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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성자반증

색소성 자반증에 대한 상담글

작성자NICK|작성시간14.10.16|조회수953 목록 댓글 0

[re] 질문좀하겟습니다
등록일 : 2009-10-16 15:30:20 | Hit : 1,084 |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공격하면서

혈소판이 정상보다 많이 파괴됨으로 인해 혈소판의 수가 감소함으로서 각종 출혈증과 동반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혈소판은 우리 몸의 지혈 기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러한 혈소판의 수가 감소됨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우에는 지혈되었어야 손상이 제대로 지혈되지 못하고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은 질환 가운데 하나입니다.

색소성 자반성 피부염 혹은 색소성 자반성 발진은 일종의 혈관염으로, 겪으시는 것 처럼 붉은 반점이 생겨나고 시간의

경과와 함께 갈색의 색소 침착을 남기면서 서서히 회복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역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만, 희귀한 질환이기 때문에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스테로이드 제제가 사용되어지고, 치료에 반응도 곧잘하는 모양입니다만, 역시 재발의 우려가

있는 질환입니다.

색소성 자반성 발진에 대한 본원의 증례가 없기 때문에 어떤 치료와 방법이 좋겠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추측해본다면, 일종의 혈관염이고 자가면역반응이기 때문에 아토피나 지루 피부염, 건선과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는 한방치료법과 관리를 대입해볼 수 있는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보여집니다.

말씀하신 조합 즉 삼백초 유근피 민들레 서목태 를 시도해 보실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조합이라면 아주 가벼운 아토피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일정 정도 이상의 아토피에 효험을 보이기는 어려운

정도이기 때문에 자반증 정도의 질환에 과연 효과를 볼 수 있을런지는 확실치는 않습니다.

장기 복용시 몸에 주는 부담감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서목태 즉 검은 콩을 제외하고 전부 성질이 찬 한약재들이기 때문에

소화기가 차거나 몸이 찬 분들은(몸에 자각적으로 열감이 혹은 환부에 열감이 느껴진다고 해서 몸이 열한 것은 아닙니다.)

장기 복용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사용전에 먼저 한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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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피부병이 아닙니다.
|도원아이한의원 원장 이승규  
||053)759-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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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8년정도 아토피를 달고 살앗는데요.탈스도하고 지금은 겉으로보기엔잘 모를정도이고요.좋아젓다 나빠젓다 반복중인데.
> 최근 몇달전부터 무릅과 발등에 빨간점같은게 생겨서 안없어지길레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에 가서 피검사와 조직 검사를 햇는데요.
> 색소성 자반성 피부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피 검사중에 항원과 항체에 양성반응이 나왓다고 그래서 그것이 무엇이냐고 하니까 잘안 알려주시고 3개월뒤에 다시 검사해 보자고 하더라구요.
> 궁금한게 있는데 색소성 자반성 피부염이 특발성 혈소판감소성자반증 이랑 같은 건가요? 네이버나 검색해봐도 색소성 자반성 피부염은나오질 않아서 무엇인지 몹시 궁금하네요.
> 그리고 스테로이드 들어잇는 약처방을 받앗는데 솔직히 양악은 먹기시른데 적절한 치료 방법이 잇다면 좀 알려주세요.
> 그리고 최근 치료 명목으로 하고 잇는건 정보 교류장에서 몇명 회원 분들이 효과를 보았다는 한약제 레시피(삼백초, 유근피, 민들레. 서목테,)달인 물을 하루두번씩 거의 한달넘게 먹고잇는데 아직 뚜렷한 효과는 못느끼지만 그냥 꾸준히 먹고는 있습니다.
> 한의사 처방없이 먹는거지만 부작용이 크게 없다는 말을 듣고 먹고 잇는데 괜찮을까요?그리고 이들 약제가 자반증에도 효과가 있는지도좀 알려주세요.
 

 

 

 

 

 

 

 

 

 

 

동네병원 2년 전전하다 종합병원 갔더니...| 자유 게시판
이노무병은 또 재발이야 | 조회 567 |추천 0 | 2005.05.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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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을 2년을 전전하다 않되겠다 싶어서 종합병원 갔더니 오늘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색소성 자반증 이라네요....

2년전 처음 병원 갔을때가 생각나는 군요..

처음에는 그냥 종아리 뒷부분이 아주 흐리게 거뭇거뭇해서 가까운 동네 피부과 갔더니 '체질이 바뀌어서 그렇다~' 이러면서 약하고 주사를 맞았죠.그약하고 주사를 맞으니깐 처음몇일은 괜찮다가 몇일 지나니깐 약이 무지 독했는지 몸이 띵띵 붓더군요. 그래서 그 의원은 다니지 않고 한동안 병원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흐리게 거뭇거뭇 했던것들이 이제 불긋불긋 하게 되면서 정강이 쪽에도 생기더군요.

그래서 않되겠다 싶어서 다른 동네 피부과를 갔더니 이번에는 '다형성홍반' 이라 더군요. -.-;  그래서 그러려니 싶어서 약먹고 주사맞고 2달 정도를 다녔더니 괜찮아 지더군요. 특히 주사맞은 날은 하루만에 효과가 나서 싹 없어졌어요.붉은 것들이...근데 1-2주 않가니깐 또 하나씩 생기더군요. 이즈음 부터 팔쪽에도 드믄드믄 붉은게 생겼다 없어졌다 하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체념하고 병원을 않가다가 이제 오기가 생겨서 병명이라고 확실히 알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또 다른 동네 피부과를 갔더니 이번에는 '결절성홍반' 이라더군요. -.-;; 참나.. 그래서 믿고 병원을 열심히 다녔어요.

이번엔 경과가 좋더군요. 서서히 나아졌어요. 그래서 이제 낮는구나! 싶엇어요. 얼마나 기쁘던지 2년 가까이 달고 산 병을 이제야 고치는구나! 싶어서 날아갈거 같았죠. 너무 기분도 좋고 기뻤어요. 거의 다 나아가는것 같더니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아침에 다리가 심하게 울긋불긋 해져 있더군요.그래서 그병원에 갔더니 그날 당황하던 의사 표정이란 -.-;;; 그래서 몇일 다녀보자! 생각하고 몇일다녔는데 이번에는 전혀 차도가 없더군요..주사를 하도 맞아서 엉덩이는 걸레가 되버렸고....그래서 담배를 펴서 그러나...하고 금연도 해봤어요.그랬더니 소용도 없고 날로 심해져만 가더군요. 그래서 내자신이 한심한 마음에 또 피게 되었고, 이번엔 한의원으로 가봤어요. 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성 피부염 의 일종' 이라고만 하고 무슨 환으로 된약을 주더군요. 그래서 조금 먹다가 아니다 싶어서 종합병원에 갔는데 종합병원 피부과 과장님 한테 진료를 받았죠...보시더니 색소성자반증 이라고 하시더군요. 2년간 병원 다녔던것도 말하니깐 동네 피부과는 비뇨기과 하고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는 전문의가 아닌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조직검사하고 오늘 결과를 받았는데 색소성자반증이 맞다고 하시더군요.-.-;; 발생원인도 또 완치도 없다고 -.-;; 항상 피로하게 하지말고 많이 걷지말고 낮으면 또 재발하고 축구 않되고 뛰는거 않되고 머도 않되고 -.-;;;

조직검사까지 했으니 병명은 확실할테고...

돌아오는 길에 길거리에 짧은 치마 입고 다니는 미끈한 다리의 여자들과 반바지를 입은 남자들의 다리를 보며...전 마음 한켠으로 너무나...너무나..부럽더군요....평생 나는 저러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부러웠어요...

지금은 약도 않먹고 평소대로 생활하는데 붉은 반점들이 점점 없어져 가네요...도대체 이건또 무슨 조화인지.... 오늘 병원에서 일주일치 약과 로션을 처방해 주더군요. 이것 먹어보고 한의원 약 먹어보고 또 재발하면 이번에는 경희대학교 한방피부과로 가볼려고 합니다.

이노무 병 제발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에휴..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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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0
동네병원 2년 전전하다 종합병원 갔더니...
 
by namoo 05.06.29. 09:29
전 색소성자반증 4년차 입니다. 조직검사 받고 병명을 안것이 4년 되었지요... 치마는 원래 즐기지 않아 그리 문제 없지만... 한여름에도 긴팔을 입어야 하는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저는 팔쪽이 심해 졌거든요.
 
 
by namoo 05.06.29. 09:31
첨엔 다리가 심하더니...작년부터 팔에 생겨서...반팔은 고사하고...칠부소매도 민망하답니다..ㅠ.ㅠ;;
 
 
by namoo 05.06.29. 09:33
제 생각엔 이병...자신과 시간과의 싸움인 듯 합니다. 보기에 굉장히 신경쓰이는거 말고는 다른 자반증처럼 입원을 한다거나 통증이 심한건 아니니...몸과 마음을 달래 가면서 지내면...견딜만 합니다. 기운내세요~☆
 
 
jangcande 06.08.10. 23:30
전 2년차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항생제를 포함해서 약을 먹었는데 2년째 증세는 계속되어지고 지금은 아예 다리에는 검정색 반점처럼 자국이 남고 증세가 심해지면 붉은 반점이 팔에도 나타나요. 팔에도 자반증세가 자주 나타나면 자국이 남는다고... 올여름 진짜루 돌아버릴 것 같아요

 

 

 

 

여대생 여대생의 꿈, HS 자반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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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꿈, HS 자반증 치료

여대생의 꿈, HS 자반증 치료자반증을 한의학적인 관점으로 치료하는 동경한의원 자반증 치료 이야기!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꿈 많고 사랑스러운 여대생의 성인 HS자반증 입니다.본디 아이들에게 호발되는 질환이지만, 이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발병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며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제 2의 아토피처럼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자반증 환자들을 보며건강을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밝은 미소가 참 아름답던 여대생 한분이 내원을 하셨습니다.늦겨울에 감기에 걸려 빨리 낫고 싶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더 독하게약을 복욕했는데, 이후 다리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근처 병원에서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라는 진단을 받아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기 시작했고,처음에는 증상이 가라앉았으나다시 증상이 확오르면서 심해졌다고 합니다.결국 더 큰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고, HS 자반증이라는 병명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무릎에 관절통을 동반하고 자반이 있는 부위에 가려움이 느껴지는 상태에서자반증 치료를 위해 동경한의원에 내원을 해주셨습니다.

자반이 발병한 후 약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였는데도 증상이 매우 심한 상태였습니다.다리와 발등은 물론이고 발바닥까지도 자반이 확인되었습니다.뿐만 아니라 팔과 손에도 자반이 생긴 상태였습니다.한창 예쁘게 꾸미고 싶은 여대생, 얼마나 스트레스가 되었을까요?- 치료 전후 사진 -( 치료 전 : 2013년 4월 27일| 치료 후 : 2013년8월 24일)이 환자 분의 경우 평소 튀긴음식과 인스턴스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기에한의학적으로 혈액이 탁한 상태였고,​ 상반신까지 자반이 오를만큼 몸 내부에 열이 많은 체질이었습니다.때문에 우선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해 주실 것을 요청했고더불어 탕약을 통해 열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하는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붉은 반점이 다수 확인되던 다리의 자반이 소실되었습니다.타이트한 바지만 입으면 증상이 심화된다고 하셨었는데, 이제는 걱정을 조금 덜으셨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너무 꽉 끼는 바지는 가급적 입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좋겠죠^^

다리 뒤쪽도 마찬가지로 반점이 소실된 상태입니다.당연히 처음에 있었던 통증과 가려움도 사라지셨습니다.

유독 촘촘하게 자반증이 생겼던 발에는 약간의 색소침착이 남았지만 더이상 붉은 반점은 생기지 않았습니다.발등에 침착된 얼룩은 완전 사라지는데 시간이 좀더 필요하겠네요.청주에서 대전,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매주 성실하게 내원해 주셔서 진료를 받으셨던 기억이 납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동경한의원과 함께한 HS 자반증 치료 이야기, 도움이 되셨는지요.치료를 받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치료 후 관리입니다.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동경한의원에서는 HS 자반증, 색소성 자반증, 청피반상 자반증,특발성혈소판감소성 자반증 등 자반증(혈관염)을 집중 치료 하고 있습니다.자반증에 대한 문의는 전화(1899-1075) 또는 홈페이지, 카카오톡,블로그과 카페 등 편리한 매체를 통해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동경한의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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