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수요 상관없이 대형버스 투입… "CNS 연료 사용하고 중형버스랑 유지비 차이없어"
대구시는 다른광역시 지자체와 달리, 모든 노선에 천편일률적으로 동일한 대형버스가 다닙니다.
제가 차량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구시가 주장하는바는
25인승 소형(모델: 카운티, 쏠라티,레스타, 선롱)버스는 CNG가 아니라서 안된다.
35인승 중형(에어로 타운, 그린시티,BS090)버스는 연료가 저렴할 수 있으나 대형버스와 차량구매대금이 700~800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고, 일원화시 정비 및 부품 조달에 있어 장점이 있기때문에 중,소형 버스 도입을 꺼린다고 합니다.
가장 상호보완대책은,
25인승 버스도 가스연료차 도입이라면 대구시가 극구 부인하지는 않겠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이 모델은 현재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대도시는 왜 중,소형버스를 도입하여 운행을 할까요? 다른 대도시는 대구처럼 미세먼지 대책에 무감각해서 그런걸까요?
대구시 시티투어버스는 CNG가 아닌 디젤버스로 운행하는데, 일부 관광버스는 CNG로 다니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미세먼지의 발생의 심각성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다른 대도시는 미세먼지의 발생 여부를 등한시하고, 승객 수요와 도로사정에 맞는 중 소형버스를 도입 운행하는지 그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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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시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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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규열-익스프레스 작성시간 19.01.09 그린시티나 뉴비090이나 상위 모델인 에어로시티, 뉴비106하고 충분히 호환되지않나요? 정비 호환성 때문에 도입안하는 건 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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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권혁준-527매니아 작성시간 19.01.09 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린시티랑 NEW BS090의 부품 호환 여부는 엔진 같은 내부의 부품들은 다를 수도 있어도 외부에 범퍼(저상 제외),라이트,시트 정도는 충분히 호환됩니다. 제가 봤을때는 노선간의 차량 트레이드 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저 대구시청이 변명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오지노선이나 저수요노선에는 9m급 중형버스라도 도입하면 버스업체로서는 전혀 나쁠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