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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가막살나무(Vihurnum) - 맑은 아침의 소리/박종영

작성자하루살이|작성시간26.06.22|조회수0 목록 댓글 0

 

6.22 [탄생화]

 

가막살나무(Vihurnum)

 

꽃  말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원산지 : 온대, 아열대 

[꽃점]
사랑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사랑하고만 당신. 
"만약 나를 거부하면 각오하라"라고까지 생각을 굳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사랑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는 실패로 끝나기 십상. 
사랑은 오로지 계속 주는 것입니다. 
당신이 한결같은 사랑에 빠져 있는 동안 
상대방도 자연스레 당신을 생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가막살나무(탐춘화(探春花))]
꽃이 피는 것은 신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5~6월에 흰색 꽃이 피지요.
10월 맺는 새콤달콤한 작고 빨간 열매는 
작은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 가을을 표현하는 
꽃꽃이 재료로써 빼놓을 수 없지요.
열매로 술을 담구어 차갑게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합니다.
가지는 탄력이 있고 단단하여 지팡이, 망치자루 등으로 사용.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와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모양 털이 없는 털가막살나무(for. hispidum)가 있지요. 
관상수로 정원에 심으며 울타리 ·방화수로 이용.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합니다.


맑은 아침의 소리/박종영
 
이른 아침 바다가 보이는 등산길에 
촉촉이 땀을 식히느라 
이끼 돋은 바위 의자에 앉았다 
서늘하게 베어오는 기운으로 
머리에 꽃등을 켠다 

청 단풍 그늘에서 휘파람새 한 쌍이 
산 새벽을 깨운다 
호르르 호르륵, 호르르 호르륵 

번갈아 가며 우는소리에 
풋풋한 산돌배도 반질거린다 
유혹 짙은 수놈의 맑은소리 알아차린 듯 
멀리 안개 걷어내고 일어서는 
작은 섬들, 

고향의 찔레꽃이 
바람에 실려와 가슴 안에 
알싸한 향기 풀어 채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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