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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

[정목사의 신앙칼럼] 나라사랑

작성자정봉창목사|작성시간26.06.11|조회수7 목록 댓글 0

  6월이 되면 나라 사랑에 대한 생각을 평상시보다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이 조국을 수호하고 지켜서 우리 후손들에게 물러주기 위하여 많은 이들이 생명을 바쳤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신앙의 위인들에게서 애국 신앙을 배우고, 조국을 수호하다가 생명을 바친 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가다듬어야 할 것입니다.

  출애굽기 32장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 앞에 간절한 이렇게 기도합니다.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즉 우리 민족이 다 지옥에 떨어지고 구원받지 못하는데, 나 한 사람만 구원받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나의 민족, 나의 동족이 구원을 얻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이 한 목숨 바치겠노라는 모세의 각오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평화와 자유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수많은 선열의 피 흘림과 더불어, 이 땅에 복음을 전하고 신앙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희생하신 선교사들과 신앙 선배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 속에는 나라 사랑의 정신이 끊임없이 나타났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독립운동에 앞장섰고, 6.25때는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재건에 힘썼습니다. 그들의 신앙이 곧 나라 사랑의 원동력이자, 나라를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으며, 내외부적으로 수많은 도전과 갈등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 됨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 됨을 고백하듯이,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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