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13).....쏭강을 따라 카약체험, 물소도 구경하고

[淸水/鄭明男]

 ◆카약은 상류 13km 지점에서 출발하는데, 안내인은 출발에 앞서 간단하게 노를 젓는 방법을 교육했

    다. 카약을 2인승과 1인승으로 나눠 선택한 다음 천천히 강 중심으로 들어갔다. 내가 앞에 그리고

    안내원은 뒤에서 노를 젓는다.  

 ◆물살이 완만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서두를 일도 없이 한가롭게 노를 저으며 밑으로 내려간다.

    왼쪽에 자리잡은 산들은 기기묘묘한 모습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안내인 총각은 노로 물을 튀기며

    물싸움을 걸어 온다. 한 바탕 물싸움을 하다 보니 온 몸이 물에 흠뻑 젖었다.

완전무장한 청수

싱그러운 열대림

카약투어하는 일행

카약투어하는 일행

쏭강은 그지없이 아름답다.

한가한 카약투어

쏭강변의 쉼터

강변의 절경

쏭강의 절경

고무보트타는 라오스 아가씨

여기가 쏭강

노를 저어라....

심원섭 회장 내외분

물소떼

검은 물소가....

건너편에 물소떼가

여긴 흰 물소가.....

영치기 영차

아주 보기 좋습니다.

[이방범]

카약투어, 보기만해도 신이 납니다.
멱 감는 물소의 모습, 대어를 낚으셨습니다.

[淸水/鄭明男]

신기하게만 보였답니다.

[리디아/문숙이]

물소 떼의 모습이 어쩌면 저렇게 평화로워 보일까요?...*^^*
쏭강의 카약투어~~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네요. 넘 보기 좋아요.

[淸水/鄭明男]

약 2시간 어린애마냥 신났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