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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베드로 신부님 묵상글

작성자김병두베드로|작성시간26.06.13|조회수16 목록 댓글 0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우리는 향기를 품기보다는 더 소유하는 삶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드러내 보이려고 합니다.
조화처럼 가짜의 삶을 만들어 갑니다.

하지만 향을 품고 있는 사람은
색으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거짓된 삶이 아니라,
향으로 사람을 매혹시키는 진짜 꽃이 됩니다.

짧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의미와 가치를 중시하고
나의 ‘존재됨’을 채워갈 줄 아는 사람은
향을 품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겉모습보다는 향을 품은 사람이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나 봅니다.

제가 마음에 품어야 할 분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제가 품어야 할 것은
그분의 진리 하나 뿐입니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김경진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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