니다.


(4038) "낙타들과 나귀들“(창30:43)


이 말씀이 외면적이고 외적인 선에 속한 진리들을 뜻한다는 것은 자연적인 사람의 일반적인 기억지들을 가리키는 “낙타들”의 뜻에서 (3048, 3071, 3143, 3145) - 그런데 일반적인 기억지들은 선에 속한 보다 낮은 또는 보다 외면적인 진리들이다. - 그리고 자연적인 선에 속한 보다 낮은 즉 외적인 진리들을 가리키는 “나귀들”의 뜻(2781)에서 잘알수 있습니다. 내면적인 선들이나 진리들이 어떤 것이고 그리고 매개적인 그것들 마찬가지로 외면적이고 외적인 그것들이 어떤 것인지는 위에서 설명한 내용에서 알수 있겠습니다.(4009)


[2] 일반적으로 말하면 사람안에는 세가지 것들이 있는데 다시 말하면 관능적인 것, 자연적인 것, 그리고 합리적인 것 입니다. 관능적인 것은 가장 외적인 것이고, 자연적인 것은 중간적인 것이고 합리적인 것은 내면적인 것 입니다. 이것들 중에 하나가 사람안에서 다른 것 위에 군림 지배하는 한 그를 가리켜 관능적, 자연적, 합리적이라고 말 합니다. 사람에 속한 이 세가지 것들은 아주 놀라운 방법으로 서로 교통하는데 즉 관능적인 것이 자연적인 것과 그리고 자연적인 것은 합리적인 것과 아주 잘 교류 합니다. 사람이 처음에 태어났을때 지극히 관능적이지만 그러나 그는 그안에 완전하게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뒤 사람은 자연적인 존재가 되고 종국에는 합리적인 존재가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하나와 다른 것과의 교류가 있다는 것 입니다. 관능적인 존재는 감관들에 의해서 자연적인 존재와 교류하는데 관능적(corporeal)인 존재는 이해에 속한 것들에 의하여 그리고 의지에 속한 것들에 의하여 아주 분명하고 분별된 방법 가운데 그런 일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 양자의 기능들은 그가 한 사람이되고 또 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사람안에 반드시 완전하게 존재하여야 하기 때문 입니다.


시각이나 청각은 특별히 그 사람의 이지적인 기능(intellectual faculty)을 완전하게 하는 것들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 감관들은 의지와 특별한 관계를 갖습니다. 이들 감관들에 의하여 사람의 관능적인 존재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중간적인 영역인 그의 자연적인 존재와 교류 합니다. 왜냐하면 감관들을 통하여 들어온 것들은 기억이라고 하는 수용그릇인 자연적인 것안에 자신들을 두기 때문 입니다. 거기에 있는 기쁨, 즐거움 또는 바람은 의지에 속한 것들인데 이런 것들을 자연적인 선이라고 부릅니다. 기억지들은 이해에 속하며 그것들을 자연적인 진리들이라고 부릅니다.


[3] 바로 언급된 것들에 의하여 사람의 자연적인 것들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내면적인 영역인 그 사람의 합리적인 것과 교류 합니다. 거기에 내재해 있는 축복이나 행복은 의지에 속한 것이고 합리적인 선에 속한 것 입니다. 사물에 속한 내면적인 지적 견해들이나 이해에 속한 지각들 그리고 이런 것들에 속한 기타의 것들을 모두 합리적인 진리들이라고 부릅니다. 이 세 영역 또는 존재가 사람을 구성 합니다. 그리고 이 세존재들 사이에 교류들이 있습니다. 외적인 감관들은 사람의 관능적인 존재가 그의 자연적 존재와 교류하는 수단들이고 내면적인 감관들은 사람의 자연적인 존재가 그의 합리적 존재와 교류하는 수단들 입니다. 그러므로 외적인 감관들과 함께 하는 자연적 존재안에 있고 또 육체에 알맞은 이런 것들은 선에 속한 외적인 진리들 또는 외적인 진리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체에 알맞고 내적인 감관들과 함께 하고 또 합리적인 존재와 교류하는 그런 것들은 내면적인 선들이나 내면적 진리들이라고 부릅니다. 이들 양자 사이에 또는 이들 양자와 함께 하는 것들은 중간적인 선들이나 중간적인 진리들이라고 부르는 것 입니다. 이들 셋은 내면적인 것으로 말미암아 질서 정연하게 존재하고 속뜻으로 “가축 떼, 여종들, 남종들 낙타들, 나귀들”이 뜻하는 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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