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숨결인 성령을 거스르는 사람은
성령의 도움마저 거부하려고 합니다.
성령의 구원 활동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용서도 성령의 작용인데,
내가 그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용서를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결국 성령을 모독한다는 것은
용서의 손길마저도 거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이를 용서하시고,
모든 이가 용서받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의 힘을
단순히 믿지 않을 뿐 아니라
거부하고 모독한다면,
그는 탯줄을 잃은 아기처럼
생명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미사를 빠지는 죄보다
남을 마음속에 가둬두는 일을
더 무서워해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을 거스르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김경진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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