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순위 규모의 법칙/ 중심지 이론

작성자두리쌤(이두현)|작성시간12.12.19|조회수5,695 목록 댓글 0

도시규모 : 도시의 인구규모(population size)를 의미

도시의 순위규모법칙(rank size rule) : 도시군에 포함되는 도시의 인구규모와 순위간에 반비례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일련의 규칙성을 나타내는 현상


 

단, Pr은 r번째 순위도시의 인구규모
r은 인구규모에 의한 순위
q는 상수
P
1은 수위도시의 인구규모


이 법칙은 1949년에 이르러 지프(Zipf)에 의해 보다 명확히 규정되었기 때문에 지프법칙이라고도 부름

도시의 순위규모법칙에서 상수 q의 값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상수 q는 순위규모법칙의 식을 대수함수식으로 고치면 보다 용이하게 구할 수 있다.


순위규모분포(rank size distribution) : 상수 q가 1인 경우는 각 도시의 순위에 따라 인구규모 두 번째 도시의 인구수는 수위도시 인구수의 1/2의 규모가 되고, 세 번째 도시의 인구수는 수위도시 인구수의 1/3의 규모가 되며, 마찬가지로 그 이하의 도시에 대해서도 동일한 비율의 인구수를 갖게 됨

종주분포(primate distribution) : 상수 q가 1보다 큰 경우에는 그 지역의 수위도시에 인구가 집중하는 양상

▲ 도시순위규모의 유형


출처: De Souza, A. R., 1990, A geography of World Economy, Macmillan, p. 276.

순위규모분포 패턴(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나라)
① 선진공업국에 있어서 도시화가 고도로 진행된 단계에 있는 국가
② 사회 · 경제 구조가 복잡한 국자
③ 외국에 대해 경제적 의존도가 적은 국가
④ 정치적 구조에 있어서 연방제를 채용하는 국가
⑤ 도시간의 상호 의존관계가 한 도시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도시에 분산되어 있는 국가

종주분포 패턴 : 전국적인 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은 나라에서는 22위 이하의 도시에 비해서 제1위 도시의 인구규모가 탁월하게 나타남. 대체적으로 가속도적으로 성장을 거듭하는 개발도상국에서 종주분포 패턴이 나타남(프랑스)
인구규모가 첫 번째인 도시를 종주도시(primate city)
① 국토의 면적이 협소하고 인구가 적은 국가
② 외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국가
③ 국가 경제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 강한 중앙집권 국가
④ 도시간 상호 의존의 정도가 특정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국가
⑤ 구식민지나 개발도상국가

종주도시지수(Index of primacy) : 종주도시체계 패턴을 보이는 도시군의 종주성의 정도를 측정하는 척도


중심지이론 : 도시의 기능을 지닌 취락의 입지, 규모, 분포 간격 및 특성을 밝히고자 하는 이론

중심지 이론의 주요개념
(1) 중심지(central place) : 중심지는 배후지역에 대한 각종 재화와 용역을 제공하고 지역간 교환의 편의를 도모해 주는 장소(결절지 또는 중심지)
(2) 중심재화(central goods) : 중심지에서 공급되는 재화의 서비스
(3) 중심기능(central function) : 중심기능에는 도 · 소매업, 교통, 금융, 행정, 교육, 기타 서비스 기능이 포함되며 제조업, 광업, 농업 등의 기능은 여기서 제외된다.
(4) 최소요구치(threshold size) : 재화와 용역을 제공하는 중심지가 그 기능을 유지하며 계속 존립하기 위해서는 중심기능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치가 만족되어야 할 것이 요구된다. 중심지는 수행하는 기능, 즉 중심기능의 차이에 따라서 최소요구치의 규모가 다르며 최소요구치를 만족하는 공간범위의 크기도 다르다.
(5) 도달범위(range of goods or services) : 중심지가 수행하는 기능이 중심지로부터 미치는 한계거리를 의미
(6) 보완구역(complementary region, hinterland) : 중심지에서부터 도달범위 사이의 공간을 보완구역이라 하고 배후지, 시장지구 등으로도 표현
(7) 중심성(centrality) : 중심기능의 보유 정도를 중심성이라 함
(8) 계층(hierarchy) : 중심지계층이란 중심지 상호간의 중심성의 차이, 즉 중심지가 수행하는 3차산업기능의 보유 정도에 대한 중심지간의 차이
(8) 계층(hierarchy) : 중심지간의 기능적 차이와 중심지수의 분포 및 거리적 공간위계질서를 모두 함축하고 있는 개념
(9) 포섭(nesting) : 저차재화와 고차재화를 제공하는 고차중심지의 보완구역 안에 저차재화만을 제공하는 저차중심지의 보완구역이 중첨되는 것

▲ 중심지의 최소요구치, 최대도달범위, 배후지관계


출처 : Lösch, A., 1954, The Economics of Location, translated by Woglom, W.H., Yale Univ. Press, New Haven.

중심지 이론의 전제조건
첫째, 지표면은 동질성표면으로 간주하며 공간거리 극복에 필요한 교통수단은 오직 하나이며 운송비는 거리에 비례
둘째, 공간의 어느 지점도 중심지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곳은 없다.
셋째, 인구분포는 공간상에서 균일하다.
넷째, 수송비는 중심지로부터 거리에 비례하며 거리에 따른 수요의 감퇴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섯째, 무한공간 속에서 완전정보를 입수할 수 있어 중심지간에 완전경쟁이 일어나며, 소비자는 합리적인 경제인의 행태를 보인다.

▲ 가정적 수요곡선과 수요원추


출처 : Lösch, A., 1954, The Economics of Location, in Carter, H., 1995, 4th eds., The study of urban Geography, Arnold, p. 33.

▲ 중심지의 이상적 배후지 형태


출처 : Fellmann, J., Getis, A. and Getis, J., 1996, Human Geography, 5th ed., Brown & Benchmark, p. 387을 기초로 재작성.

중심지이론의 비판
첫째, 크리스탈러의 증거와 방법이 의문시되었고, 실증연구에서 확증할만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함
둘째, 전제조건 자체를 부정한 것
셋째, 중심지체계는 여러 가지 지역적 변이, 특히 주요한 교통로의 존재, 기복의 성질, 토양의 생산성, 농업의 유형과 경작의 집약도, 행정조직, 발전의 역사 및 공업화의 정도에 의하여 교란
넷째, 세력권이 육각형이라는 것

▲ 뢰쉬의 경제경관


출처 : Lösch, A., 1954, The Economics of Location, in Carter, H., 1995, 4th eds., The study of urban Geography, Arnold, p. 69.

크리스탈러의 계층구조체계를 고장 K, 뢰쉬의 계층구조체계를 비고정 K모형이라고 함. 계층별 중심지는 크리스탈러와 같은 단계적 분표가 아닌 연속적 분포를 나타냄

중심지이론 평가
고전적 중심지이론은 수송비를 강조하여 정육각형망의 중심지체계를 보여주는 반면, 그 후의 중심지이론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중심지 모형을 수정
중심지연구는 공간중심의 연구에서 인지적 행태 같은 심리학적 접근, 소매업 및 업무연구 등 다양한 접근이 시도

이 게시물은 「도시의 이해」(권용우 외 공저) 내용을 토대로 개인적인 공부의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1stvan.tistory.com/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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