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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261원

작성자백곰탱이|작성시간11.01.13|조회수70 목록 댓글 4

 

 

 

 

화요일(11일) 몇가지 볼일 때문에 휴가를 내고 집에 있었죠..

오후 2시반경 눈이 내리기 시작.

희연이네 유치원은 눈이 많이오면 통학버스가 운행하지 않기에, 급히 유치원으로 씽~~

반가워하는 희연이를 데리고 집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서 초코 도넛 한개만 사달라고 졸라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갑을 놓고 나와서리, 수중에 동전 몇 개뿐..

희연이에게 나중에 사주마 약속하고, 들어가려는데...

희연이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며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하는 말...

"아빠~ 이거 가지고 사주면 않되???"

그 이거가 사진속의 장난감 동전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꼬옥 안아줬더랬지요..

 

어제 퇴근길에 초코 도넛을 사 가지고 들어가.. 늦었으니 내일 아침에 먹어~했더니..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먹으며 씨~익 웃고 있네요..

 

요즘 애들 영리하다 못해 영악하다고까지 하는데..

전 우리 애들이 아직 조금만 더 순수한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ps. 올해 열살된 울 아들 희수.. 이번 크리스마스부터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믿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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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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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astel | 작성시간 11.01.14 아...순수가 그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품안에 아직 순수한 아이들이 있어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
    근데 그 녹슨동전 사진은 어디서 났을까...
  • 답댓글 작성자백곰탱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1.14 유치원에서 은행놀이를 했나봐요..^^
  • 작성자Rosa_지영_ | 작성시간 11.01.14 아~ 이쁜 가족♡
  • 작성자행복한 삶 | 작성시간 11.01.31 크윽~ 정말 이쁘다... 그 순수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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