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ig sind die Toten SWV391 (SSATTB)
Geistliche Chormusik, op.11, Dresden, 1648
Selig sind die Toten, die in dem Herrn sterben, von nun an.
Ja, der Geist spricht:
Sie ruhen, von ihrer Arbeit, und ihre werke folgen ihnnen nach.
(Offenbarung,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행복하다.’하고 하늘에서 울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들은 고생 끝에 이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요한묵시록
Blessed are the dead who die in the Lord from now on.
“Yes”, says the Spirit:
“so that they may rest from their labors, for their deeds follow with them.”
(Revelation,
Selig sind die Toten은 1648년 출판된 교회 합창곡집인 <Gelistiche Chormusik>에 실려있는 곡으로, 가브리엘리로부터 영향을 받은 화성적 스타일의 6성부 다성음악이다. 요한묵시록 14장13절을 가사로 하여, 불협화음과 협화음을 풍부하게 사용 함으로서 내용의 대비를 극명하게 한 점이 눈에 띈다. 현세에서의 고생스러운 삶을 뜻하는 ‘von ihrer Arbeit ‘를 표현하는 긴 패시지의 불협화음과는 반대로, 이제 평안히 쉬게 되리라는 ‘Sie ruhen’ 의 안정되고 평화로운 선율에 뒤이어 ‘und ihre werke folgen ihnnen nach’ 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를 것이다(folgen)’에 이르러는 모방대위를 이용해 앞선 성부의 음형을 다른 성부에서도 곧바로 반복하며 뒤따른다. 이로서 현세의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인내하여야 하는 까닭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