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Athena작성시간20.05.09
과거 결혼을 선택하는 것이 나의 선택이라기 보다는 삶의 과정 중 반드시 해야하는 선택으로 여겨졌던 것을 생각하면 싱글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 같다. 싱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삶을 나의 선택으로 하나씩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 내가 싱글을 원하는지에 대한 자각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리저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작성자BONG작성시간20.05.10
진정한 '혼자 살아도 괜찮아'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적 비교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신만의 루틴도 잘 유지해야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건강해야 된다. 101호, 102호에 사는 공동체도 필요하고 마음을 함께 하는 커뮤니티도 필요하다. 미래사회에는 분명 혼자 살아도 괜찮을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더 만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작성자마시작성시간20.05.11
뜬금없는 생각이지만, 결혼도 비혼도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자녀문제는 별도로 하고) 20대 30대 40대 마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 필요(?)도 달라지는데, 그때마다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면 안되나? 그리고 가족이라는 개념이, 더이상 혈연관게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정서적/심리적으로 교류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관계에 기반한 것이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