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앙인은 하느님 말씀을 중심으로 모여서
인간적 친교를 이루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친교는 다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안에서
영적 친교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 친교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더욱 풍성해지고
하느님 사랑의 열매가 제대로 열리게 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1요한 4,8).
내 마음 안에 사랑 대신 다른 것들이 차 있다면
그만큼 하느님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아는 만큼 사랑합니다.
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의 모습으로
생명을 나누고, 대신 누군가를 살리고,
제 생을 마감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 미천한 삶 안에서
삼위일체 신비의 사랑이 묻어나오기를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김경진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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