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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베드로 신부님 묵상글

작성자김병두베드로|작성시간26.07.23|조회수15 목록 댓글 0

우리는 너무 바라는 것들이 많아서
그것들이 하느님을 가립니다.

귀는 다이소 귀마개(?)로 막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고
눈으로는 한쪽 눈을 감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자 하니
왜곡되고 굴절이 되어 보입니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니
깨닫지 못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마음은 점점 더 폐쇄적이 되고 무디어집니다.

남이 못보는 걸 보니 저는 행복하고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귀담아 들을 줄 아니 저는 행복한 녀석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가진 게 제일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가진 게 많은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는 법인가 봅니다.

사랑이 흘러넘치는 사람은 결핍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김경진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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